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과 직원들에게 힐링을 전하기 위한 행복콘서트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본관 로비에서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피아노 5중주 연주팀 ‘수오나레앙상블’과 테너 신상권, 바리톤 이창범 성악가 2명의 공연이 펼쳐져 내원객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동의 시간을 제공했다. 150여명의 청중들은 수오나레앙상블의 △모차르트 음악 △겨울왕국 OST △하얀거탑 OST △Queen의 명곡 메들리 와 테너 신상권의 △푸니쿨리 푸니쿨라 △지금 이 순간 그리고 바리톤 이창범의 △시간에 기대어 △바람의 노래 등 대중에게 익숙한 명곡을 감상하며 박수를 치고 환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북대병원은 향후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인해 오랜 시간 중단됐던 행복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내원객과 직원들은 물론 장기간의 전염병으로 심신이 지친 도민들에게 멈춰있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을 펼친 ‘수오나레앙상블’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2021년 창단한 앙상블로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팀명인 ‘수오나레’는 이탈리아어로 악기
								통찰지능(InQ)은 경험으로부터 얻는 후견지명에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선견지명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말한다. 최 교수가 지능지수(IQ)와 감성지수(EQ)를 합쳐 세상살이의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라며 새로 만든 단어다. 저자는 앞서 2020년 발표한 <기억 안아주기>에서도 의사로서 저자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통찰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바 있다. 새 책에서는 저자 특유의 방대한 인문학적 지식에 영화와 드라마, 음악 등 대중문화와 스포츠 등 우리 사회 전반을 넘나드는 실증사례들이 곁들여져 일반 대중들도 자연스레 통찰지능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지난 7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으로부터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아의 치료비와 그 가족들의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2020년 6월부터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매년 두 차례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동안의 누적 기부 금액은 5276만 원이며, 현재까지 12명의 환아에게 희망을 전했다. 최근 희귀난치성 질환인 크론병을 앓는 12세 환아는 후원금으로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었다. 환아의 어머니 또한 부인암으로 투병하며 홀로 양육과 소득 활동을 겸하는 가운데,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의 기부금이 큰 힘이 됐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오정탁 병원장은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의 기부를 통해 소아‧청소년 환아에게 소중한 치료의 기회가 생겨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는 지난 2월 18일 한강포럼 강연회에 참석, 지성한 회우가 지은 역작 ‘반추’(反芻)를 선물로 받았다. 이 책은 모두 4부로 나누어 썼다. 1부는 권력욕에 눈이 어두운 사람들이 무고한 사람을 뒤집어 씌워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한 이른바 ‘윤필용장군 사건’의 이야기이며, 2, 3, 4부는 저자가 6.25전쟁 때 군에 장교로 임관하여 대령으로 예편한 후 사업가로서, 마주회장으로서, sbs이사로서, 서울 바로크 합주단 이사장으로서 각계의 많은 사람들과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았다. 귀한 만남, 소중한 인연 등을 실었다. 나는 지성한 회우가 헌병대령 출신으로서 사업가이면서 마주협회 회장을 역임했다는 점, 아들이 국회의원을 역임한 지상욱 국민의 힘 여의도연구원장이라는 점과 며느리가 유명한 탤런트 출신인 심은하라는 점 정도는 익히 알고 있었다. 그리고 저자는 외유내강의 신사풍의 사업가로서 한강포럼의 자문위원으로서 매달 한 번씩 열리는 포럼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으며, 한강포럼에서 주최하는 국내여행 및 해외여행에도 열심히 참석하시는 분이라는 점 등은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번에 ‘반추’라는 책을 통해 한 점 부끄럼 없이 정직하게 살아온 저자가 당시 박종규 청와
								한강포럼은 지난 5월 30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돈암서원을 비롯, 은진미륵으로 유명한 관촉사, 조선시대 학자인 윤증의 명재고택 등을 둘러보고 돌아왔다. 돈암서원은 지난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9개 서원중 하나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지난 4월 한강포럼 강연에서 ‘역사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신 역사학자 이배용 전 이화여대총장의 해설로 진행됐다. 돈암서원의 역사적 의미등을 김용발회원(전 조선일보 기자.메디팜헬스뉴스 발행인)의 여행기로 살펴봤다.(편집자 주) 이번 역사문화 탐방에는 40명 가까운 회원이 참석했다. 고광국 회원, 공창호 공아트페이스 회장 부부, 곽영훈 전 홍익대교수 부부, 김경원 전 대우건설 부사장, 김길자 전 경인여대 총장, 김문웅 전 대우그룹 전무, 김용원 회장, 김은자 회원, 김자경 전 주간여성 칼럼니스트, 김준봉 전 육군 중장, 김환수 전 유엔 한국협회 이사 부부, 박연남 한영나염 부사장, 신갑순 삶과 꿈 챔버오페라 대표, 신현웅 웅진재단 이사장, 원흥순 좋은 아침 회장, 윤덕순 전 한국은행 연수원장, 이은주 사진작가, 이인호 전 러시아대사, 이화정 회원, 인권식 전 동국대 교수 부부, 전중신 전 레스코
