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양육 참여가 늘고 있다. 육아 박람회에 아내와 함께 방문한 아빠들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고, 학부모 상담, 발표회 등에도 참석하는 아빠들이 많아졌다. 아빠들의 육아 휴직 사용도 어색하지 않다. 아빠가 양육에 참여하면 아이들의 지능, 공부 능력이 향상되고 성적도 오른다고 한다. 긍정적인 효과가 뛰어난 아빠의 양육 참여에 대해 알아본다. 독일 출신의 미국 심리학자 에릭 에릭슨(Erik Erikson)은 이미 오래전에 아빠가 양육에 참여했을 때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빠의 양육 참여가 자녀의 성역할 발달, 사회성 발달, 인지 발달, 인성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아이를 돌보고 싶은 욕구는 남녀 모두의 인간성 안에 내재되어 있다’고 하며, 교육과 학습이 제공되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빠가 자녀 양육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는 심리사회적 발달 8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하는 4~6세 아동은 관심 영역이 자신의 신체보다 타인에게로 확대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특히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며 아빠의 육아 참여를 강조했다. 유대인 아빠는 아이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 매일 저녁 집으로 돌아와 아이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금) CJB 청주방송 최지현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지현 아나운서는 1997년 CJB 청주방송에 입사해 CJB 모닝와이드, 이슈 토크 오늘, CJB 10시 뉴스, 최지현의 11시엔 OST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력이 있으며, 그에 따른 충북의 높은 사회적 현황 파악과 다양한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세포 이상으로 탈분화가 진행된 갑상선암의 치료약물의 효능 및 기전에 관한 연구를 국제저널에 게재했다. 갑상선암의 치료법으로는 수술과 방사성 요오드 치료, 갑상선 자극호르몬 억제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치료법에 의해서 분화성갑상선암의 10년 생존률은 90% 이상이 된다. 하지만 세포 이상으로 탈분화가 진행되면 방사선 요오드 치료에 대한 반응성이 낮아져서, 높은 재발율과 불량한 예후가 나타나게 된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ERRγ 역작용제가 탈분화갑상선암의 재분화를 유도하고 최종적으로 방사선 요오드 치료가 가능하게 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불응성을 보이는 탈분화갑상선암을 효과적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로서 ERRγ 조절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논문은 국제 학술지인(셀즈 Cells, IF=7.666)에 개제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방사성요오드 불응성 갑상선암은 예후가 불량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갑상선재분화 요법이 시도되고 있다”며 “본 논문으로 인해 탈분화갑상선암 치료제 개발에 많은 연구자들이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23일, 서초소방서를 초청해 본부 임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이론 교육 및 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심폐소생술은 보건복지 최일선을 누비는 협회 임직원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자질로서, 보건의료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가급적 주기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숙련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사례 및 심정지 골든타임 이론을 시작으로,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실습으로 이어졌다.
한국생명의전화는 23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교육부,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하상훈 한국생명의전화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교육부의 '학생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아토피성 피부염 모델에서 혈액 엑소좀(세포외소포체) 유래 마이크로RNA를 이용한 스트레스 진단기술을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했다. 마이크로RNA는 혈액, 소변, 타액 등 체액에서 검출되어 각종 질환의 진단 바이오마커로 활용되고 앞으로 기대되는 연구 분야 중 하나이다. 연구진들은 아토피성 피부염 동물의 혈액에서 엑소좀을 추출하여 엑소좀이 가지고 있는 특정 마이크로RNA 발현 양상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아토피성피부염 동물모델을 사용한 이유는 지속적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모델로 진단기술을 개발하기에 적합하여 사용되었다. 확보한 마이크로RNA 발현 변화를 이용해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스트레스에 대한 정량적인 진단법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주목받아 특허 등록까지 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국내에서 조영제 신약을 개발중인 제약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인벤테라제약(대표이사 신태현, 이하 인벤테라)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근골격계 MRI 조영제 신약과 관련해 의약품 생산과 기준 및 시험방법 개발, 안정성 시험 등을 지원하였다. 임상 1/2a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모두 입증하는 데 성공하였고 현재 임상2b상 진입을 위한 IND가 식약처에 제출된 상태다. 임상2b상 IND신청에 필요한 원료 및 완제의약품의 분석법 밸리데이션도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인벤테라는 2018년 설립된 조영제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미세병변까지 정밀 촬영이 가능하면서도 안전성까지 갖춘 철(Fe) 기반 T1 MRI 조영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조영제 관련 신규 물질 및 기술력을 보유하여 조영제 신약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 중에는 자체 GMP 생산시설이 없어 임상시험용의약품 생산에 애로를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의약생산센터는 국제적인 가이드라인 및 허가당국의 규정을 접목시켜 효율적인 의약품 생산과 개발을 지원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2일(수) 13:00 ~ 16:00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봄철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건강 관련 공개강좌와 ▲「말초혈액순환검사」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신체활동, 사회활동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말초혈액순환검사* 를 하여 혈관노화정도를 파악하고 동맥경화 진행도를 살펴봄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4일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 방향 수립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2024년 건축 예정인 제약 스마트팩토리를 위해 생산 및 품질관리 운영시스템 구축에 있어 의약품 품질의 신뢰도 확보하는데 중요한 데이터 완전성(Data Integrity, 이하 DI)의 관점에서 국내외 제약사의 트랜드와 실제 적용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DI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있어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에 대해 오류 없이 완전함을 확보하는 것으로 DI 관리 수준은 의약품 품질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척도이며 현재 국내외 실사 내용 중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의약품 시험실 품질관련 DI 전문가를 초청하여 제약사의 중요한 이슈 사항인 DI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내외 실사 대응이 가능한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방향 수립을 위해 진행되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월 제약 스마트팩토리 개념설계를 완료하였고,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기반의 우수한 기술력 확보를 위해 많은 연구원들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제약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국내 제약 바이오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7일(금) 13:00 ~ 17:00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부족한 혈액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건협서울강남지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하여 단체 헌혈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