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올바이오파마, 3분기 매출액 330억 달성

4분기 HL161ANS 다중용량상승시험 고용량 결과 발표, 바토클리맙 그레이브스병(GD) 임상 2상 초기 데이터 발표 예정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 이하 한올)은 2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330억원,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1,032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약 7배 늘어났다.

3분기에도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탑’ 등 주력제품의 매출이 26%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영업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8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전문가 자문, 현장 검증 등 다양한 검증을 통해 성공 모델을 발굴하는 ‘마케팅 4단계 검증’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차별화된 마케팅 시스템과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 4분기 주력제품의 고른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생산라인을 지닌 ‘헤어그로’ 등 탈모치료제 특화 전략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목표다.

신약 사업에서는 한올의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지난 9월 두 번째 FcRn 항체 ‘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에 대한 임상 1상 단회용량상승시험과 저용량(300mg)에 대한 다중용량상승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하며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미국 뉴론(NurrOn Pharmaceuticals), 대웅제약과 파킨슨병 치료제 ‘HL192(ATH-399A)’의 캐나다 임상 1상에 진입하며 오픈 콜라보레이션 성과를 달성했다.

이뮤노반트는 오는 11월 HL161ANS 고용량(600mg)에 대한 다중용량상승시험 결과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며, 4분기에 앞서 개발되고 있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의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 초기 데이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HL192에 대한 임상 1상 데이터는 2024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