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어갈 기업 소명(Purpose)과 미래 비전,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재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고객사, 전현직 임직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CEO 인사말, 새로운 기업 소명과 CI 발표, 미래 비전 소개, 축하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은 “지난 100년 동안 삼양을 믿고 함께 해주신 고객, 협력사, 선후배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100년의 성취는 분명 의미가 있지만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이 더 크다. 오늘 이 자리를 절실한 마음으로 새로운 시대에 삼양이 추구하는 바를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로 삼고,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시작해 나가고자 한다.”고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삼양그룹은 이날 ‘생활의 잠재력을 깨웁니다. 인류의 미래를 바꿉니다’를 그룹의 새로운 소명으로 제시하고, ‘스페셜티 소재와 솔루션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글로벌 파트너’를 기업
독감은 전염성이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일반 감기와는 다르게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있다. 일부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36개월(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접종 횟수는 만 9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의 경우 과거 접종력과 상관 없이 1회 접종을 진행하며, 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2023년 6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2회 이상(누적) 접종한 경우 1회 접종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진행하면 된다. 접종 백신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및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이다. 특히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의 경우, 기존 백신 대비 항원 함량이 4배 높고, 입원률이 8% 감소하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대한감염학회 고면역원성 인플루엔자 백신 권고안에 따라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지난 30일 "공공의료 분야의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의사에게 2년간의 의과 교육만 추가로 제공하여 지역 한정 의사면허를 신설하자"는 정책 제안과 관련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한의학의 의학적 역할 스스로 부정하고 한계도 자인" 한 것에 불과 하다며 평가 절하했다. 의협은 "한의협은 의과대학 6년 교육을 고작 2년의 추가교육만으로 의사배출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의과 교육과정이 11년에 걸쳐 연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된 이유와 그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스스로 자인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지난 8월 16일 국회 의과대학 정원 증원 연석 청문회에서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질의과정에서도 밝힌바 있듯이 의대교육은 단계적으로 앞선 교육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고 이에 더해 수련의는 추가적인 교육과정을 거쳐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현재 커리큘럼상 의대 교육과정조차 시간이 부족하여, 의대생들은 다른 대학생들과 달리 휴학에도, 방학에도 학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의협이 단 2년의 교육만으로 의사 자격을 부여하자는 주장은 의과 교육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윤철)는 9월 27일(금) 오라춘천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북부권역 환경보건 공동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날 공동 심포지엄은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경기도 환경보건센터,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물질로 인한 취약지역 선정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사례 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김우진 교수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환경보건 취약지역 선정과 연계 사업현황 (신연아 사무국장), 경기도민 환경보건 기초조사 사후관리 사례를 통한 환경보건센터의 역할 (이효선 사무국장), 서울지역 환경보건 취약지역 선정과정 및 주요결과(박명숙 사무국장), 강원지역 환경보건 기초조사 사후관리 현황 (임명남 사무국장) 순으로 각 지역에서 실행한 사업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2부는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시간으로 각 권역센터의 연구자 및 환경보건 전문가 등의 열띤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이어졌다.
최근 5 년간 건강보험료 과오납 발생 건수가 연평균 294 만 건에 달하며 , 금액으로는 매년 6,310 억 원씩 과다 징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 ( 국민의힘 ) 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 건강보험료 연도별 과오납 현황 ' 자료에 따르면 , 2019 년부터 2023 년까지 5 년간 총 1,470 만 건 , 3 조 1,550 억 원의 건강보험료가 과다 징수된 것으로 밝혀졌다 . 연도별로 살펴보면 ▲ 2019 년 250 만 건 (4,618 억 원 ), ▲ 2020 년 378 만 건 (5,740 원 ), ▲ 2021 년 296 만 건 (7,223 억 원 ), ▲ 2022 년 277 만 건 (6,980 억 원 ), ▲ 2023 년 267 만 건 (6,989 억 원 ) 으로 , 매년 평균적으로 6,300 억 원이 넘는 금액이 잘못 부과되고 있는 실정이다 . --건강보험료 연도별 과오납 현황 (2019~2024 현재) 과오납된 금액 대부분이 환급되고 있지만 , 여전히 환급되지 않는 금액도 적지 않다 . 2019 년부터 2023 년까지 5 년간 총 3 조 1,257 억 원이 환급되어 과오납 금액 대비 환급률은 평균 98.
