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대기 중에 있는 오염물질에 직접적으로 노출된다.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꽃가루, 풀, 집먼지진드기 등의 외부 자극에 노출되고 이에 과민반응을 보이면 가려움, 눈물, 충혈, 부종 등의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게 되며, 공기 중 자극물질이 있거나 장기간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면 피로감, 이물감, 작열감, 시야흐림 등을 느끼는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게 된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으며, 정부, 기업, 국민들 모두 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해결책을 찾고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눈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며, 우리는 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실험동물을 이용한 최근 연구에서는, 미세먼지(이산화타이타늄, titanium dioxide)에 노출된 그룹에서 안구표면(대기와 바로 접촉되는 눈의 가장 바깥 부분; 각막, 결막)의 손상이 더 심했고, 반복 노출시 안구표면 보호물질(뮤신)의 분비량이 줄어든다고 보고 했다.1 더불어 염증을 증가시키는 물질들이 눈 뿐만 아니라 목림프절에서도 증가하여 미세먼지는 눈에 염증을 유발하고 손상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 했다.2 대한안과학회에서는 미세먼지로부터 눈 건강을
한국녹내장학회(회장 국문석,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는 2018년 세계녹내장주간(World Glaucoma Week)을 맞아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녹내장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녹내장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세계 성인 실명의 3대 원인 중 하나로 꼽은 녹내장을 알리기 위해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주관해 매년 3월 둘째 주에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해당 기간 동안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학회 등의 주도로 다채로운 캠페인이 펼쳐져 왔다. 한국녹내장학회는 올해 세계녹내장주간에 맞춰 학회 회원 소속 병원에 ‘녹내장 바로알기’를 주제로 녹내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포스터와 리플릿 등 홍보물을 비치한다. 또한 캠페인 참여 의료진이 ‘녹내장 바로알기’ 문구가 기재된 배지를 착용해 환자들에게 녹내장 질환에 대한 관심과 문의를 유도하는 한편, 녹내장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이나 혈액 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시신경이 손상되고 시야결손이 진행되다가 결국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가장 흔한 녹내장 형태인 개방각 녹내장의 경우 초기 단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는 2일 ‘미프진’의 불법적 유통 및 안전성과 관련, 한마디로 요약하면 매우 위험하다고 밝히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 한해 출생 아동 수가 35만7700명으로 전년 대비 4만8500명이나 급격히 감소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계획하지 않았던 임신과 인공임신중절에 따른 쌍벌죄 폐지 및 미프진 합법화 관련 논란이 여전하다. 미프진은 임신 초기에 자궁 내 착상된 수정란에 영양공급을 차단해 자궁내막에서 분리시키고, 자궁을 수축해 분리된 수정란을 자궁 밖으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유산을 유도하는 약이다. 미프진 합법화를 주장하는 단체들은 마취나 수술이 필요 없고 하혈과 함께 수정란이 자연배출 돼 장기 손상 우려가 적으며, 62개국에서 허가되었다는 것을 근거로 들고 있다. 그러나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자연유산 유도약인 미프진은 부작용이 심각해 여성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서는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 피임생리연구회 조병구 위원(에비뉴여성의원 원장)은 “미프진은 미국 식약품안전청(FDA)에서도 의사의 진찰과 처방, 복용 후 관찰 등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받았지만, 처방에 대해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용수)는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만성콩팥병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함께 배우는 만성콩팥병 건강교실’을 오는 3월 8일(목) 오후 2시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콩팥과 여성 건강’을 주제로 ▲임신과 만성콩팥병(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이하정 교수) ▲요로감염(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장태익 교수) ▲만성콩팥병과 고혈압(고려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오세원 교수) ▲만성콩팥병 환자의 식이요법(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지혜 영양사) 강좌를 통해 여성 건강과 콩팥 질환의 연계성을 알리고 만성콩팥병 환자의 건강한 생활양식에 대한 정보를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평소 식이 관리가 필수적인 만성콩팥병 환자들을 위해 저염, 저단백식 메뉴로 구성된 만성콩팥병 환자식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있다. 대한신장학회 김용수 이사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는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만성콩팥병 환자들과 의료진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환자들에게 콩팥 질환 치료에 대한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건강교실을 준비했다.”고 건강교실
