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제오민® 100단위(IU)가 2018년부터 6년 연속 보툴리눔 톡신 수입실적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3년 제오민®100단위(IU)의 수입실적은 26,277,972달러로, 가장 높은 수입 실적을 유지했다. 특히, 제오민®100단위(IU)는 2018년부터 국내 수입 실적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제오민®이 국내 의료진과 소비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신뢰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2005년 유럽 EMA의 승인을 받아 처음 출시된 제오민®은 2009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으며 국내 시장에 도입되었다. 이후 2011년부터 적응증을 점차 확대하여 상부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 개선 목적으로 눈가, 이마, 미간의 3부위에 대해 적응증을 보유한 유일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메디케어텍이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한 남성용 요실금 클램프 ‘YOMag’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케어텍은 KIST 기술출자로 설립된 수술·치료용 의료기기 전문 스타트업으로, 내시경용 수술 장치, 실시간 기흉 진단 장치 등 다양한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남성용 요실금 클램프 ‘YOMag’은 남성의 요실금을 효과적으로 방지 및 치료할 수 있는 국내 식약처 1등급 의료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메디케어텍은 2024년 바이오재팬, 2024년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은상 수상), 그리고 2025년 CES 서울통합관에 각각 출품하여 글로벌 바이어들과 성공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트너십과 진출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퀀타매트릭스(317690)는 베트남 의료기기 유통사 Van Nien과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장비인 dRAST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퀀타매트릭스는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자사의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이하 AST) 장비인 dRAST의 유통망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퀀타매트릭스와 협력하는 Van Nien은 베트남의 하노이, 다낭, 호치민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광범위한 유통망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다. 면역학, 생화학, 혈액학, 미생물학, 응급의료 분야의 다양한 의료기기를 유통하면서 프랑스, 일본, 태국 등에서 훈련받은 전문 기술팀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의료기기 도입 및 운영에 대한 신속한 기술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의 의료기기 시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8번째로 큰 규모로 2023년 기준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약 20억 달러에 달하며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의료
SML제니트리(대표이사 이동수)가 2025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메드랩 중동(MEDLAB Middle East)’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전시회에서 SML제니트리는 현지 대리점과 협력해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NamuPlex’ 호흡기 진단 시약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인 분자진단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의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SML제니트리는 고품질 분자진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 중인 기업이다. 특히 대표 제품인 NamuPlex 호흡기 진단 시약은 첨단 다중 분자진단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19종의 호흡기 바이러스와 6종의 폐렴 원인균을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다. 사용의 편의성과 높은 정확성 덕분에 의료 현장에서 신뢰받고 있으며, 중동 지역의 독특한 의료 환경에 맞춘 솔루션으로서 현지 의료 전문가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SML제니트리는 2023년부터 두바이 현지 대리점과의 협력을 통해 중동 시장에서의 기반을 강화해 왔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주
카이헬스(대표 이혜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지능 배아분석 소프트웨어 (Vita Embryo) 의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난임분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서 국내에서 최초로 발급한 품목 허가이다. 비타 엠브리오는 난임 시술 시 생성되는 배아를 분석하는 의료기기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좋은문화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의료기기 허가를 신청,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게 되었다. 카이헬스는 앞서 유럽과 싱가포르, 인도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난임 치료의 성공은 양질의 배아를 생성하고 선별해 이식하는 데에 달려있다. 