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에서 지원한 대사표적항암제가 국내 임상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는 ㈜뉴캔서큐어바이오사의 신약 개발을 위해 제제개발, 기준 및 시험방법 개발,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등 의약품 개발 전과정을 지원하였다. 더불어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위한 제조 및 품질에 관한 자료(CMC)도 함께 작성하여 원활하게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뉴캔서큐어바이오는 2020년 국립암센터내에 설립된 항암치료제 개발 신생창업기업이며, 종양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세포 성장을 감소시키는 소분자 대사표적항암제 ‘KN510713’를 개발 중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 기업들도 임상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개발단계부터 생산, 인허가 지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cdmc-oasis@kmedihub.re.kr을 통해 진행 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케이메디허브와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 김신규)는 2023년부터 공동과제 기획 및 기술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보다 긴밀한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마리서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콘쥬란®, 리쥬란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등이 있다. 협약에 따라 △연구개발 및 국가 R&D 과제 공동 발굴, 기획 및 수행 △연구개발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지원 및 인력의 교류 △의료기기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 △학술대회, 세미나, 심포지엄 등 상호 참여 및 공동 개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남오미자 유효성분 중 하나가 전립선암 및 구강암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립선암 및 구강암을 완화하기 위해 특이 항원 마커, 호르몬 요법, 방사선 치료를 이용하고 있지만 환자마다 다른 암세포의 특징으로 인해 치료의 한계가 있다. 연구진은 전립선암 및 구강암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타깃으로 염소이온채널(ANO1)에 주목하고 베트남 약용식물인 남오미자에서 단일 화합물을 추출/분리 하여, ANO1을 하향 조절하는 리그난 계열의 유효성분을 발굴하였다. 일설에 오미자가 간, 혈관에 좋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에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이 오미자에서 전립선암과 구강암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을 발견한 것이다. 남오미자는 남부지방 바닷가나 섬에서 자라는 오미자과 식물이며,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것은 베트남 남오미자다. 남오미자 성분은 전립선암 및 구강암에 과발현하는 ANO1 단백질을 서서히 감소시켜 항암제의 특징인 암세포사멸(Apoptosis)를 유발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부 서요한 박사 (교신저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선주 박사 (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제16회 의료기기의 날’기념행사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심사평가부 여인규 선임연구원과 기획운영부 권종구 부장이 의료기기 산업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여인규 선임연구원은 의료기기 시험·검사 및 의료기기 기술문서심사 등 의료기기 인허가 지원 및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통하여 지역 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인시험검사기관 및 의료기기 기술문서심사기관 지정에 크게 노력하였으며,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품목을 5개로 확대하여 용품분야 기술문서심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술지원에 크게 기여하였다.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양성지원 사업 및 HuStar 의료산업혁신아카데미 사업을 통하여 지역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내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자체개발한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인 K-DEL을 출시 준비 중이다. DELT는 유전자 암호화 라이브러리 기술로, 조합화학을 기반으로 한 거대 라이브러리를 통해 타겟 단백질에 대한 유효물질을 신속하게 도출하는 차세대 신약개발 기반 기술을 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DELT 전주기 스크리닝에 대한 기술력 및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X선 단백질 결정학 및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타겟 포커스드 라이브러리를 구축, 보다 효율적으로 유효물질을 도출할 수 있는 ‘K-DEL’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1일에는 대한약학회가 개최한‘2023 대한약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 DNA-encoded library technology(DELT)’심포지엄에서, DELT를 활용한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K-DEL’서비스 출시에 대해 미리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의약화학부 중추신경계질환팀 송민수 팀장은 “DELT 기술은 신약개발 분야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 기술이다”며 “글로벌 대형제약사들은 이미 신약개발에 있어 DELT 기술을 적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26일, 가수 겸 국악소리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태연 양을 대한결핵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향후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할 수 있는 결핵퇴치 캠페인 전개를 다짐했다. 