대장암 다학제 치료 심포지엄이 최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우리나라가 대장암 치료성적이 최고라는 논문등이 발표되기도 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최정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지난 27일, 용산구의 한식당에서 레이노현상 환우의 따뜻한 손을 응원하기 위해 레이노장갑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레이노현상을 위해 직접 제작한 장갑 300개를 전신경화증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레이노장갑을 희망하는 경우, 최근 개설된 대한류마티스학회 공식 블로그에서 별도 신청도 가능하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추운 겨울 시린 손으로 고통 받는 레이노현상 환우의 손을 따뜻하게 보호해주기 위해 레이노장갑을 전달했으며, 환우를 생각하는 의료진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번에 학회가 전달한 레이노장갑은 평소 레이노현상을 진료하는 김현숙 교수(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가 환우들을 생각하며 디자인 및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한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레이노장갑은 손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장갑의 안감은 털로 이루어져 있으며, 핫팩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도 있다. 또한, 일반 장갑이나 벙어리 장갑과는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데, 환우들의 손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손가락 부분에 여유 공간을 많이 둔 것이 특징이다. 레이노현상이란 추위나 심리적 변화에 혈관이 과도하게 반
대한비뇨통합의학연구회 (회장 김청수,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지난 1월 13일 제 1회 심포지엄을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하였다. 대한비뇨통합의학연구회는 비뇨기암 및 전립선 비대증 등 비뇨기질환에 대한 보완대체의학 또는 통합의학에 대한 연구를 목표로 발족되었으며, 김청수 회장, 문경현 (울산의대 울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부회장을 비롯한 16명의 전립선 질환의 전문의들이 창립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은 전립선암 등의 비뇨기암을 비롯한 모든 비뇨기질환에 관련하여 치료 전후 식이 요법, 치료 보조제, 질병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신체 활동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힘든 실정이다. 이러한 현재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로 의사 및 환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창립된 대한비뇨통합의학연구회의 향후 활동이 많은 기대가 된다.
대표적인 부정맥 질환 ‘심방세동’에 대해 92.8%가 들어본 적이 없거나 잘 모른다고 응답했으며, 심방세동과 뇌졸중의 상관관계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19.3%에 그쳐 질환에 대한 인식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부정맥학회(회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영훈)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부정맥 질환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부정맥의 대표적인 증상인 평소보다 심장박동이 빠르거나 불규칙하다고느끼는 두근거림(심계항진)을 경험해도 84.6%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방치했으며 병원에 방문하지 않은 이유로는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병이라고 생각하지않아서’라고 응답해 부정맥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한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병문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지난 1994년 창립된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국내 전문의, 의학자, 관련분야 종사자 약 350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첨단영상의학기기와 다양한 신경중재의료기구를 함께 사용하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뇌혈관질환 및 신경계질환을 연구하고 증례토론회,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고 있다. 김병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영상의학과, 신경외과, 그리고 신경과 등 다양한 배경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지만 중추신경계 혈관 질환의 진단과 중재적 치료의 발전을 통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한다는 공통의 목적을 갖고 있다”면서 “여러 전문 분야 의료진들의 협력으로 신경중재치료의학이 새로운 전문 학문으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한심장학회 산하 심부전연구회(회장 전은석, 이하 연구회)는 심부전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심부전 환자를 초청한 심부전 건강 클래스를 개최하고, 심부전 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과 식습관, 운동 등 올바른 관리 방법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클래스에는 전문의와 영양사, 운동 처방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연자로 참석해 심부전에 대한 실질적이고 광범위한 내용을 소개했다. 클래스는 ▲심부전이란?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 ▲심부전 환자가 운동해도 되나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 ▲심부전에 좋은 운동은? (삼성서울병원 서용곤 운동처방사) ▲심부전 환자의 치료는 어떻게?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심장내과 김경희 과장) ▲심부전에 좋은 음식은? (삼성서울병원 모정민 영양사) 등의 주요 강의로 이뤄졌다. 클래스에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주요 22개 병원을 통해 사전 등록한 심부전 환자와 보호자 및 일반인 약 90명이 참석했다. 또한 심부전의 정의, 치료 및 관리에 관한 인포그래픽을 전시물 형태로 설치하고 클래스 후 개별 책자를 배포해 심부전에 대한 참가들의 이해를 한층 높였다. 심부전은 심장이 신체 조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