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용인시청에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및 상호 발전을 취지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SCL의 후원으로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매일 아침 교통 혼잡 지역의 교통 정리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판쵸 우의 지원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김장 재료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상일 이사장(용인특례시장)은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은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는 사용성 편의성을 강화한 병원용 앱 UI/UX 디자인 제작하여 제이디엘(JDL)(대표 장웅)에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개발한 디자인 기술은 소규모 개인 병원에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키오스크와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스마트폰으로 조작 가능하며, 환자가 보다 편리하게 병원 업무를 보는 기술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사용편의성(ISO 9241-11), 사용자중심설계(ISO 9241-210)을 기준으로 일반 질병의 예방·진단·개선은 물론 맞춤형 개인 헬스케어 솔루션까지 제공이 가능한 디자인을 개발하였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되어 실시간으로 진료내역을 기록하여 의사의 판단 및 승인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은 고유의 기능 보다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 조명되어 UX설계과 디자인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해당 기술은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황수연 선임연구원이 개발했다. 이 밖에도 황수연 선임연구원은 의료기기 시제품의 단순 제작뿐만 아니라 성능을 향상시키는 디자인을 접목시켜 개발된 의료기기에 부가가치를 더하는 역할로 활약 중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최근 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제4회 이사회에서 여재천 상근이사를 신약조합 제4대 사무국장으로 재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재천 사무국장은 “34년간의 행정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사 신약개발 지원을 위하여 사무국의 전문적인 경영과 집행을 책임 있게 해 나가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8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경영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4년 연속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2021년 경영평가는 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대비 1개 기관이 확대된 18개 기관을 평가하였다.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사회적 가치구현 지표(윤리경영, 안전 및 환경) 배점이 확대되는 등 정부 정책기조에 맞추어 평가기준이 개선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신약개발 스타트업의 글로벌 기술이전 지원(3,800억원) △산·학·연·병 애로/공백기술 2,225건 지원을 통한 역량강화 지원 △직·간접 민간 일자리 총 1,273개 창출 △국내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구축을 포함한 3건의 신사업 발굴(총 1,081억원) △국가 미래의료산업 성장동력 증대를 위한 미래전문인력양성 777명 등 의료산업 육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올 초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에 이어 이번 경영평가에서도 A등급(우수)을 획득함으로써 국가 의료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두 기여하는 진정한 양손잡이형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 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실험동물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실험동물 품질관리의 고도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5년부터 실험동물의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학·연·병을 대상으로 기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실험동물협회(ICLAS) 품질관리프로그램(PEP)에 참여하여 품질검정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의료·바이오 산업의 발전으로 실험동물의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연구의 고도화 및 정밀화 요구로 실험결과의 재현성 및 신뢰성 확보가 중요시되고 있어 실험동물의 건강 모니터링 수요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기존 건강 모니터링의 기술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자체연구사업을 통해 실험동물의 사육 환경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개별 환기케이지 시스템(IVS system; Individually ventilated cages system)의 배기 먼지(EAD; Exhaust air dust)를 이용한 비침습적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2023년 초까지 구축, △건강 모니터링 기술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병원체로 인한 실험동물시설 피해 최소화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서울 양천구 강신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화) 전했다. 벽화조성 활동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십자 ‘희망풍차 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노루페인트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민참여 봉사단인 오손도손 봉사단 20명과 청소년적십자 RCY 단원, 해와3 미술학원 학생 15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청소년적십자 RCY 김정욱 지도교사가 교내 교통안전을 주제로 디자인한 도안에 색을 입히며 밝고 안전한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기원했다.
그린바이오(대표 한상훈)는 말레이시아의 PS그룹 자회사인 PS 폴리팩(대표 MOHD ZAIN)과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생분해 제품의 원료를 공급하고, 이 원료를 사용하여 포장재 완제품을 만드는 기계장치 및 기술을 이전하는 포괄적 계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3일 양사간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추진되었으며, 양사는 전라남도 함평의 그린바이오 공장에서 MOHAMAD REDUAN MOHD ZABRI 말레이시아 투자청(MIDA)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계약서에 서명을 마쳤다. 그린바이오는 올 12월부터 1차 선적이 시작될 것이며 앞으로 이를 통해 연간 50억원(연간 900톤의 원료공급) 상당의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의 이번 계약은 지난 22년 5월 말레이시아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을 맡은 제이마코홀딩스와 10년간 2조원 규모의 생분해수지 원재료 독점 공급에 이어 말레이시아 기업과의 맺은 두번째 쾌거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와 말라카주 총 2곳에 생분해제품 생산공장을 진출할 예정이며 이곳에도 총 2천만달러 상당의 장비 수출 및 원료를 10년간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이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취업준비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인턴십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이 성료되었다. 제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정기적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운영 방법 교육, 첨단 분석 장비 사용, 의약품 품질 시험 실습, 품질보증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바이오인턴십은 8주간 진행되었으며 의약품 품질보증을 위한 GMP 문서관리, 환경모니터링 및 데이터 완전성 관리(DI), 자율점검 등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였다. 실습 전 이론 교육을 통해 실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후 현장에서 품질보증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연수생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바이오인턴십 연수생 박지영씨는 “현재 의약품 관련 교육은 제조 및 분석 장비 유지관리, 품질관리 실습이 대부분이고 품질보증은 이론 교육에 한하여 진행되고 있다”라며 “케이메디허브에서 품질보증 실무를 경험하게 되어 품질보증 업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품 현장 실습과정을 수강하고 싶은 분들은 협회 및 학과를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학과 요청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신정환)가 태풍 힌남노로 수해를 입은 경상북도 포항지역 회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1,040,000원을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에게 전달했다. 13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신정환 회장은 “수해를 입은 포항지역 회원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기원하기 위해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 수해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침수, 부식 등으로 의료기관들의 피해가 워낙 컸는데도 불구하고, 피해 회원들이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의 따뜻한 응원과 도움의 손길을 잘 전달해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달식 자리에 함께한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의료기관의 복구는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의 성원이 피해 의료기관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비만예방의 날(10.11)을 기념하여 국민의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속 건강한 생활을 장려하고자 10월을 시작으로 ‘비만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는 표어(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추진하며 이는 일상에서 휴식과 같이 편하게 걷고, 건강한 물을 마시고, 과도한 나트륨, 당, 지방 섭취를 줄이자는 의미이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며, 홍보·캠페인 관련 내용은 누리집(https://www.가볍게.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먼저 10월 26일(수)에는 비만 정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한 공동의 노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비만학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비만 예방관리정책 공개토론회(10.26)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국가 비만 관리 종합대책(2018~2022)의 성과와 제2차 종합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