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골질환 개선 목적의 유산균 배양액 유래 세포외소포체을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했다. 연구진들은 김치로부터 분리한 유산균(Lactobacillus Sakei) 균주 배양액에서 세포외소포체를 추출해 골다공증 질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파골세포 분화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확보한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골다공증을 포함한 골질환 환자 대상으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주목받아 특허 등록까지 이뤄졌다. 이번 개발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최주희 연구원이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종환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이다. 골다공증은 갱년기 여성에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 손실이 증가함으로 인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수명 연장에 따른 노령 인구의 증가로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본 기술을 통해 골다공증을 포함한 골질환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체 관련 연구에 최선을 다해 다양한 치료제 개발로 연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골관절염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우리나라에는 400만 명가량의 골관절염 환자가 있다. 50세 이상 인구 중 약 38%가 골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2~3배 많이 발생한다. 골관절염에 사용하는 약품의 특징과 복용 시 유의할 사항을 알아보자. <골관절염의 종류와 증상>관절에 통증을 일으키는 흔한 질환은 퇴행성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이다. 통증을 줄이기 위한 일부 의약품은 두 질환 모두에 사용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된 치료제가 따로 있는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질환을 구별해야 한다. 또 통풍이나 골다공증도 관절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한다. 다음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골관절염의 증상과 질병 양상을 비교한 표이다. <골관절염에 사용하는 진통제의 종류>진통소염제(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NSAIDs) : 부루펜 등 해열진통소염제가 여기에 속하며, 아세트아미노펜과 달리 소염작용이 있는 해열진통제다. 대표적으로 부루펜(이부프로펜), 맥시부펜(맥시부프로펜), 낙센(나프록센), 케토프로펜, 아세클로페낙 등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각각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에서 총괄하고 있으며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회사인 웰트와 인공지능 의료기기 개발 회사인 에이아이트릭스의 제품이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다.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 사업은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시범보급 및 임상실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컨소시움이 참여하고 있다. 그중 기업 웰트는 ‘WELT-I’라는 환자의 불면증 치료를 위해 작성한 수면일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취침시간과 수면제한 등을 제시하는 소프트웨어로 기술력을 입증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 25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다. 특히,‘WELT-I’은 AI·디지털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를 통해 평가 받은 혁신의료기기이다. 두 번째 혁신의료기기 제품으로 지정된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바이탈케어)’는 환자 상태악화 예측을 통해 급성 패혈증이나 심정지 등의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 기술력을 입증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 2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다. 또한 오는 KOAMEX 2023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 `23.06.30~`23.07.02)에 디지털헬스케어 실증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023년 시작을 맞아 지난주 조직개편에 이어 보직・전보 인사를 전격 단행하였다. 특히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전략기획본부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정부가 주력하는 디지털헬스케어와 의료 융복합 업무에 집중하도록 새로운 부서로 재배치하였다. 대통령도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언급했고, 복지부 장관도 바이오헬스산업 규제개선과 융복합을 강조했으며, 대구시도 디지털헬스케어 선도기업 양성을 주문한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정부에 발맞춰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인력을 강화하고, 기업성장 지원의 효율화를 위한 인사개편을 시행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을 조직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사업을 주도했던 서수원 수석연구원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사업단 아래 실증사업화TF팀, 임상평가지원TF팀, 의료빅데이터TF팀 총 3개 팀을 두었다. 전자약을 연구해온 박상욱팀장이 실증사업화TF팀을 맡고, 의료용로봇 개발에 힘써왔던 이호열팀장이 임상평가지원TF팀을, 오랫동안 의료영상 연구를 해왔던 오성석팀장이 의료빅데이터TF팀을 맡았다. 