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대표의원 전현희·김상희)이 주관하고 한국노바티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가 후원하는'장기기증 생명나눔 크리에이티브 어워드'가 내달 9일까지 응모작을 모집한다.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장기기증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하고자 마련됐다.지면광고와 캠페인 기획서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출품가능하다. 개인 및 4인 이하의 인원이 한 팀으로 구성할 수 있고 응모는 내달 9일, 수상작은 내달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2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팀에게는 질병관리본부장상 및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각 부문 우수상 4팀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늘 (18일) 치과진료비 청구건 중 지속적으로 청구 착오가 있는 치과 마치료의 산정 방법 안내 및 심사사례를 공개했다.치과마취료 산정관련한 산정지침, 행정해석에 의거한 심사조정사례가 다 수 발생되고 있어 산정 기준은 더욱 필요한 실정이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치과마취료를 치과침윤마취(바8)와 치과전달마취(바9)로 나눠 마취진료비 산정 기준을 내세웠다.치과 침윤마취는 3/1악당 산정기준으로 동시에 같은 부위 여러개의 치아를 치료한다 하더라도 치아수대로 산정할 수 없고 3/1악당으로만 산정해야 한다는 기준을 그었다.※ ‘1/3악당’이란 상악 또는 하악을 1/3씩 구분하여 해당부위별로 각각 항목을 산정하는 단위를 의미 한다.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가 내달 25일 청계광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민암정보캠페인 직장인건강요리대회 '나는야 타·짜(타지 않고 짜이 않게)요리사' 참가자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요리대회는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직장인들에게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고취와 함께 암예방 및 암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직장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국민 암예방 수칙을 고려해 쉽고 간단하지만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요리법을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www.cancer.go.kr)에 응모하면 된다. 2인으로 구성된 팀만 참가 가능하며 요리·식품업계 종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15팀(2인 1팀)을 내달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
대한척추종양연구회(회장 정천기)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이건희 홀에서 제4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마다 심포지엄의 주제를 다양화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1차 학술대회에서는 '전이성 척추종양', 2차는 '원발성 척추종양', 3차는 '암에 연관된 뼈의 질환'을 내용을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척추 방사선 수술'에 대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방사선 수술에서 세계적 권위자인 Samuel Ryu(미국 Henry Ford 병원) 교수와 Markus Kufeld(Washington 대학) 교수의 특강과 함께 척추 종양 권위자들의 강연가 마련돼 있어 적추종양 치료의 전반적 지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정천기 회장은 "척추 종양은 다분야의 협동 치료가 필수적이므로 평소 해당 전문가들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며칠간 내린 집중호우로 정읍시 영원면 지역 주민들이 수해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북대학교병원(원장 김영곤)이 지난 13일 의료봉사를 펼쳤다.유성엽 국회의원의 긴급요청에 의해 영원면을 찾아나선 전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은 김영곤 병원장, 박태선 진료처장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직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전북대병원은 이날 거동이 불편하고 먼 거리에 있는 주민들에게 차량제공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진행 했고, 200여명의 주민들이 도움을 받았다.김영곤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심신으로 지쳐 있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의료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17일)오전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박은수 국회의원이 '구조된 생명을 가치있는 생명으로'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국립암센터의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삶과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 2002년 12월부터 지금까지 95명의 유명인사가 발표자로 나섰다. 박은수 의원은 계성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22회 사법시험에서 합격, 대구지법 판사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18대 민주당 국회의원,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밈ㄴ주당 제5정책조정위원회(한경노동·보건복지가족여성)위원장, 민주당 원내부대표로 활동 중이다.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모유수유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월 1일 오후2시, 2011년도 세계모유수유주간기념 연합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미 유니세프로부터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명지병원은 모자동실과 모유수유실 운영 외에도 1:1 산모 교육과 해피콜 등 모유수유 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명지병원은 산모와 아기가 자연스럽게 모유수유를 시작할 수 있도록 분만 후 30분 이내에 첫 수유를 시도하고 산모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수유가 가능하도록 엄마와 아기가 함께 머무는 모자동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모유수유 상담실에서는 5명의 국제 모유수유 전문 간호사가 정상 신생아 및 입원 신생아 부모를 대상으로 24시간 모유수유 상담을 제공하며
알려진 ‘가을’보다 ‘여름’에 탈모가 더 많이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황성주 원장(털털피부과)이 내원하는 205명의 남성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탈모와 계절의 영향’ 정도를 조사한 설문에서 10명 중 7명(69.8%)은 ‘탈모증상이 계절적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다.경험상 탈모가 심해진다고 느끼는 계절을 묻는 질문에서는 ‘여름(29.8%)’이 ‘가을(27.3%)’에 비해 근소하게 많았다. 하지만 이렇게 환자들이 여름철에 탈모관리가 중요한 것을 알면서도 실제 생활 속에서 탈모를 예방하거나 모발을 관리하는 습관이 적절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통상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머리를 감는데, 모발과 두피의 건강을 위해서는 아침보다는 저녁에 감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루 종일 외부의 더러운 오염물질과 땀 등을 두피에서 깨끗이 씻어 모공을 청결히 하는 것이 탈모를
여름철 여행지에서 생길 수 있는 갑작스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증상 별로 상비약 준비가 필수다.일반적으로 여름철 휴가 시 꼭 챙겨야 하는 상비약은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상처 치유 연고 등이 있으며 여성이라면 피임약이나 생리통 약을 챙겨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부분 일반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복용 전에 정확한 복용법과 복용량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제품설명서와 함께 챙겨야 한다.■ 해열진통제–성분 확인 후 선택 장시간의 운전으로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거나 열이 나는 경우 해열진통제를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두통 잡는다고 무심코 복용했다가 예기치 않은 위장 장애로 휴가를 망칠 수도 있다.아세트아미노펜은 대표적인 해열진통제 성분으로, 대표적인 일반의약품으로는 타이레놀이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정
당뇨병 환자 10명 중 1명 꼴로 여름철에 족부질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가 파란양말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당뇨병센터와 내분비내과 병•의원 및 보건소 520곳에서 4,284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발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당뇨병 환자 중 14%(601명)가 여름철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발에 상처를 입거나 상처가 악화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는 혈관장애로 인해 충분한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 가벼운 상처로도 족부궤양 등 심하면 절단까지 하게 되는 이른바 당뇨발에 이를 수 있다. 게다가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고 습해 세균 감염이 더 쉽게 일어나 위험하다.■ 젊을수록, 여성에서 위험 더 높아특히 20대에서 이러한 여름철 족부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