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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에스테팜, ‘S.A.F.E For LOTOS 288 LLC 개최’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의 자회사인 글로벌 미용성형 제품 전문기업 에스테팜이 학술 포럼 행사인 S.A.F.E(S.thepharm Academic Forum Event)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현지업체인 로토스(LOTOS 288 LLC)가 에스테팜 의왕공장을 방문하여 제조시설을 견학하고 참가했다. 리도카인이 포함되지 않는 HA필러 큐티필N(QTFill N) 제품을 메인으로 러시아를 중심으로 CIS 필러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로토스는 라이브 시술 등을 통해 필러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HA 필러는 피부 주름 개선 및 미용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며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다. 강연은 ‘Live Demonstration on How to Inject HA Filler’을 주제로 부위별 올바른 시술법과 최근 필러 시술 트렌드에 관해 이루어졌다.

이날 홍기웅 원장(샘스킨 성형외과)이 첫 번째 세션에서 ‘전면광대부위’, 코 주위 얼굴 뼈 안쪽이 함몰 된 ‘부비동 함몰’, 턱 아래뼈를 포함한 얼굴의 하안부 등 각 부위들에 대한 올바른 시술법을 보여 주었다. 다음 세션에서는 ‘관자놀이’, 눈 아래 쪽의 눈물 고랑이 깊게 패어져 있는 상태인 ‘눈물 고랑 변형’, 코끝에서 입술까지의 피부에 생기는 주름을 의미하는 ‘코 입술 주름’ 부위의 시술을 소개했다. 김재우 원장(리엔장의원 명동)은 K-트렌드의 필러 주입 기술과 건강하고 아름다운 입술을 연제로 최근 국내 입술부위 필러 시술에 대해 소개하고 라이브 시술과 함께 직접 설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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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비염·코감기 증상 완화 4계절 상비약 ‘알레노즈캡슐’ 출시 신신제약은 알레르기성 비염, 코감기, 부비동염(축농증) 등으로 인한 다양한 비염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제 ‘알레노즈캡슐’을 출시했다. 최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환절기에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급격히 증가하고,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해 코 점막이 자극받기 쉬워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이로 인해 구분이 어려운 알레르기성 비염과 코감기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하나의 제품으로 폭넓은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신신제약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코감기 증상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알레노즈캡슐’을 선보였다. 질환의 구분이 어렵더라도 손쉽게 복용할 수 있어, 환절기뿐 아니라 연중 활용 가능한 4계절 상비약으로 안성맞춤이다. ‘알레노즈캡슐’은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항히스타민제 메퀴타진을 비롯해 ▲콧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 ▲항염 및 항알러지 효과의 글리시리진산, ▲코막힘 개선을 돕는 슈도에페드린염산염, ▲진정 작용으로 인한 졸음을 완화하는 무수카페인 등 5가지 복합 성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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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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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