또한 의료 융복합 연구를 담당할 융복합평가팀을 신설하고, 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박람회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보훈 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8일(수)에 남부보훈지청에 설(명절)맞이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가보훈처와 2017년 보훈가족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본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0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국가보훈처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강병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잊지 않고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후원해주신 식료품 선물 세트(100만원 상당)는 생계가 곤란한 보훈 가족을 선정해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건협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22년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1만명에게 약 107억원의 건강검진(골밀도, 대장암종양표지자 검사 등 57개 항목)을 지원하여 고령의 유공자 및 가족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및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등 꾸준한 예우 활동으로‘일류보훈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 과 17일 글로벌 연구협력 지원사업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진흥원 차순도 원장,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와 디지털 인사이트 사업부 윤무환 전무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이 지원하는 글로벌 연구협력 지원사업 중 한-스위스 글로벌 제약사 공동연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로슈진단의 개방형 협업 모델과 연계해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국내 연구기관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의 이해관계자 간의 잠재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진흥원과 한국로슈진단, 로슈진단 APAC, 한국로슈(제약)는 공동으로 협력하여 사전 선별, 조기 진단, 재택 모니터링, 환자 모니터링, 병원 현장 진단(Point-of-Care) 등의 의료기기 개발 분야와 병원 및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EMR 플랫폼 연동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 개발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월 9일‘2023년 1차 미래 제약 인재양성 약대생 실무실습’에 2022년부터 공동 개발 중인 모듈형 흐름 반응기를 적용한 의약품합성 실습을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연구진은 22년 5월부터 나노종합기술원(원장 이조원)과 ㈜대영알앤티(대표 이중호) 공동개발로 의약품 및 유기합성을 모듈형 연속 흐름 반응기에 적용하여 성공하였다. 해당 연구를 통해 2022년 11월 한국공업화학회에서 최초로 기술 시연회를 개최하였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2023년부터 미래 제약 인재양성 약대생 실무실습의 커리큘럼으로 추가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14년부터 약학대학의 필수 교과 과정인 제약공장 실무실습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많은 제약공장이 실습을 중단한 상황에 착안,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감으로 비대면 수업과 대면실습을 확대했다. 약대생 및 제약공학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제약 산업의 트렌드인 연속흐름반응공정 의약품 개발 관련 최초의 교육과정이라고 공동연구진은 자부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1년도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좋은 성과를 토대로 약대생 및 제약공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재단법인 한영(이사장 박현섭, 이하 “한영”)과 1월 17일(화), 꿈자람 사업 기부금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자람 사업’은 보호자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영은 올해부터 5년간 200만원씩 총 1,000만원 규모의 기부약정을 체결했으며,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무혈성 골괴사증 진단용 조성물, 키트 및 이의 진단 정보제공 방법을 개발하여 기술이전 했다.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관련 기술을 16일 ㈜셀렉소바이오(대표 이근우)에 기술이전했다. 이번 개발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강경구 팀장과 성수은 연구원이 영남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이다. 무혈성 골괴사증은 대퇴골두의 혈액 공급이 줄어들면서 뼈 조직의 괴사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과 관절염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 발견이 어려워 질환이 만성화되는 시기에 진단되므로, 조기 진단법 개발이 필요한 질환이다. 연구진들은 무혈성 골괴사증 환자와 일반인의 혈청에서 엑소좀을 추출해 비교, 분석하여 환자에서 높게 발현되는 특정 바이오마커를 확인하였다. 확보한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무혈성 골괴사증 환자 대상으로 조기에 진단할 수있는 진단법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주목받아 기술이전까지 이뤄졌다. 양진영 이사장은 “본 기술을 통해 초기 진단이 어려운 무혈성 골괴사증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엑소좀 관련 연구에 최선을 다해 다양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023년도 제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실습을 개시하였다. 1월 2일부터 13일까지 영남대 약학대학생을 시작으로 2주 80시간의 필수 교과과정을 성공리에 종료하였으며, 이후로도 15차례에 걸쳐 전북대, 이화여대, 경북대, 부산대 등의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2014년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 15개 약학대학의 학생 2,865명을 대상으로 약대생들의 필수 이수 교과과정인 제약 실무실습을 지원함으로써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공장에서 갑작스런 실습을 중단함으로써 교육 기회를 잃을 뻔한 약대생들을 위해 실습 기회를 확대하여 올해는 472명을 대상으로 실습을 진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약 20%가 증가했다.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장 김종오 교수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우리 학생들은 매년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설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양질의 제약 실습을 안정적으로 이수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올해도 변함없이 실습 기회를 제공해 준 케이메디허브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