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La Roche-Posay)가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라이트한 제형에 강력한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리페어 에센스’는 10년 연속 브랜드 NO.12) ‘시카플라스트’ 라인의 신제품으로 민감 피부가 일상에서 겪기 쉬운 외부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 붉은기 진정부터 손상4) 장벽 강화, 속건조 개선까지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 해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외부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 붉은기를 단 10초 만에 7.3배 빠르게 진정5)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나 ‘10초 진정 에센스’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와 그 자회사인 카이트(Kite)는 자사의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 이하 CAR-T) 치료제 ‘예스카타(성분명 악시캅타젠실로류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차 화학 면역 요법 치료 이후 12개월 이내에 재발하거나 불응하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이하 DLBCL) 성인 환자 그리고 이차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B세포 림프종(Primary Mediastinal Large B-cell Lymphoma, 이하 PMBCL) 성인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13일 허가를 받았다고 오늘 밝혔다.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은 림프구나 백혈구가 체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성장해 림프계에 발생하는 혈액암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 Lymphoma, NHL)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아형이다. 비호지킨 림프종에서 4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특히 고령에서 더 흔하게 발생해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국내 환자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유병재)는 유럽백혈병네트워크(European LeukemiaNet, ELN)가 새롭게 공개한 만성골수성백혈병(Chronic Myeloid Leukemia, 이하 CML) 치료 가이드라인 5차 개정안에서 자사의 CML 치료제 ‘셈블릭스’(성분명: 애시미닙, Asciminib)가 1차 치료 옵션으로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 이후 5년만에 개정된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7월 11일 공개됐다. 개정된 가이드라인은 개별 환자의 동반 질환, 내약성, 치료 이력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치료를 권장한다. 또한, 주요 치료 목표로서 무치료 관해(Treatment-Free Remission, TFR) 상태의 달성을 위한 깊은 분자학적 반응(DMR)을 조기에 확보하는 것을 강조한다. 지난 2020년 가이드라인 발행 시점 이후에 승인되어 치료 옵션으로 포함되지 않았던 ‘셈블릭스’를 CML 1차 및 2차 이후 신규 치료 옵션에 등재했다. 김동욱 을지대학교의료원 혈액내과 교수는 “셈블릭스는 기존 TKI 치료에 불응하거나 내약성이 낮은 환자들이 적절한 대안을 찾기 어려웠던 CML 치료 환경에서 강력한 대안을 제시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이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은 보건복지부와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사용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EMR 인증은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3개 영역의 59개 세부 항목에 대한 문서 심사와 현장 심사를 모두 통과한 결과다. 병원 및 300병상 미만의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유형 2'에 대한 인증을 받아, 병원 규모와 진료 시스템에 걸맞은 표준화된 EMR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025년 7월부터 2028년 7월까지 3년간 정부로부터 공인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사용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EMR 인증을 통해 향후 의무기록의 표준화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환자 편의성과 진료의 연속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약물 처방 이력 관리 등 안전한 진료 정보 제공 또한 가능해질 전망이다.
■ 팀장(부장)◆ 기획조정실▲ 경영분석팀장 김용범◆ 세브란스병원▲ 환자경험팀장 김재일 ▲ 영상의학2팀장 김권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보험심사팀장 겸 평가관리파트장 안지영 ▲ 입원간호1팀장 서주영◆ 용인세브란스병원▲ 재무회계팀장 김희래◆ 세브란스 재활병원▲ 재활2팀장 오윤택◆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간호팀장 윤선희 ■ 파트장◆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팀 데이터기획파트장 최윤송 ▲ 정보서비스팀 행정정보서비스파트장 조인해◆ 인재경영실▲ 인재개발팀 인재개발파트장 정명희 ▲ 인사운영팀 인사운영1파트장 서주원◆ 의과대학▲ 행정팀 교무파트장 조기석◆ 세브란스병원▲ 법무팀 법무1파트장 김연 ▲ 내시경검사실 내시경검사1파트장 유미경 ▲ V팀 200병동파트장 김바름 ▲ 감염관리팀 감염대응파트장 이보문◆ 연세암병원▲ 입원간호2팀 135병동파트장 김현경◆ 세브란스 안과병원▲ 간호팀 수술파트장 진기숙
