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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암 극복 감동 스토리’ 희망 수기 공개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암 환자와 보호자들의 투병 극복 체험기를 담은 ‘암 희망 수기’를 병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수기는 암 조기 발견부터 치료 과정, 극복, 간병 이야기까지 환자와 가족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있다. 

수기 공모는 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관했으며 암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서로에게 희망을 주고 암 예방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공모에는 모두 24편이 접수됐으며 ‘다시 일상으로’, ‘결말이 나지 않은 한 청년의 이야기’, ‘때 이른 시련은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기에’, ‘두 번째 삶’ 등 4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특히 광주전남지역암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당신은 소중합니다’를 주제로 해마다 암 극복 수기를 모아 책으로 출간하고 있다. 이 책에는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암 치료와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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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일본무사시노대학교, 한일 다양성 실천 국제 교류 세미나 개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2월 5일(수) 일본 명문종합사립대학인 무사시노대학교((武蔵野大學校, Musashino University)와 2025년 한일 다양성 실천 국제교류 세미나를 시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어울림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과 일본의 다양성 존중 정책과 문화를 상호 학습하고 바람직한 실천방향을 모색함으로써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성우 진료부원장 겸 ESG 및 다양성실천위원장과 의료사회사업팀 그리고 무사시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코다카 마나미(小髙真美) 교수, 유정희 교수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온라인으로도 송출돼 일본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병원 테라다 쇼코(寺田祥子) 의료사회복지사, 무사시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쿠마다 히로키(熊田博樹)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강연에 참여했다. 세미나는 이성우 진료부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및 의료사회사업팀 업무 소개 ▲일본의 보건의료정책과 의료사회복지실천 현황 ▲일본의 커뮤니티 케어 ▲일본의 다양성 정책과 성소수자를 위한 지원체계 ▲젠더 다양성과 포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