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쏟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에는 몸의 건강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있으니, 바로 성기능에 대한 것이다. 성 기능 장애는 이전 까지만 해도 중년 이상의 나이가 많이 든 사람들만 고민하는 문제라고 여겨져 왔지만, 지금에 와서는 20대나 30대 남성들에게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대표적인 남성질환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질환을 달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성 성 기능 장애 역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흔한 질병이 되었다. 남성들의 성 기능 장애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잦은 흡연이 이유가 되기도 하고, 유전적인 요인이나 고혈압, 당뇨 등 다른 질환에서부터 비롯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최근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부 질환과 성기능 장애, 발기부전이 연관이 되었다는 사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페인 그라나다대학병원 피부과 알레한드로 몰리나 레이바 교수팀은 건선과 발기부전, 성 기능장애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온 바 있다. 연구 대상은
(주)휴온스(대표 송수영)는 갱년기 유산균 브랜드 '엘루비 메노락토' 제품 3종을 ‘컬리’에 공식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엘루비 메노락토’는 중년여성 건강을 위한 대표 갱년기유산균 제품이다. 핵심 원료로 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기능성 유산균 개별인정형 원료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를 사용하고 있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YT1’은 갱년기 기능성과 장 건강 기능성을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컬리를 통해 판매하는 제품은 ‘메노락토 프리미엄(30일분)’, ‘메노락토 프리미엄(90일분)’,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30일분)’이다. ‘샛별배송’으로 알려진 컬리 배송 시스템으로 구매 후 더욱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메노락토 프리미엄’은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YT1’에 셀렌, 비타민D, 비타민B군 등을 추가한 제품이다.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는 은행잎추출물을 추가 배합해 총 7가지 기능성을 갖췄다. 미국산 은행잎추출물 36㎎을 함유해 혈행·기억력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휴온스는 컬리 전용 구성으로 '엘루비 메노락토 징코 프리미엄(30일분)’ 구매 시, 1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고위험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의 생물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질병청 주관의 「생물안전 3등급(이하 BL3) 시설 전문 실습 교육 과정」을 최초로 개설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BL3 실습교육 전담시설을 개소하여 고위험병원체 취급에 필요한 법정의무교육, 관리자 및 사용자 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이번 개설되는 교육은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과 달리,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생물안전 관련 상황을 제공함으로써, 대응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실습교육 과정은 총 3일(2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실습 및 그룹토의 방법으로 질병관리청 내·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2025년도 제1차 BL3 시설 전문 실습교육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생물안전 지정교육기관’에서 생물안전3등급 시설 기본교육(신규관리자 교육 등)을 이수한 BL3 시설 운영기관의 생물안전 관리자 및 연구자 등이며, 교육 신청서를 작성하여 3월 10일부터 3월 23일까지 공문으로 제출하면 총 12명 이내 교육대상자를 선정할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서울정석치과의원(대표원장 이정호)에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록우산 나눔가게’는 소외된 어린이를 돕고자 하는 지역 상점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참여한 가게 및 기업은 정기후원을 통해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계비, 학습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포항시 남구 지곡동에 위치한 ‘서울정석치과의원’은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 어린이를 돕고, 치과를 찾는 고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리는 활동을 하며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피플바이오(대표이사 강성민, 304840)는 유럽 최대 검진센터이자 수탁검사 기관인 신랩(SynLab)과 알츠온 혈액검사를 중심으로 뇌 건강 및 치매 예방 관리 에코시스템의 표준을 구축하여 유럽시장에 공급하는데 협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피플바이오는 지난해 10월 신랩과 공동으로 임상평가를 마치고 제품공급 계약을 맺은 이후 알츠온 혈액검사 수출용 제품인 알츠온 플러스를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신랩과 함께 알츠온 검사를 통해 뇌 건강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치매를 예방하는 에코시스템 구축을 기획했으며 헝가리에서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고, 향후 체코, 독일, 이탈리아 등 주변 유럽 국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랩은 30여 개 이상 국가에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을 비롯해 다수의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의 자체 채혈 센터를 통하여 수검자들에게 검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ㆍ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4,677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을 오는 3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ㆍ백혈병ㆍ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8세 이하에 소아암ㆍ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이진희 교수(정신건강의학교실), 차승규 교수(생리학교실, 글로벌의생명학과) 연구팀이 최근 초미세먼지가 우울증을 유발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연구결과를 국제 SCIE 학술지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초미세먼지(PM2.5) 노출이 뇌의 특정 부위(시상하부)에 산화 스트레스와 소포체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우울증과 유사한 행동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규명하였다.연구진은 실험동물(쥐)에 4주간 초미세먼지를 흡입시킨 후, 우울증과 연관된 행동 변화를 평가하였다.행동실험 결과 무기력함과 동기 부족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우울증을 진단하는 대표적인 행동지표이다.또한, 뇌 조직 분석결과 시상하부에서 산화스트레스 및 소포체 스트레스가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특히 도파민 생합성의 핵심 효소인 티로신 수산화효소(tyrosine hydroxylase)의 발현이 감소하였으며, 이는 도파민 신경회로 기능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도파민은 행복과 동기부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이 감소가 우울증과의 연관성을 설명할 수 있다.이번 연구는 동 연구팀이 같은 해 발표한 연구의 연장선에서 진행되었다.이전 연구에서는 초미세먼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DCAT Week)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월) 밝혔다. 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로 13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디캣 협회(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Association)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의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들로 구성돼 있어 기업 간 파트너십 논의에 최적화된 행사로 평가받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COVID-19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않은 해를 제외하고, 2016년부터 10년 연속으로 디캣 위크에 참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장 메인 위치에 전용 미팅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사흘 동안 총 5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가 미국 뇌졸중 분야 석학 Lance J. Lee 박사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CLA 의과대학 신경과에서 교수를 역임한 Lance J. Lee박사는 현재 Adventist Health Glendale 병원 뇌졸중 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그는 다양한 임상 연구를 수행하며 신경과학 및 뇌졸중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Lance J. Lee 박사의 합류로 ▲뇌졸중 AI 솔루션의 임상 근거 확보 ▲미국 내 의료 네트워크 확장 ▲FDA 인허가 가속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뇌졸중 진단 솔루션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적극 협력할 예정으로, 향후 임상 연구 및 의료 AI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시국 FDA에서 6개의 AI 솔루션의 승인을 획득한 제이엘케이는 보험 수가 적용을 위한 절차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회사는 이러한 전략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의료 AI 솔루션의 상용화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Lee 박사의 합류가 미국 시장 선점 가속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7일 본원 라파엘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와 소외와 차별 없는 이주민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회 가입자를 대상으로 입원과 외래 진료비 감액, 취약 계층 진료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노동자상담소 관계자도 참석해 미등록 이주민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인천 지역 이주민 현황과 인권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