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단장 박성준)과 혁신의료기기살롱의 후원으로 ‘GMP’을 주제로 제8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18일(금) 오후3시에 비대면 세미나(온라인 줌)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구개발 및 생산, 판매활동을 수행하는 의료기기 기업의 최대 관심 주제인 GMP를 주제로 마련되었다. 연사로는 GMP 인허가 컨설팅 전문가, GMP 운영 실무자, GMP운영 회사 대표이사 등 참가하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GMP의 인허가 및 유지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세미나가 될 것이다. 첫 번째 발표는 "의료기기 개발 기획의 첫 걸음 - 사용 목적 결정의 중요성과 고려사항"이라는 주제로 ㈜싸이넥스 김영 대표이사가 맡는다. 많은 의료기기 개발 과제가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사용목적이다. 사용목적을 가지고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품목허가, 건강보험, 사업 모델 등 모든 것이 결정된다. 사용목적을 결정해나가는 과정과 고려사항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의사결정방법을 설명한다. 두 번째 발표로는 "의료기기 개
㈜딥바이오(대표 김선우)가 ㈜SCL Healthcare(이하 SCL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의료 기술 및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SCL 용인 본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딥바이오 김선우 대표와 SCL 헬스케어 이경률 회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병리 시스템 등 인공지능 기반 의료 기술의 도입을 활성화하고,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딥바이오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다양한 암종별 암 영역 및 중증도를 분석하고,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주력 분야인 전립선암 관련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지능 기반 암 체외진단 의료기기 3등급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병리조직진단보조 소프트웨어 ‘DeepDx®-Prostate Pro’의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국내 인공지능, 음성기술 대표기업 셀바스AI(KOSDAQ 108860)가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셀바스AI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486억 원을 기록하여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56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 역시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1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26억 원을 달성하여 흑자 전환했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등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뿐만 아니라 에듀테크, 헬스케어 등 AI 융합 사업의 고른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금융, 교육,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가속화됨에 따라 HCI 기술은 물론 AI 융합 제품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 역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향후 셀바스AI의 실적 흐름은 긍정적이다. 회사의 음성 기술은 국내 최고의 음성 인식률로 언택트 스토어, 금융권 컨택센터, 상담 및 조사가 필요한 공공·의료 분야를 넘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베나실(VenaSeal Closure System)의 업그레이드 버전 ‘뉴 베나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베나실은 지난 2017년 1월 국내에 처음 베나실을 소개한 이래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2015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베나실은 의료용 접합제인 시아노아크릴레이트 (cyanoacrylate)를 이용한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로, 정맥 역류 혈관을 수술로 제거하거나 레이저·고주파로 태우지 않고 치료해 ‘최소침습적 비열(非熱) 복재정맥 폐쇄술’이라고도 한다. 베나실은 환자 치료 부담을 줄인 새로운 비열 치료법을 제시하며 하지정맥류 치료의 선구자로 자리잡았다. ‘뉴 베나실’은 베나실을 사용해 온 의료진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 베나실에서 사용성 및 효율성이 더욱 개선된 모델이다. 먼저, 유도관의 눈금을 더 굵고 진하게 변경함으로서 가시성을 개선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접합제 주입 후 접합 부위를 3cm마다 압박하는 것에서 6cm, 9cm 마다 압박하는 옵션을 추가해 시술 시간을 최대 1분 이상 단축할 수 있게 했다.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는 이예하 현 이사회 의장 및 생체신호그룹 그룹장을 대표집행임원(CEO)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예하 대표는 뷰노의 공동창업자이자 최대주주로서 이번 대표집행임원 선임을 통해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이예하 대표는 2014년 뷰노를 공동창업한 이후 2020년 집행임원제 도입 전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지난 2년 간 이사회 의장이자 생체신호그룹 그룹장으로서 활력징후(Vital Sign), 심전도(ECG) 등 생체신호 기반 인공지능 의료기기 영역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왔다. 뷰노는 최대주주를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이번 변화를 계기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생체신호 분야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거는 한편 기존 다양한 성과를 달성해 온 의료영상 기반 의료인공지능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신임 대표집행임원으로서 뷰노의 의료영상 사업과 생체신호 사업이 각자의 고유한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통합된 조직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책임경영을 실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고 ‘환자 중심 헬
