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뷰노는 최근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녹내장 탐지 인공지능 대회(Retinal Fundus Glaucoma Challenge Edition, REFUGE)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고 권위의 의료영상처리학회로 꼽히는 MICCAI에서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가장 우수한 성능으로 안저 영상을 판독해 녹내장을 자동 탐지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평가하고자 진행됐다. 전 세계의 134개의 팀이 참여했고, 이중 중국의 IT 대기업 텐센트(Tencent), 싱가폴 안과연구협회(Singapore Eye Research Institute) 등 관련 분야에서 손꼽히는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 소속 팀도 포함됐다. 뷰노의 안저 연구 팀은 본 연구의 3가지 과제인 ▷임상학적 녹내장 분류(Classification of clinical Glaucoma) ▷시신경 유두 세분화(Segmentation of Optic Disc and Cup) ▷망막의 중심와 위치 검출(Localization of Fovea (macular center))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최종 결과 1위를 기록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최근 해외 유수 병원들과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루닛은 글로벌 파트너사인 후지필름과 함께 태국 및 아랍에미리트(UAE)에서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보다 가속화하고 있다. 루닛은 지난 달 25일 태국 시리랏(Siriraj) 병원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AI를 통한 병원 의료진의 효율적인 진단과 업무 분담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시리랏 병원은 태국에서 랭킹 1,2 위를 다투는 마히돌대학교(Mahidol University) 산하 의과대학 병원으로, 태국 최대 규모의 국립병원으로 알려져있다. 파트너십은 병원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개선 방향, 앞으로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일종의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후지필름 의료영상저장정보시스템 (PACS)에 루닛 AI 솔루션이 탑재돼 현장에 제공되며, 실제 판독 환경에 설치, 영상의학 전문의들이 사용 후 평가한 내용을 반영해 의료환경에 최적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이 오는 23일 2020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0)에 참가해 비대면 AI 문진 결과를 병원에 전송하는 전자의무기록(EMR) 연동 시스템을 선보인다. ‘2020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3회째 개최되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오는 10월 20일(화)까지 KIMES Busan 2020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비플러스랩은 의료정보서비스 ‘어디아파’를 통한 AI 문진 서비스와 EMR 연동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AI 문진을 기반으로 표준 문진표가 자동 완성되면 이를 병원의 EMR로 전달,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해당 결과는 행사장에 마련된 진료실과 수술실 등에 연동되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앱이 없어도 비대면 AI 문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키오스크와 태블릿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어디아파’ 모바일 서비스 링크를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딥러닝 안면인식 출입통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뷰노(대표 김현준)는 지난 15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뷰노는 지난 5월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했고, 증권신고서를 연내 제출해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2014년 12월 설립된 뷰노는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를 필두로, 의료 영상, 안저 등 비의료영상, 병리, 생체신호, 의료 음성 등 광범위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료 현장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하는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제품화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뷰노는 상장 후 현재 진행 중인 유수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CE 인증을 획득하거나, FDA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5가지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한 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매출 극대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코스닥 상장은 뷰노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진출 가속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의료 인공지능 분야 선두 기업으로서 올바른 기업가치를 평가받도록 성실한 자세로 기업공개(IPO) 과정에 임하겠다”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ICT 회사 아이도트(AIDOT, 대표 정재훈, 구 버즈폴)는 베트남 현지 기업인 ‘SNET VINA Co, LTD’와 연간 170만 달러 규모의 공동 시장 진출과 관련한 상호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베트남은 자궁경부암 검진 수요가 높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검진 방법이 없어 다른 암 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검사 비율(6.5%)이 낮았다. 검사 방식도 일반인이 감당하기에는 가격대가 높은 초음파 검사나 조직 검사가 대부분이라 아이도트의 Cerviray AI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 / 057880)의 자회사인 필로시스메디케어(대표이사 최인환)가 ‘경막외카테터’인 ‘Epi-Gen Cath’의 식약처 GMP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생산 및 판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목. 