현재 의료진이 배아를 선별하는 과정은 주관적 판단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카이헬스의 인공지능 기술은 임신 가능성이 높은 배아를 골라내는 정확도와 객관성을 향상시켜, 임신까지 걸리는 시간 및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해외 전시회 참가 및 현지 홍보 활동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이진석)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5(Arab Health 2025)'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가장 큰 의료 및 헬스케어 전문 전시회로 1975년 시작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의료기기, 제약, 건강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교류하는 장이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휴온스메디텍의 다양한 의료기기를 소개했다. 특히, 중동시장 진출을 앞둔 신장 내 요로결석쇄석기 'ASADAL-M1'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ASADAL-M1'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료기기규정(CE)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마그네틱 방식과 체외충격파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요로 결석 쇄석률이 높다. 체외충격파 쇄석술은 비침습 시술로 기존 외과적인 수술로 적출하는 방식과 달리 더욱 안전하고 시술 시간이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인도네시아 최고의 국립대학으로 평가받는 ‘인도네시아대학교(UI, Universitas Indonesia)’ 의공학 연구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첨단 연구와 함께 현지 자원과 인재를 활용한 의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물적 자원과 뛰어난 인적 자원을 활용해 의료기기 원료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현지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협력은 현지 인재 양성을 중요한 축으로 삼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인도네시아대학교와 함께 인턴십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을 통해 현지 학생과 전문가들에게 연구 및 생산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수준의 의료기기 기술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지바이오와 인도네시아대학교는 앞으로 현지 자원을 활용한 의료기기 연구 및 개발, 인재 양성, 의료 인프라 발전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뷰노(대표 이예하)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Arab Health) 2025’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 50회째를 맞이한다. 중동 국가를 비롯한 아프리카, 인도, 파키스탄 등으로부터 매년 6만명 이상의 병원 관계자와 바이어들이 참여해 의료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는 180여개국 3,4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뷰노는 이번 아랍헬스 2025에서 AI 기반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의료기기 VUNO Med®-DeepCARS®,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VUNO Med®-DeepECG®, 휴대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P30 등 생체신호 제품군 3종을 전시한다. 특히, 생체신호 주력 제품인 VUNO Med®-DeepCARS®의 홍보 및 판매에 집중함으로써 신규 매출 창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현재 국내 상급종합병원을 포함 110여개 병원에 도입됐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한국과 미국에서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유방촬영검사용 엑스레이 디텍터 ‘VIVIX-M 1824S’ 와 ‘VIVIX-M 2430S’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전 허가(510k)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뷰웍스의 맘모그래피(유방촬영검사) 제품군은 최근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유럽과 남미 지역을 비롯해 북미 시장에도 공급 확대가 이뤄져 관련 매출 성장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허가 받은 제품 2종은 디지털 맘모그래피 분야에서 엑스레이를 정지영상 기반으로 촬영할 수 있는 평판형 디텍터다. 필름 카세트를 사용하는 아날로그 엑스레이 시스템(CR)을 디지털(DR) 방식으로 손쉽게 전환시킬 수 있는 ‘레트로핏(Retro-fit)’ 제품군에 해당한다. 아날로그 카세트와 같은 규격으로 설계돼 값비싼 전체 시스템 교체 없이도 디지털 진단 체계 구축 및 우수한 품질의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성능적으로는 최신 패널기술인 ‘IGZO(인듐 갈슘 아연 산화물)’ 박막 트랜지스터를 탑재해 낮은 전력으로 3초 만에 진단 영상 구현이 가능하며, 75마이크로미터 픽셀 피치(pixel pitch)로 보다 선명한 임상 이미지를 제공해 미세 병변의 발견을 돕는다
엠비트로(대표 이영우)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미국의 ASI(Applied Science Inc.)와 혈당 측정기 ‘오티브(ORTIV)’ 공급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비트로는 올해 1만 대, 내년 2만 대의 오티브를 ASI에 공급하게 된다. ASI는 미국 내 수혈 기관 및 의료기관에 의료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ASI는 미국 연방정부 공인 보건센터(FQHC)와 협력해 1만 명 이하의 코호트(cohort) 그룹을 대상으로 오티브를 테스트한 후 본격 유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CES 2025 현장에서 최종 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ASI는 엠비트로에 오티브의 무통 레이저 채혈 기술을 적용한 헤모글로빈 측정기도 개발을 의뢰했다. 엠비트로는 이에 따라 헤모글로빈 측정기 오티브-H를 개발 후 FDA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CES에 참가한 엠비트로는 이번에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Featured Exhibitor)’으로 선정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 기간 동안 엠비트로 부스에 오티브의 무통 레이저 채혈 및 혈당 측정 기능을 직접 체험하려는 방문객이 몰려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