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KOSDAQ 108860)가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제이엘케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흐름에 따라 의료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개인 맞춤형 AI의료 서비스 개발을 위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셀바스AI의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와 제이엘케이의 의료플랫폼 메디허브(MEDIHUB) 간 연동을 통해 의료 영상 판독 결과를 음성으로 전자의무기록(EMR)에 바로 입력해 의료진의 사용성과 편리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으로 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일산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및 영등포CM(충무)병원, 대경영상의학과 등 중소형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사용 중이다. 또한 인공지능 질환 발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과 제이엘케이의 AI 뇌졸중, 치매, 폐질환 솔루션 등과 연계를 통해 개인 맞춤형 AI의료 서비스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셀비 체크업은 이미 국내 금융/보험사 및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개인맞춤형 헬스케어로 활용되는 등 다양한 사업화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제이앨케이의 A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대한민국 으뜸기업 인증식은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하에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212개의 행·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종근당건강은 2021년 131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고용율 50% 이상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특성화고 졸업생을 사무직으로 채용하고 최근 2년간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내일채움공제 제도에 적극 참여(67명 가입)하는 등 청년 고용 안정을 위해 앞장선 점도 인정받았다. 재택근무제·유연근무제의 도입과 장기근속 포상(10년 근속 금10돈) 제도 운영, 사외 위탁교육 및 석·박사 학위 취득 지원, 신규입사자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며 직원복지를 확대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1년에는 직원들의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나이스디앤비로부터 2022년도 기업신용평가에서 ‘기업신용평가등급 A0‘를 받았다. 이로써 2021년과 올해 2년 연속 A0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나이스디앤비는 기업 신용평가 보고서를 통해 “P&K는 2020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업체로 전년에 이어 매출 외형 증가,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으나 전년 대비 수익성은 다소 약화된 점을 고려해 등급을 A0로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금흐름 등급은 가장 높은 A로 평가했으며 성장성/수익성 비교 또한 기업이 속한 산업 평균과 비교하여 기업의 위치를 가장 상위 등급인 우수로 표시했다. 특히, 현금흐름 A등급의 기업은 현금흐름이 안정적이며 소요자금의 자체 창출 능력이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는 의미이다. 실제로 P&K는 지난해 매출 175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기록하여 2020년 매출 147억 원 대비 19% 증가하는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 72억 원 대비 감소하였지만, 이는 지점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로 향후 매출 증대를 위한 투자로 인한 것이다. P&K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매달 샘플링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랜덤 제품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이너셋 전 제품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이너셋 공식 사이트에 로그인해 참여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샘플링 제품을 증정한다. 증정 제품은 랜덤으로 매달 다르게 구성된다. 이달에는 체지방 감소와 쾌변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초 이너셋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규회원에게는 적립금 5000원이 지급된다. 앞서 7월에는 총 100명에게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맛과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도라지배즙과 유기농석류즙 2포를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6월에는 총 100명에게 수면에 도움을 주는 흑하랑 상추를 주원료로 하는 ‘흑하랑 부루수’를 증정했으며, 지난 5월에는 추첨을 통해 77명에게 배변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살바이타임’을 무료로 제공했다.
㈜클리오(대표이사 한현옥)가 ‘2022 서울뷰티위크(Seoul Beauty Week)’ 대표 뷰티 기업으로 참여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뷰티위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클리오, 로레알, 한국콜마, 현대백화점, 화해 등 국내 대표 기업이 협력하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클리오는 ‘국내 최초 색조화장품 전문 브랜드’로서 화장품 산업 선도기업의 노하우를 다방면으로 공유한다. 뷰티 산업 전문가 강연인 ‘뷰티 인사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클리오의 마케팅 전략과 ESG 디자인 철학을 발표하고, 뷰티 산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비즈니스 밋업 피칭’ 프로그램의 심사 기업으로서 유망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 및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K-POP 공연 등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한류 체험 페스티벌 행사 ‘뷰티 밤! 트렌드 밤!’에서는 글로벌 뷰티 기업인 로레알과 더불어 메이크업쇼 무대를 선보이는 등 클리오만의 독창적인 활동들을 펼친다. 더불어 10월 서울뷰티먼스 기간 중 노들섬에서 진행 되는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Seoul Music