쁘띠 시술의 대표 주자인 보톡스와 필러에 이어, 지방줄기세포 시술이 안티에이징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장기적인 피부 개선 효과와 자연스러운 변화 가능성이 주목받으면서, 관련 시술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보톡스나 필러가 주로 피부 탄력 개선이나 윤곽 보완 등 단기 효과에 초점을 맞춘 시술이라면, 지방줄기세포는 피부 조직 재생과 콜라겐 생성 촉진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개선을 도모한다. 시술 지속 기간이 비교적 길어, 효과가 오래 유지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외부 보강 vs 내재 회복...보톡스·필러 그리고 지방줄기세포 일반적으로 보톡스는 주름 완화 효과가 빠르고 회복이 짧으며, 필러는 꺼진 부위나 볼륨 감소를 즉시 개선할 수 있어 널리 쓰인다. 즉각적인 효과 덕분에 빠른 변화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특히 적합하며 시술 시간이 짧고 난이도도 비교적 낮아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보톡스는 신경전달 차단 물질에 대한 항체가 생성되면서 반복 시술 시 효과가 점차 줄어들 수 있고, 필러는 주입 물질이 체내에서 서서히 분해·흡수되거나 조직 반응이 변해 지속 기간이 짧아질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지방줄기세포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지난 13일, 병원 내에 설치된 ‘(재)한국공공조직은행 충북대조직은행’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재화 한국공공조직은행 이사장, 김원섭 충북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해 정부·지자체·의료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북대조직은행의 출범을 축하하며, 인체조직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한 이식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김원섭 병원장은 축사에서 "충북대조직은행의 개소는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한 사람의 숭고한 결정이 또 다른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시작"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나눔을 허락한 기증자 유가족의 용기와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대학교병원은 충북대조직은행과 함께 충청권에서 생명과 희망을 이어주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수도권(서울성모병원), 영남권(양산부산대병원), 호남권(빛고을전남대병원)에 이어 충북대조직은행 개소로 전국 4대 권역별 인체조직 채취 인프라를 완성했다. 이로써 충청권에서도 기증 인체조직의 채취·보관·분배를 공공 영역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충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은 8월 13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과 함께 의료인 독립운동가 전시회와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범 고려대 안암병원장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내원객이 참석했다. 특히, 조선여자의학강습소 설립에 기여한 독립지사 김탁원 선생의 후손인 김중강 교수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 ‘대한이 살았다’는 메디컴플렉스 신관 로비에서 진행됐다. 음악감독 도희선과 소프라노 김주희, 메조소프라노 장경은, 테너 신지한 등 유수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대한이 살았다’, ‘아름다운 나라’, ‘신아리랑’ 등 광복의 의미를 담은 곡들을 선사했다. 성악과 기악이 어우러진 웅장한 선율에 내원객과 교직원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의료인 독립운동가 전시회 ‘독립을 위한 처방전’은 신관 2층 복도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참여하거나 지원했던 의료인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헌신과 희생이 오늘날 우리에게 남긴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독립운동 관련 도서기부도 뒤따랐다. 독립기념관과 송윤정, 황정희 검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센터와 서울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온드림 희귀질환 전문 의료진과 함께하는 유전성 과성장·저성장 증후군 공개강좌」가 오는 22일(금)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지하 1층 제일제당홀에서 열린다. 공개강좌에서는 ▲PIK3CA 관련 과성장증후군 ▲Beckwith-Wiedemann 증후군 ▲Russell-Silver 증후군 ▲Sotos 증후군 등 다양한 유전성 과성장·저성장 질환을 주제로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 소속 의료진이 최신 의료지식과 치료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아주대병원 경기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인철)는 지난 7월 28일 가평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환경보건센터와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관련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다양한 체험형 환경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권역별 아동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론 교육을 통해 ▲ 기후위기 발생 과정 ▲ 기후위기의 심각성 등을 배우고, 활동 프로그램으로 ▲ 퀴즈로 알아보는 기후위기 건강영향 ▲ 환경보건 AR 체험 ▲ 환경보건 딱지놀이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진행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정인철 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체험형 환경보건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이 단일공 로봇을 이용 생체 신장이식을 아시아 최초로 성공했다.이식은 기증자·수혜자 모두 적용 했으며 흉터와 통증 최소화로 회복 속도도 빨랐다. 단일공 로봇 수술은 한 곳만 절개하는 최소 침습 기법이다. 기증자는 배꼽 약 3~4cm, 수혜자는 하복부 약 6cm의 단일 절개로 수술을 진행해 절개 범위를 기존 개복 대비 현저히 줄이고 통증과 회복 부담을 낮춘다. 특히 수혜자 신장이식에서는 신장 동·정맥과 요관을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서 정교하게 연결(문합)하고, 혈류 재개 직후 발생할 수 있는 미세 출혈까지 신속히 제어해야 한다. 이를 단일 포트로 구현하려면 높은 숙련도와 표준화된 수술 프로토콜이 필수다. 기존 신장이식은 개복, 복강경, 다공 로봇 등으로 진행돼 왔다. 개복 수술은 약 20cm 이상의 절개가 필요해 회복이 오래 걸리고 흉터가 크며, 복강경·다공 로봇은 절개 범위는 줄었지만 복부 여러 부위에 절개가 필요하다. 