								코스닥 상장사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이 최근 신한은행과 MOU체결을 통해 상생 배달 플랫폼 ‘땡겨요’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배달 플랫폼 땡겨요는 출시 3개월 만에 이용자 수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는 서비스이다. 땡겨요는 가맹점에게 광고비, 입점료, 월 고정료를 받지 않는다. 가맹점이 지불하는 중개 수수율은 2%로, 기존 배달앱의 평균 중개 수수료 11.4%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신한은행 자체 전자결제지급 대행 시스템을 구축해 별도의 이자나 수수료 없이 다른 배달앱에 비해 판매대금 및 매출 정산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당 서비스는 디딤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연안식당, 마포갈매기, 고래감자탕, 고래식당에 적용될 예정이며, 가맹점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빠른 시일 내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BS미운 우리 새끼(이하:미우새)에 출연 중인 배우 이태성, 가수 성유빈의 어머니 박영혜 씨가 지난 26일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제4회글로벌컨슈머대상’에서 ‘지역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영혜 씨는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까지 10여년 넘게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박영혜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현재 준비 중이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의 기사가 나가면서 자연히 제가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소식이 달려지다 보니 오늘 지역사회공헌부문에서 봉사대상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겸손히 나누며 사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엔돌핀커넥트(대표 조용래)가 상반기 신작 ’어글리후드: 퍼즐 디펜스’의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글리후드: 퍼즐 디펜스’는 매치3 퍼즐에 타워 디펜스를 접목시킨 독특한 게임성을 내세운 캐릭터 수집형 퍼즐RPG로, 네이버웹툰 <어글리후드> IP를 활용해 주목을 받은 게임이다.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업계에서는 드물게 80일 간의 베타 테스트를 거쳤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어글리후드: 퍼즐 디펜스’는 6월 말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사전 예약 페이지를 준비 중이며, 6월 내로 출시 일자를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회장, 이하 인신협)는 인신협 창립 7주년을 맞이하여 토론회와 제7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등 행사를 오는 6월 22일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또 '제7회 INAK 사회공헌대상' 수상자로 송갑석, 이용호, 허종식, 서정민, 이향이, 안중근, 배세성, 박점규, 이상재, 남영숙, 박진원 등 11인을 공식 발표했다. 'INAK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어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INAK 사회공헌대상은 국가발전부문, 국회의정부문, 국정혁신부문, 교육부문, 인권부문, 과학부문, 보건부문, 경제부문, 지방자치부문, 프레스클럽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등 총 11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2007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인터벤션 의사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교과서로 자리잡은 [인터벤션 영상의학]의 제3판이 출간되었다. 제3판은 이전 판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지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총론을 강화하여 인터벤션 영상의학 술기의 기본 원칙 및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비뇨생식기계 혈관 인터벤션 섹션 중 전립선동맥색전술 관련 내용이 처음으로 교과서에 실리게 되었다. 이를 집필한 휴먼영상의학센터 정혜두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전립선동맥색전술 단일로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가장 많은 시술 건수인 700례 이상을 달성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인터벤션 영상의학 (Interventional Radiology)은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하여 미세침습으로 혈관 내로 접근하여 질환을 치료하는 영상의학과의 치료파트로서 크게 혈관계, 비혈관계, 종양계, 림프계 인터벤션으로 나뉘는데 그에 따른 치료 영역이 무려 50여가지 이상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영역에서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