뷰웍스(대표 김후식·사진)는 2022년 2/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증가한 637억원이라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뷰웍스 창사이래 최대 분기 실적이다. 영업이익 또한 분기 영업이익으로 최대인 160억을 달성해 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3.1% 성장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악화된 경기 여건 속에서 이러한 사상 최대 실적을 일구어 낸 배경에는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연구 인력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손꼽을 수 있다. 뷰웍스는 2012년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성공 이후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 10년간 총 매출액의 11.2%인 1,276억을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이런 대단위 투자로 신기술, 신제품, 솔루션 사업에서 막대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되고 배가될 것이다. 주력 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는 지속적인 라인업 추가와 해외 시장 확대로 시장 평균 성장율의 2배 이상인 12.6%의 매출증가를 달성했으며, 이번 2/4분기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14.4% 성장한 분기 최대 256억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는 뷰웍스 전체 매출의 40%에 해당한다. 신제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연구·개발한 수용성 매스틱 검 FB-20(XG)이 미국화장품협회(PCPC)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되며 다시 한 번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3월 감태나무잎추출물 화장료를 등재한 데 이은 두 번째다. 수용성 매스틱 검은 프롬바이오가 국내에서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와 ‘항알레르기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로 등록한 조성물이다. 각각 지난해 11월, 올해 1월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지난달 10일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에도 성공해 연구개발(R&D) 역량에 대한 국제적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는 해당 화장료가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공식 인증돼 화장품 성분원료로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어 시판용 화장품 제조에 활용될 수 있는 자격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프롬바이오는 수용성 매스틱 검을 활용해 발모 촉진 소재나 민감성 피부 케어 및 자극 완화 소재 등 그 기능성을 살린 화장품으로 제품화할 계획이다. 프롬바이오는 천연물 소재가 타 원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독성과 부작용이 적다는 점에 주목해 천연 소재 화장료 조성물 분야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소재 발굴에 주력해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2022년 2분기 실적을 16일 공시했다. 2022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42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 당기순이익 15억 원이다. 직전분기 대비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6.6% 증가했다. P&K 관계자는 “이번 2분기는 중국의 봉쇄정책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및 유동성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며 소비가 위축되는 등 화장품 사업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직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을 이루었다”면서 “라만 스펙트로미터 등과 같은 신규 장비 도입과 피부나이 진단법 특허 취득 및 이를 통한 프로토콜 개발 등 월등한 인체적용시험 경쟁력을 갖추어 이를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3분기에는 국내 최고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함께 진행한 ‘스페셜 인체적용시험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인사업자부터 중소/중견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과 접점을 이루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급변하는 화장품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외연 확대를 바탕으로 매출을 증대시켜 꾸준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새로운 유리체 망막 수술용 포셉인 ‘피네세 리플렉스 핸들(FINESSE REFLEX Handl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네세 리플렉스 핸들은 최소 침습을 요하는 망막 수술에 필요한 기능에 적합한 특별한 디자인으로 최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2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 알콘의 그리샤버(Grieshaber) 기술을 바탕으로 한 피네세 리플렉스 핸들은 기존 모델 대비 더욱 발전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수술 시 민첩성을 높이고 넓어진 외안부 공간을 제공하여 망막 수술의 정교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피네세 리플렉스 핸들은 알콘의 피네세 테크놀로지 포트폴리오에 추가된다. 피네세 테크놀로지는 ‘피네세 샤크스킨 ILM 포셉(FINESSE SHARKSKIN™ ILM Forceps)’, ‘피네세 맥스그립 포셉(FINESSE™ MAXGrip™ Forceps)’, 및 ‘피네세 플렉스 루프(FINESSE™ Flex Loop)’를 포함한다.
여름방학중에 청소년, 어린 자녀들의 눈 건강, 근시 진행 여부를 파악하고자 안경원을 찾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근시는 눈으로 투과되는 빛이 망막에 맺히지 못하고, 망막 앞쪽에 맺히는 증상이다. 이로 인해 가까운 물체를 보는 데엔 지장이 없지만, 먼 거리의 물체는 흐리게 보인다. 자녀가 먼 곳을 볼 때 자주 눈을 찡그리고 불편을 호소한다면 일단 의심해봐야 한다. 문제는 이러한 어린이 근시 증상은 성장기 신체 성장과 맞물려 진행이 가속 된다는것. 근시를 그대로 방치하면 학습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이 생기며, 성인이 된 뒤 약시, 고도근시 등 시 생활에 불편한 상태로 발전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자녀에게 근시가 있는지 여부를 수시로 체크하고, 혹 있다면 근시 진행을 억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초등학생 근시가 의외로 많아 확인은 빠를수록 좋다. 보건복지부의 작년 통계에 따르면 근시가 1~2학년도 38%나 됐고, 4~5학년은 절반을 훨씬 넘는 63%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아동 근시가 많은 것은 과도한 학습량과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과잉 사용으로 눈이 혹사당하는 환경 때문이다. 더구나 어린이들 중에는 시(視) 생활에 별다른 불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