대한결핵협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인지도 높은 홍보대사와의 협업을 통해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예방수칙 알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유전상담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한국희귀질환재단(이사장 김현주)은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실과 공동으로 오는 31일 오전 9시 2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유전상담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과제’라는 주제의 ‘국내 유전상담서비스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유전상담이란 질환의 유전적 요인이 환자와 그 가족에게 미치는 의학적, 심리적 영향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과정이다. 희귀질환은 대부분 유전성 질환으로 치료제가 없을 뿐 아니라 치명적인 장애를 초래한다. 대물림으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되고 있다. 때문에 부모를 포함한 가족 중에서 그 비슷한 질환을 가진 사람이 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유전상담에서는 가족력과 환자의 병력을 통해 특정 유전질환의 위험을 평가하고, 유전질환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환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그러나 유전상담서비스는 전문성과 장시간이 소요되는 유전상담의 특성상 임상유전학 전문의 혼자 다 할 수 없다. 특히 진료시간이 3~5분 정도에 불과한 국내 대학병원의 여건 상 의사가 30분 이상 소요되는 유전상담을 급여 없이 제공한다는 것은 절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독자적인 의약품 생산시설의 구축 및 운영이 어려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의약품을 생산․공급하여 신약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성공률을 제고하는 영역에도 독보적인 설비를 갖추고 있다.GMP 설비를 활용한 기업지원 등 향후 계획을 알아본다. -GMP 인증 및 설비 케이메디허브는 화학물질을 배합하여 만드는 합성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GMP 인증 제조소를 보유한 공공기관이다. 원료의약품 뿐만 아니라, 완제의약품에 대해서 제조업 허가를 받아 식약처의 엄격한 실사를 거쳐 2016년에 처음으로 GMP 인증을 받아 3년 마다 재실사를 받아 지난해에도 어김없이 GMP 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해외 임상시험용 시료의 생산 및 품질관리를 위한 유럽 규제기관의 QP(Qualified Person) 실사와 미국 제약사의 현장 GMP 검증 등을 성공적으로 통과하여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신약이 안심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의 GMP 설비에는 세포독성 항암 주사제를 액상 및 동결건조 방식으로 생산하는 무균충전 주사제 생산라인(ISOLATOR)과 알약 또는 캡슐과 같은 경구용 고형제를 최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3차원 인체모사 장기칩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개발 및 상호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에드믹바이오(대표 하동헌)는 상호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약개발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3차원 생체모사 장기칩을 개발할 예정이다. ㈜에드믹바이오는 포항공대에서 2019년 스핀오프한 스타트업으로, 바이오 3D 프린터 기반의 인체 모사 장기칩을 활용한 신약 개발 약물독성 플랫폼을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 기관은 신약개발 대체 플랫폼으로써의 장기칩 개발 뿐 아니라 △디지털헬스케어 연구개발 및 국가 R&D 과제 공동 발굴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및 인력의 교류 △의료기기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 △학술대회·세미나·워크숍 상호 참여 및 공동개최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 하였다. 양진영 이사장은 “생체모사 장기칩의 개발은 무분별한 동물희생을 막을 수 있으며, 비용과 시간 절감을 통한 바이오 신약 분야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 장기칩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24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비교임상 기반 지역의료산업 역량강화사업(이하 비교임상 지원 사업)의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케이메디허브에서 주최한 본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코아, ㈜트라이벨랩, ㈜파인메딕스, ㈜씨엠테크, ㈜지엘, ㈜쓰리에이치, 네오폰스(주) 등의 기업과 동산의료원, 영남대병원,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의 교수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였다. 비교임상 지원 사업은 대구 지역 내에 소재한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병원과 연계하여 제품 상용화를 돕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총 11개 해외인증, 10개 국내인증을 지원하였으며 사업에 참여한 대부분의 기업이 15%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또한 총 81명의 신규 고용(35명의 청년 고용)이 발생하였으며, 3개의 논문과 39개의 특허가 출원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인코아와 ㈜트라이벨랩은 전년도 매출 대비 각각 273% 와 122% 이상 매출 호조를 보이며 비교임상 지원 사업의 효과를 증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