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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루먼랩, 업무협약 체결

분당차병원(병원장 윤상욱)과 루먼랩(대표이사 임재현)이 시지각 평가데이터와 행동 데이터를 활용한 아동 발달 상태 분석 및 자폐스펙트럼 장애 진단·예측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디지털 의료기술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분당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분당차병원 디지털혁신의료센터장 김민영 교수, 전형민 교수 및 루먼랩 임재현 대표이사, 김의겸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분당차병원과 루먼랩은 분당차병원의 연구중심 플랫폼을 기반으로 병원이 보유한 우수한 인력, 장비 등 인프라와 시지각 평가데이터를 활용해 발달 상태 파악·자폐스펙트럼 장애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양 기관은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발달 상태 및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디지털 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데까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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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일본무사시노대학교, 한일 다양성 실천 국제 교류 세미나 개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2월 5일(수) 일본 명문종합사립대학인 무사시노대학교((武蔵野大學校, Musashino University)와 2025년 한일 다양성 실천 국제교류 세미나를 시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어울림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과 일본의 다양성 존중 정책과 문화를 상호 학습하고 바람직한 실천방향을 모색함으로써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성우 진료부원장 겸 ESG 및 다양성실천위원장과 의료사회사업팀 그리고 무사시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코다카 마나미(小髙真美) 교수, 유정희 교수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온라인으로도 송출돼 일본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병원 테라다 쇼코(寺田祥子) 의료사회복지사, 무사시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쿠마다 히로키(熊田博樹)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강연에 참여했다. 세미나는 이성우 진료부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및 의료사회사업팀 업무 소개 ▲일본의 보건의료정책과 의료사회복지실천 현황 ▲일본의 커뮤니티 케어 ▲일본의 다양성 정책과 성소수자를 위한 지원체계 ▲젠더 다양성과 포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