최근 노후긴급자금 대부제도 ( 실버론 ) 의 금리가 상승하면서 국민연금공단의 이자수익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 ( 국민의힘 ) 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 노후긴급자금 대부제도 운영 현황 ’ 자료에 따르면 , 최근 5 년간 (2019~2023) 국민연금공단이 해당 사업으로 벌어들인 이자수익은 총 169 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2023 년 한 해 동안만 51 억 5,299 만 원의 이자수익을 기록하여 , 2019 년의 16 억 9,623 만 원에 비해 3 배 이상 증가했다 연도별 대부 현황을 보면 , 2019 년부터 2024 년 7 월까지 매년 4 만 건 이상 , 금액으로는 연간 400 억 원 이상이 집행되었다 . 특히 2023 년에는 7,136 건 , 447 억 2,700 만 원의 대부가 이루어졌고 , 올해 7 월까지도 5,215 건 , 340 억 6,800 만 원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 노후긴급자금 대부제도는 만 60 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자금을 낮은 금리로 지원하는 제도로 용도를 살펴보면 2024 년 7 월 기준으로 ▲ 전 · 월세 보증금이 68.5%(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 의료기기 규제당국과의 상호협력과 규제의 국제조화를 위해, ‘제26차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이하 IMDRF*) 정기총회’(미국 시애틀, 9.16.~20.)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IMDRF에서는 의료기기 규제체계 개발에 대한 국제산업계와의 공동워크숍, 각 규제기관 및 WHO 등 협력기관, IMDRF 실무그룹별 과제 현황 발표, 신규 회원국 대상 교육 강화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협력회원국 대상 IMDRF 가이던스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개발부터 시판 후 관리까지 전주기에 대한 허가관리정책, ▲최근 법규·가이드라인 등의 규제 변화를 발표하여 우리 규제체계의 우수성과 높아진 국제조화 수준을 알렸다. 아울러, 식약처는 IMDRF 기간 동안 싱가포르(HSA)와 인공지능 의료기기 임상시험설계 가이드라인 개발 협력, 호주(TGA)와 디지털 헬스 분야 가이드라인 공유를 위한 영상회의 개최 등을 논의하여 디지털 분야에서 규제 선도를 지속하고 각 회원국과 의료기기 규제현황 교류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9월 26일(목)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79차 국제연합(UN) 총회 고위급회의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행동과 협력을 강조하는 연설을 하였다. 또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이하 미국 CDC)를 9월 24일(화) 방문하여 엠폭스, 호흡기 감염병 대응 등 여러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25일(수) 양 기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미국 CDC와의 구체적인 협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 항생제 내성 고위급 회의 ] 지영미 청장은 9월 26일(목) UN총회 항생제 내성 고위급회의 수석대표 연설에서 항생제 내성 관련 정치 선언문*을 지지하면서, 원헬스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다부문적 협력 및 긴밀한 국제 공조를 통한 글로벌 항생제 내성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선언문의 주요내용은 각 국가가 항생제 내성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①거버넌스, ②재정, ③접근성, ④다분야 협력, ⑤인체, ⑥농식품 및 동물, ⑦환경, ⑧연구개발, 훈련, 혁신 제조, ⑨감시체계 및 모니터링 분야의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이행을 결의 등
웨이센이 세계 톱 10 병원 셰바메디컬센터(Sheba Medical Center)와 의료영상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1948년 문을 연 셰바메디컬센터는 이스라엘 소재 1619 병상을 보유한 종합병원이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병원’에 3년 연속 10위 안에 든 권위있는 의료기관이자 전 세계에서 빠르게 혁신 기술을 만들어가는 의료기관으로 유명하다. 이미 해당 의료기관 내 모든 데이터는 100% 디지털화 되어 있으며, 연간 200,000건의 응급방문을 포함 1,000,000건 이상의 환자들이 방문하는 병원인 만큼 엄청난 의료 영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으로 웨이센과 셰바메디컬센터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의료영상을 공동연구하고 나아가 웨이센이 보유한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소화기 암 진단 및 예후예측을 발견하는 의료 AI 서비스 개발하는 것을 양사 공동연구 목표로 설정했다.
