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멤버 도영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27일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진화 작업에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도영은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기부 천사’로 손꼽힌다. 지난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같은 그룹 NCT의 멤버 해찬 역시 지난 26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NCT 멤버들의 연이은 따뜻한 기부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28일 오전, 그룹 god의 가수 김태우가 의성군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3천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 출신인 김태우는 “고향 인근 지역에서 산불로 인해 큰 인명 피해까지 발생한 상황에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빠른 일상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산불 진화에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전했다. 김태우는 오랜 기간 희귀질환 소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선행을 베풀었으며, 최근에도 보육원 아이들에게 햄버거 파티를 준비해 주며 삶의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산불 성금 기부 참여를 통해 경북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여 주기도 했다.
최신 암 정보를 전달해 치유와 극복에 도움을 주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유튜브 ‘지암지기’에 순환기내과 박혁진 교수가 출연했다. 심장종양학에 대해 연구하고 진료하는 박 교수는, ‘암 환자인데 왜 심장 진료를 받아야 하나요?’를 주제로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에 대해 이야기했다. 과거에는 암 진단 시 생존이 최우선 과제였지만 이제는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한 치료가 강조되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이다. 최신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 등 암 치료 기법의 발전으로 암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향상됐지만, 이 과정에서 심장 및 혈관에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점차 밝혀지고 있다. 박 교수는 “암 치료 기법이 발전하면서 환자들이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됐다”며 “그러다 보면 환자분들이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서 다양한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항암제, 방사선 치료와 같은 여러 가지 암 치료 기법 때문에 오히려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암을 진단받고 치료하는 과정에 있어서 심혈관질환에 대해 잘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상
펩트론(대표이사 최호일)은 오는 4월 25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연례 학회에서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인 ‘IEP(Internalization-Enhancing Peptide)’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년간 펩트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IEP 기술은 MEP(Micro Exon Peptide) 기반의 세포 내재화 촉진 펩타이드로 기존 ADC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ADC는 항체와 항암제를 결합해 특정 암세포를 표적하는 정밀 치료제로서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기술이다. 하지만, 타깃 물질의 발현이 낮은 암세포와 표적의 이질성이 높은 경우에는 세포 내로 약물이 충분히 유입되지 않는 '내제화 저하' 문제로 효능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다. 펩트론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ADC에 IEP를 접목하여 암 조직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약물의 세포 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증진시켜, 항체가 작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금강씽크공장(대표 임연숙)이 KBS동행 출연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싱크대를 (300만원 상당)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은 아산시 방축동에 위치한 금강씽크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날 전달식에는 임연숙 대표, 박상배 부대표, 박진주 과장 및 초록우산 김우현 충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초록우산은 2015년부터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휴면다큐멘터리 ‘KBS 동행’방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출연가정의 자립 지원 및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면역학회(회장 이갑열)는 오는 4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학술 행사가 아닌 ‘면역학의 오늘과 내일’을 통찰하는 지적 전투의 장이 될 것이다. 초심자부터 베테랑까지 모든 면역학자를 위한 맞춤형 세션이 준비돼 있다.첫째 날에는 ‘FACS의 기초와 심화’, ‘Imaging 원리 및 최신기법’ 등 면역학 실험실의 무기고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교육 세션이 마련돼 있다. 현장 중심의 노하우와 최신 테크닉이 응축된 강의로, 실질적인 연구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New Faculty Session’과 ‘Young Investigator Session’에서는 새로운 시선과 패기가 충돌한다. 신규 임용된 교수진과 차세대 연구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데이터를 들고 무대에 오르며, 학계의 미래를 미리 체감할 수 있다.둘째 날에는 면역학계의 중추를 담당하는 연구자들이 등장한다. 선천면역, 후천면역 분야에서의 최신 성과와 함께 면역계의 미세한 조절 메커니즘에 대한 고차원적 해석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세션은 논문보다 빠르고, 리뷰보다 날카롭다.자가면역, T세포, 점막면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 5천만원과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와 삼양패키징, 삼양엔씨켐이 성금을 마련했으며,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붙이는 골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파워 플라스타’를 지원했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과 의약품은 경남 산청과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등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건강관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근 뷰티업계에서 피부재생 관련 제품이 각광받으며 관련 제품이 확대 출시되고 있다. ‘나노 세포케어’와 같은 독자적인 기술을 내세운 제품부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성분,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 성분이 들어간 제품 등 피부재생 제품들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용품 전문 기업 오드리선(대표 유지송)이 최근 선보인 ‘셀로브릿지 스팟 패치’는 여드름 등의 상처 부위 보호 및 피부 진정뿐만 아니라 피부재생 촉진 기능을 더한 전문 의료기기 제품이다. 첨단재생의료치료제 개발 기업 나노바이오시스템(대표 김장호)과 공동 협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나노바이오시스템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나노 세포케어’로 개발되었다. ‘셀로브릿지 스팟 패치’는 나노리소그래피(capillary force nano-lithography)* 원천 기술로 개발됐으며, 나노 재생 지지체가 세포의 이동을 유도해, 건강한 피부 조직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인자(EGF) 분비를 촉진해 흉터 없이 자연스럽고 빠른 피부 재생을 돕는다. 뷰티업계에서 새롭게 주목하고 있는 PDRN은 연어나 송어의 DNA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피부 조직의 안정성을 높이고
카이노스메드(284620)가 자사의 혁신 신약 'KM-819'의 다계통위축증(Multiple System Atrophy, MSA) 임상 2/3상의 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서(IND)를 제출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임상시험의 주요 목표는 MSA의 질병의 병리적 악화의 진행을 늦추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서 KM-819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본 임상시험에서는 임상적으로 확진되었거나 유력한 MSA로 진단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이중검, 위약 대조, 평행군 비교로 총 167명의 환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임상 실시기관은 한국 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이다. 본 임상시험은 조기종료한 임상시험 계획을 보완하고 개선된 임상을 위한 새로운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의 건이다. 기존 진행했던 MSA 임상은 차병원의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에 의해 환자등록이 일시 중단됐었다. 투여 환자 중 일부에서 이상사례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상사례는 즉각적인 치료를 통해 해소되었지만, KM-819물질에 의한 직접적인 이상반응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렇지만, 장기간 약물투여가 중단된 기간동안 환자들의 상태 변화가 있었고, 이에 대한 일관된 통
(주)오콘(대표 김일호, 우지희)은 세계 뇌전증 인식개선의 날 ‘퍼플데이’를 맞아 삼성서울병원에서 뇌전증 환아들에게 자사의 캐릭터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뇌전증의 날을 기념해 ‘글&그림 공모전’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던 이날 행사에는 오콘 송재승 이사와 대한뇌전증학회 서대원 이사장을 비롯해 뽀로로, 버니공쥬, 슈퍼잭 등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온 오콘의 대표 캐릭터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뇌전증환자 15만 933명 가운데 20세 미만의 소아 뇌전증환자는 3만 703명으로 20.3%를 차지했다. 뇌전증은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사회적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오콘은 대한뇌전증학회와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뇌전증 환아를 위한 캐릭터활용에 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뇌전증을 극복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