메디컬 AI 전문 기업 피노맥스(PMX, 대표 김한석)가 미국 콜럼비아 대학교 주커만(Zuckerman) 뇌MRI연구센터와 뇌 MR 영상 촬영과 진단 가속화 AI 공동 개발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콜럼비아 대학교 뇌MR 연구센터는 300여명의 의사와 의공학박사들로 구성되어 뇌 MRI 기반으로 하여 바이오 마커와 뇌 MRI 영상 임상 연구를 주도한다. 피노맥스와 콜롬비아 대학교 주커만(Zuckerman) 연구센터 사이람(Sairam) 박사 팀은 뇌 MR, fMRI 영상의 획득 및 재구성에서 양자간 A.I 기술 융합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공동 기술 개발에 합의하였다.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선도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과 인공지능 기반 흉부CT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흉부CT AI™의 성능평가를 위한 임상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은 1811년 설립된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의료기관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및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매년 최대 규모의 의학 연구가 이루어지는 학술기관으로도 알려져 있다. 뷰노메드 흉부CT AI™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흉부CT 영상에서 폐결절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임상적 판단에 중요한 종류와 위치, 지름과 부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다기관 임상시험에서 높은 성능을 입증해 지난 2020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유럽 CE 인증과 일본 PMDA 인증을 토대로 해외 기관 도입 사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번 연구 계약 체결을 통해 뷰노는 세계 최고의 의학 연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데이터를 활용해 뷰노메드 흉부CT AI™의 해외 임상 유효성 입증에 나선다. 또 해외 의료진의 피드백과 성능평가
로레알(사장 니콜라 이에로니무스)이 미국 알파벳 산하 생명과학기업 베릴리(Verily)와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뷰티 업계 최초로 진행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피부와 모발 노화 기전에 대한 이해 증진과 특성 규명을 위한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로레알의 뷰티 테크 전략 및 제품 개발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피부 건강에 대한 생물학적, 임상적, 환경적 관점 확립을 위한 장기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피부에 대한 로레알의 과학적 유산과 베릴리의 포괄적 임상과학 역량을 결합해 ▲엑스포좀 (exposome: 환경 노출이 개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피부 노화, ▲피부의 생물학적 기전 사이의 연관성을 밝혀낼 예정이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베릴리의 연구‧개발(R&D)팀과 로레알의 액티브 코스메틱 사업부가 협업해 피부과학 및 피부관리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센서, 인공지능 알고리즘 등의 신기술과 원격 진단 솔루션 개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디지털기기의 일상화로 근거리 불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누진렌즈 수요가 매년 증가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의 일상적 사용이 늘면서 근거리 시야 장애 발생 연령대가 예전보다 빨라지는 추세에 있다. 종전에는 40대 중후반이나 50대 초반이 되어야 처음으로 나타나던 것과는 달리 40대 초반~30대 중후반대에서도 이런 증상이 발생할 만큼 누진렌즈 잠재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케미렌즈, 데코비젼 등 국내 주요 안경렌즈사는 지난해부터 이들 3040 세대 고객을 위한 맞춤형으로 가격을 10만원 초반대로 낮추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입문형 누진안경렌즈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 입문용 누진렌즈 시장은 작년의 선전과 업계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업체는 상반기에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3040 누진렌즈 고객 마케팅전이 가열될 전망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근거리 시야 불편함을 처음 느끼는 3040 연령층의 경우 입문용 누진렌즈에 적응을 하다가 40대 후반, 50대를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안구 조절 힘 부족이 발생하면 일반 누진렌즈로 바꿔 자연스럽게 누진안경에 대한 적응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중동 최대 종합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 헬스(Arab Health) 2022’와 중동 최대 치과 의료기기 전시회인 ‘AEEDC 2022’에 참가한다. ‘아랍 헬스’는 중동 최대 종합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는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도 불구, 약 60개국에서 3,500개 이상의 의료기기 기업이 참가하며, 약 56,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한다.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노레이는 자사의 최신 제품인 HESTIA(헤스티아, 유방진단장비)와 DVAS(디바스, 구강내 엑스선 촬영장치)를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HESTIA는 다양한 각도에서 유방을 촬영해 컴퓨터가 재구성하여 3차원 이미지를 구현하는 ‘단층영상합성기능(Tomosynthesis)’을 탑재해, 기존 제품보다 더욱 정확한 유방 진단이 가능하다. 치과용 장비인 DVAS는 환자의 구강 일부를 촬영하는 장비로, 의자나 벽에 부착하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노레이는 신제품들과 더불어, 자사를 대표하는 이동형 엑스선 투시촬영장치인 OSCAR 15와 치과용 CT인 PAPAYA 3D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