대상웰라이프가 류현진재단과 유소년 야구 활성화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상웰라이프 서훈교 대표이사와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 대상웰라이프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체력 강화와 영양 관리를 위해 뉴케어 제품을 지원한다. 류현진재단이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주요 행사에 제품을 제공하고, 유망한 야구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대회를 후원하여, 스포츠 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류현진재단은 사회공헌과 유능한 스포츠 인재 육성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3년 설립됐으며, ▲장학금 지급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학술 연구비 지급사업 ▲야구용품 후원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뷰노(대표 이예하)는 지난 9월 28일 신속대응팀 실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신속대응시스템(Rapid Response System) 간호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2년 첫 개최 이후 두 번 째로 진행된 행사로, 신속대응시스템 간호사를 대상으로 임상 프로그램과 뷰노메드 딥카스™의 임상 활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51개 의료기관에서 약 170여 명의 간호사가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중환자의학회 산하 RRS in Korea 연구회 회장인 서울성모병원 김석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신속대응팀에서의 간호사 역할 강화와 현장 업무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은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주요 주제는 ▲신속대응팀의 임상 실무 개선을 위한 제언 ▲신속대응팀 전담 간호사의 전문 영역 확장 등이었다. 발표 세션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연주 교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문재영 교수, 삼성서울병원 나수진 교수가 참여해 신속대응팀의 임상 실무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소속 신속대응팀 간호사들이 실제 현장에서의 사례를
휴앤바이옴(대표 안용주)은 서울뷰티위크에 참가하여 신제품 ‘스킨큐브’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된다. 뷰티 선도 기업 및 유망 기업 전시와 수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휴앤바이옴은 이번 행사의 ‘넥스트 뷰티(Next Beauty)’ 존에서 핵심 기술이 집약된 '스킨큐브'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킨큐브는 한국인 피부 표준형 알고리즘과 바이오센서 기술을 결합한 4-in-1 전문 피부진단기기로, 실시간 측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휴앤바이옴의 특허 성분 화장품 블루미크(BLOOMIQUE) 크림이 서울뷰티위크 내 행사인 뷰티어워즈 스킨케어 분야에 출전한다. 블루미크 라인은 휴앤바이옴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동 연구하여 개발한 한반도 고유종 장수만리화 추출물이 함유된 국내 유일 화장품이다. 장수만리화는 개나리와 같은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며 이름은 장수산에서 자라는
현대바이오는 베트남 국립열대병병원(National Hospital of Tropical Diseases, NHTD)과 자사가 개발한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로 모기 매개 바이러스 감염증인 뎅기열, 지카, 치쿤구니야는 물론 코로나19,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감염증 등 계열과 종을 달리하는 여러 바이러스 감염증을 대상으로 동시 바스켓임상을 실시하기로 합의하고 베트남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아 지난 27일 임상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바스켓임상은 '하나의 약물로 하나의 감염증의 치료효과를 검증'하는 종전의 바이러스 치료제 임상이 아니라 '하나의 치료제로 동시에 여러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효과를 검증'하는 세계 최초의 임상이다.지난 2023년 6월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린 '미국 미생물학회 연차 총회'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 세계 의학계에 "하나의 약물로 여러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것만이 현재 치료제가 없는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는 물론 미래에 닥쳐올 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을 대비할 수 있다"며 항바이러스제 개발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제안한 현대바이오는 그 후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현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회장 오병희)는 지난 25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4 서울대병원 발전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의 부제는 ‘하나의 마음으로, 더 나은 세상으로’다.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선도하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함께 노력해 온 후원인들에게 서울대병원의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오병희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해 250여명의 후원인과 사회 각계 대표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태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글로벌 수준의 의료 역량과 혁신적인 연구로 미래의료를 선도하며 국내외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스승과 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후원인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는 2005년 창립 이후 접수된 후원금을 통해 각종 건립사업과 국내외 공공의료사업, 환자지원 등에 사용했다.
모더나코리아가 의료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백신 처방 의향 및 제형 선호도 관련 서베이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1%가 단회 투여 바이알(Single Dose Vial, SDV)을 선호하며, 이를 사람들을 위한 편리한 접종 방법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코리아 이규남 마케팅 전무는 "모더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협력하여 mRNA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조된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백신 접종 시즌에는 전량 단회 투여 바이알(SDV) 형태로 최신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최적의 백신 접종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회 투여 바이알(SDV)은 한 병을 여러 사람이 나눠 맞는 것이 아닌 한 사람만 맞는 1인 전용 백신으로, 정량 투여 가능성을 올리고, 오염 가능성을 낮춘다. 이번 서베이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통합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모더나코리아의 ‘스파이크박스 One for All’ 심포지엄에서 진행되었으며, 개원의 2,065명이 서베이에 참여했다.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