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지난 12월 2일 호텔 나루 엠갤러리(서울 마포 소재)에서 양육미혼모 가족과 함께 ‘2023 자조모임 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하나금융나눔재단이 후원하는 ‘미혼모 양육지원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의 자조모임 활동 발표 및 성과 공유와 더불어 미혼모간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전국에서 엄마와 자녀 총 24가족이 참여해 ‘페이스 페인팅’과 ‘삐에로 풍선아트’를 즐겼으며, 사업추진경과보고, 자조모임 팀별 활동발표(20팀), 우수팀(9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9년 대면 발표회 이후 코로나-19로 4년만의 대면으로 진행 된 발표회인 만큼 ‘양육미혼모 가족’에게 연말에 특별한 기억과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호텔 코스요리’와 ‘깜짝 추첨 이벤트’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