허리의 협착증 환자나 수술 후 통증이 지속되는 환자 및 퇴행성 디스크 환자에게 부분마취 후 신경공 위치에 바늘을 삽입한 뒤에 카테터를 통해 약물을 주입한다. 압박된 신경을 안전하게 풀어주면서 신경근 주위의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고 감소시켜준다. 기존 카테터 대비 재질이 부드럽고 두종류의 가이드 와이어로 구성되어 있다. 시술 시 의료진의 시술방법에 따라 강약의 조절이 가능하며, 잠금 장치가 있어 약물 주입 시 누수가 되지 않는다. 필로시스메디케어는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의료기기 유통 전문 업체인 메디피언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변화하는 의료시장 패러다임에 발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 / 057880)는 120억 원 규모의 검체채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B2B(Business to Business) 형태로 체결하였다. 검체채취키트는 해당업체가 국내외 판매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구성품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검체채취키트는 진단키트의 정확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체채취키트가 바이러스를 제대로 채집하지 못한다면 양성환자가 음성판정을 받을 수 있고, 특히 항원과 항체키트에서는 검체채취키트 배지용액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오진을 야기할 수도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자사의 항원키트인 Gmate COVID-19를 통해 검체채취키트가 진단키트의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했고, 그 결과로 검체채취키트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의 진단키트의 정확도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 / 057880)는 120억 원 규모의 검체채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B2B(Business to Business) 형태로 체결하였
에실로는 전세계적으로 세계 눈의 날 맞이 눈 건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에실로코리아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인식제고를 위해 눈 건강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유해한 자외선 및 블루라이트로부터 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늘어난 디지털 환경 노출 등으로 인해 눈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작년에 발간한 ‘시력에 관한 세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22억 명이 근시 또는 노안 등 눈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약 10억 명의 사람들이 예방 가능한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에실로코리아는 세계 눈의 날을 맞아 눈 건강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당장 급하지 않아 미뤄왔던 시력검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실로코리아는 디지털렌즈, 누진렌즈 등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출시해 눈 건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에실로코리아의 디지털 환경 노출이 불가피한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출시한 제품은 눈의 피로를 완화해 주고 유해한 블루 라이트를 차단하는 효과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좋
인공지능(AI) 보조기기 혁신을 선도하는 올캠 테크놀로지(OrCam Technologies)가 오는 10월 31일까지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들의 독립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올캠-메시 캠페인은 시각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올캠을 통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들이 현실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들을 극복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 기획되었다. 국내에서는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변화시키기 위한 온라인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조성된 기부금을 통해 비장애인보다 훨씬 더 많은 도전에 직면하는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자립적으로 생활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꿈을 향한 도전과 영감을 주는 사연을 가진 시각장애인들을 직접 만나 혁신적인 AI 기술의 ‘올캠 마이아이(OrCam MyEye)’을 전달하는 글로벌 캠페인은 전 세계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며 기부 캠페인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뷰노는 높은 정확도로 패혈증 발생을 최대 12시간 이전 예측하는 자체 개발 딥러닝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 논문이 세계중환자의학회지(Critical Care Medicine, 이하 CCM)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패혈증은 중환자실(ICU) 내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서, 몸 안에 침입한 다양한 미생물이 일으키는 중증 감염을 일컬으며 발열이나 저체온, 빠른 맥박과 호흡, 백혈구 수 증가 등의 소견을 보인다.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하지 않으면 신체 각 부분의 기능 장애, 장기 부전과 쇼크 등을 일으키고 심각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며, 2018년 기준 패혈증으로 인한 국내 사망률은 10%을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CM은 국제학술지인용보고서(Journal Citation Reports, JCR) 기준 전 세계 중환자의학 분야 3위의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학술지다. 뷰노는 지난 2월에도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공동으로 연구하여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심정지 예측 알고리즘의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도입효과와 정확도를 입증하는 논문을 해당 학술지에 게재함으로써,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