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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실험동물 스트레스 줄일 수 있다

- 마우스와 개 스트레스 평가 연구 결과 국제 저널 게재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실험동물의 복지수준을 국제기준에 맞춰 관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재단 연구진들이 ‘어떻게 하면 실험동물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지’를 연구해 해외저널에 논문을 2건 게재했다.

동물 실험은 의약품 및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하지만, 제한된 공간에서 사육되다보니 연구자들에게는 동물들의 스트레스 노출이 항상 고민거리이다. 세계적으로도 실험동물의 스트레스 감소와 복지 증진을 위한 많은 방법들이 제안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올해 4월 27일 실험동물 복지를 담당하는 전임수의사 제도가 시행될   정도로 실험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어떤 환경이 실험동물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한 연구는 실질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실험동물 중 마우스와 개를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체중 및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보다 넓고 공기 순환이 잘 되는 환경 제공과 동물종별로 적절한 환경풍부화 놀이도구를 제공해주었을 때 실험동물 스트레스 지표의 감소를 확인하였다. 또한,  설치류 체중 및 스트레스 지표 측정 결과, 무리 사육과 단독 사육 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저널인 animals에 2건 게재되었다. 향후 동물종별로 특화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실험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사육 환경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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