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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프씨생명과학-제노헬릭스, miRNA기반 엑소좀 소재 개발 업무협약

지에프씨생명과학(대표이사 강희철, 표형배)이 17일 제노헬릭스(대표이사 양성욱)와 ‘miRNA기반[1] 엑소좀(Exosome) 소재 개발 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식물유래 엑소좀 등과 제노헬릭스가 보유한 miRNA 분석 기술을 접목시켜 엑소좀 miRNA를 바이오마커(Biomarker)로 확보할 계획이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자사 특허 유산균 유래 엑소좀과 50여종 이상의 식물 캘러스 배양체 유래 엑소좀 등 1000여종의 다양한 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엑소좀 내의 miRNA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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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