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지방산을 주성분으로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된 오마코(미국 제품명 로바자) 개발사인 가 미국 ANDA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오마코는 고함량의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특정함량비의 EPA와 DHA로 이루어져있는 고지혈증 치료제로서, 노르웨이 프로노바사가 개발하고 국내에서는 건일제약㈜이 판매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지난해 국내에서만 약 34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블록버스터 품목이다.오마코는 미국에서 로바자(Lovaza)라는 제품명으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판매하고 있으며, 개발사인 프로노바가 특허권자로 등록되어 있다.프로노바는 제네릭사들이 미국 FDA에 로바자 제네릭 허가신청(ANDA)을 하자, 지난 2009년 4월 델라웨어 주 지방법원에 테바(Teva)사와 파(Par)사를 상대로 ANDA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었다. 이에 테바사와 파사는 프
종근당(대표 이경주)은 26일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과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12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과 경보제약 아산공장에서도 함께 진행됐으며, 27일에는 종근당 천안공장과 효종연구소에서도 릴레이 헌혈이 이어질 예정이다.종근당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은 여름철에 특히 부족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백혈병과 소아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헌혈증을 기부하여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매년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온 종근당 김용철 부장은 “헌혈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지만 뜻깊은 행동이다”며, “내가 기증한 한 장의 헌혈증이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에게 큰 웃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종근당 관계자는 “헌혈은 우리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