반면 단일공 로봇은 배꼽(기증자) 또는 하복부(수혜자)에 각각 한 개의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해 절개 범위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수술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하종원 교수팀이 단일공(single port) 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독립유공자 계봉우 지사의 증손자인 계 에두아르드 엔게로비치 씨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계 에두아르드 씨는 지난 7월 국제성모병원에서 말초동맥폐쇄를 진단받았다. 대표적인 말초혈관질환인 말초동맥폐쇄는 다양한 원인으로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공급이 차단되는 질환으로 치료가 늦어지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에두아르드 씨는 발에 심각한 손상이 진행돼 즉시 치료가 필요했다. 하지만 그는 경제적 사정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받기 어려웠고, 이에 병원 사회사업팀이 발 빠르게 나섰다. 먼저 사회사업팀은 구청의 긴급의료비 지원을 신청했다. 이후 이주민 시민연대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NGO 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등 사회적 자원을 연계해 의료비와 생계비를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에두아르드 씨의 재활치료 비용과 주거비 및 생계비용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는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제성모병원도 교직원 자선회인 국제성모자선회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하며, 이들 기관과 함께 1000만원 상당의 치료비를 분담하기로 했다. 주치의인 심장혈관흉부외과 류상완 교수는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은 최근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업무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사용적합성평가 업무 시스템(UPs, Usability testing Process syste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용적합성평가란, 의료기기의 사용오류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안전성·편의성을 검증하는 평가다. 평가 후 발행되는 성적서는 의료기기의 품질을 보증하며, 국내외 인허가와 GMP 심사 등에 활용된다. 서울대병원은 2018년 국내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을 획득한 이래,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서 현재까지 350례 이상의 사용적합성평가를 지원해오고 있다. ‘UPs’는 평가 의뢰부터 성적서 발행에 이르는 사용적합성평가 절차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특히 자동화된 데이터 분석 기능을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사용적합성평가 데이터는 주로 인터뷰·관찰 등을 통해 수집되기 때문에 정보량이 방대하고, 분석 과정도 복잡하다. 기존에는 데이터 분석에 1-2주가 소요됐으나, UPs는 시험 데이터를 체계적인 분석표로 자동 변환할 수 있어 데이터 분석 기간을 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학에 대비해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교육청, 지자체와 함께 급식시설 및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과 초·중·고교 급식시설, 식재료 납품업체 등 7천여 곳과 학교 매점, 무인판매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만 5천여 곳이다. 점검 내용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완제품을 낱개로 분할해 무표시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냉동·냉장 제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식품 및 시설의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다. 급식시설 조리식품은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하며, 종사자들에게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생채소 세척·소독, 조리 시 주의사항 등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최근 수입이 증가한 묵류와 두류가공품 가운데 마라맛 등 어린이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형태의 제품이 학교 앞 무인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어, 해당 제품을 수거·검사해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집단급식소에서 자주 사용하는 쌀, 양파와 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은 8월 13일(수) ‘차세대 치과전용 플랫폼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 분야의 연구개발과 사업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가운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양일형 덴탈AX 사업단장을 중심으로 네이버클라우드의 축적된 초거대 AI 기술과 협업하고, 헬스케어 서비스 경험 설계 전문기업 ㈜하해호(haheho)와 함께 사용자 중심 서비스 디자인을 적용해 치의학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모델의 발굴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진행 중인 차세대 치과전용 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규제, 헬스케어, AI, 디지털 플랫폼 등의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하여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법적 리스크 관리, 기업 간 협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 본건 사업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법률 이슈의 발굴 및 논의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치과의료정보 콘텐츠의 개발 및 적용 ▲ 기타 상호 협력·지원이 가능한 분야의 발굴과 사업화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은 “병원이 축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