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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해외 바이어에 선진 디지털 병리 시스템 전파

동남아시아 해외 바이어들이 최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을 방문해 선진화된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해외 바이어들의 요청으로 화순전남대병원 병리과 업무를 이해하고 최첨단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 

화순전남대병원을 찾은 해외 바이어들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5개국 7개 업체 17명이다.
   
해외 바이어들은 접수부터 육안검사, 조직병리, 디지털 스캔, 판독실, 면역병리, 분자병리, 세포병리 등의 업무를 소개받고 병리과장인 이경화 교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해외 바이어들은 병리과 곳곳을 돌며 견학이 진행되는 동안 “신세계다. 화순전남대병원의 선전화된 디지털 병리 시스템이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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