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27일(화), 결핵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잠복결핵감염검사 확대 실시에 발맞춰 ㈜엑세스파마(대표이사 정재소)와 TST 잠복결핵감염검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 이하 KHEPI)은 ‘2022년 고혈압·당뇨병 환자 대상 12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에 배포했다. ‘2022년 고혈압·당뇨병 환자 대상 12주 신체활동 프로그램(이하 12주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란 보건소 만성질환자의 혈압·혈당 조절률을 향상하고자 개발한 교육 자료집이다. KHEPI는 올해 9월 인천대학교(책임자 운동건강학부 황문현 교수)와 함께 12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에 따른 자료집 및 교수안을 개발했다. 국정과제 중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의 이행 및 코로나19 이후 활성화된 지자체 만성질환관리 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보건소에 자료집을 배포했다. 12주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환자 개인의 운동 경험에 따라 운동 강도를 설정하는 등 신체 능력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총 2개의 주제로 구분돼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12월 14일 재단 12주년을 맞아 재단 성과창출 기여자를 대상으로 한 내부 포상 시상식과 외부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재단창립기념일을 맞아 자랑스런 K-MEDI hub상을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운영사업발굴팀 배만호 선임연구원 △ 신약개발지원센터 홍은미 책임연구원 △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이은희 선임연구원 △ 전임상센터 정의숙 선임연구원 △ 의약생산센터 김지영 선임연구원이 수상하였다. 우수학술상 부문에 △ 신약개발지원센터 민경진 선임연구원 △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허형규 선임연구원, 우수지적재산권상 부문에 △ 신약개발지원센터 박가영 선임연구원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한문 선임연구원, 우수기술서비스 부문에 △전임상센터 김동선 연구원 △의약생산센터 남주형 책임연구원이 수상하였으며, K-MEDI hub주니어부문에서는 △전략기획본부 김경원 행정원 △전임상 센터 김혜진 연구원이 각각 수상하였다. 외부 표창으로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로우템과 △㈜코비바이오의 이수민 총괄이사가 대구광역시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활성화(신서첨단의료지구) 등 업무추진에 기여한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26일(월)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와 함께, 보건의료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노숙인, 저소득층 등 주거 및 의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보유한 자원의 교류와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협회는 한국해비타트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이뤄지는 지역에서 거주하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에게 흉부 X-선 결핵검진, 객담검사, 그 외 필요한 검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국해비타트는 사업이 이뤄지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더불어 협회의 결핵검진 진행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첨단 약물전달기술(DDS)을 결합한 글로벌 임상시험용 항암제 생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계약으로 케이메디허브는 최근 호주에 자회사를 설립한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무고통 항암제’ 폴리탁셀(Polytaxel)의 글로벌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게 되었다. 폴리탁셀은 대표적 화학항암제 도세탁셀(Docetaxel)에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첨단 약물전달기술(DDS)을 결합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도세탁셀의 독성이 정상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에만 약효를 집중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세포독성항암주사제 생산시설을 토대로 국내를 포함하여 글로벌 임상에 도전하는 크고 작은 기업뿐만 아니라,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벤처기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필요로 하는 GMP 공정 조건을 토대로 주사제 생산 장비에 적용 및 생산 예정이며,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통해 성공적인 다음 단계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공공기관 유일의 세포독성항암주사제 GMP 적격기관이다. 세포독성항암주사제 반제품 조제시설을 비롯하여 국내 최초 무균
대한조산협회(회장: 김옥경)는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선고한 대법원판결에 대해 환영 성명을 26일 발표했다. 협회는 "이번 판결은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이 존재하지 않고, 한의사가 진단 보조 수단으로 쓰더라도 통상적 수준을 넘어서는 보건위생상 위해가 생길 우려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법상 자격을 갖춘 한의사가 진단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한의학적 진단의 보조수단으로 현대 과학기술 발전의 산물인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한 행위에 대해 의료법 위반죄의 형사책임을 지울 수 없음을 확인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판결로 한의사는 물론 조산사, 간호사 등 다른 의료인에 대해서도 진단기기 이용에 합리적인 판단기준이 제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법원판결에 따라 한의사를 포함한 다른 의료인들이 각자의 학문 지식과 역량,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현대 진단기기를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후속 입법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소비자의 선택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3일에는 사랑의 단체 헌혈실시하고, 22일에는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에 참여하였다. 13일에는 단체 헌혈 행사에는 52명의 임직원이 소매를 걷어 제4차 사랑의 단체헌혈에 지원하였다. 지난 10월 11일에는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171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22일에는 사랑의 빵 나눔 운동에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따뜻함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빵 나눔운동은 올해 처음 참여하는 활동으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을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서게 되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사랑의 빵 나눔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2월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부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국내 표준 규격으로, 안전보건경영체제 및 활동이 우수한 사업장에 대하여 인증서를 수여함으로써 기관의 재해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케이메디허브는 기기, 신약, 전임상, 생산 센터로 구성되어, 100여 개의 연구실 안에 대규모 연구시설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고 재단 내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안전보건관리에 관한 매뉴얼, 절차서 및 지침서 등 53개의 제도를 수립하고 이를 실행했다. 또한 지난 5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안전경영팀을 직속부서로 편성하여 안전경영 전담조직을 강화하는 등 안전보건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 결과는 케이메디허브 전 직원들이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힘씀과 동시에, 대국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공공기관의 사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과 지난 19일 ‘의료 마이데이터 법제화, 의료와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은 법조계 및 산업, 보건의료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최근 발의된 법률안(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촉진법안)을 토대로 의료정보 제3자 전송요구권 등 주요 법적 쟁점들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포럼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왕규창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SCL 아카데미 이경원 원장의 환영사와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주요 법적 쟁점에 대한 발표 및 토론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학술포럼은 ▲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촉진법 주요 내용 및 법적 쟁점(동국대 법학과 김재선 교수) ▲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촉진법과 산업의 변화(카카오헬스케어 신용수 소장) ▲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촉진법과 의료의 변화(연세대 의과대학 유승찬 교수) 등 세부 발표로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2022년도 6월에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맞춤형진단치료 사업’의 완제의약품(항암주사제) 생산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오는 25년까지 4년간 국비 35억, 기관부담 연구개발비 12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치료용 초음파 약물전달 기술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주관연구기관은 IMGT사가 맡았으며, 케이메디허브 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터젠컨설팅(주)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여 기관별 역할을 나누어 현재 사업을 수행 중이다.초음파 감응형 약물 전달 기술은 기존 항암제의 한계점 극복이 가능한 항암치료 대체 기술이다. 종양으로의 전달 효율이 증대됨에 따라 표적부위가 아닌 곳에 전달되는 약물의 양을 최소화하여 미량의 항암제로도 기존의 항암제 투여량과 동등한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독성 감소 및 항암치료 부작용을 절감시키며 약효 향상으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에 혁신 신약 목표 과제의 임상시료 생산 지원 역할을 맡아 성공적으로 1차 생산을 완료했다. 향후 주사제팀은 GMP 공정개발 및 무균공정 밸리데이션을 통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