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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CPhI Japan 2011 한국관 성공적 참가

日, 한국은 매년 3억불 이상 수출하는 원료의약품 수출비중 높은 나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CPhI Japan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의수협은 경동제약, 대봉엘에스, 동방에프티엘, 동우신테크, 비씨월드제약, 아주약품, 애니젠, 에스텍파마, 에이치엘지노믹스, 유영제약, 한미약품, 화일약품 등 12개 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하였으며, 중소기업청의 자금을 지원받아 한국관에 참가한 중소기업에게 임차료와 장치비의 약 50%를 지원했다.

CPhI Japan은 일본에서 개최되는 의약품 관련 전시회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전시회로 4월 18일부터 동경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3월 일본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과 원전 사태 악화 등으로 유보되었다가 개최지를 오사카로 변경하여 7월 13일부터 3일간 개최되었다.

의수협 관계자는 “이번 CPhI Japan은 일본내 천재지변으로 인해 전시회 기존 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전시회 규모가 예년의 절반 이하로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간사이 지역의 의약품 관련 인사들이 방문하여 동 전시회의 높은 인지도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은 "한국 의약품이 매년 약 3억불 이상 수출되고 있고 원료의약품의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라고 밝히면서 “일본의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서는 가격보다는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수출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수협은 2003년부터 한국관을 구성하여 매년 동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내년 3월에는 10주년 CPhI Japan 전시회가 동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동 전시회는 중소기업청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어 2013년까지 한국관 지원예산을 확보한 상태이다.

동 전시회 참가업체들은 기존 거래선과의 미팅, 새로운 거래처 발굴, 개발 제품의 상품화 등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환과 글로벌 시장 및 일본 의약품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의수협은 한국관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한국 제약산업을 홍보하고 한국관 참가업체를 지원했다.
 
한편, 의수협은 kotra와 공동으로 8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되는 CPhI South America와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CPhI Worldwide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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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2024년 하반기 관리자 워크숍 개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지난 10일 오후 3~6시까지 2024년 하반기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교육수련실(실장 정숙인 교수)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정 신 병원장 등 본·분원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 진료과 실장, 팀장급 이상 관리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선 본·분원 주요현안 및 공동안건을 발표했다. 먼저 주성필 기획조정실장인 ‘전남대병원 주요사업현황과 미래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IT조직개편을 통한 스마트병원 시스템 구축(이동훈 화순전남대병원 전산부실장) ▲새병원건립사업 현황(주재균 새병원건립추진본부장) ▲의료질관리실 현안발표(정인석 의료질관리실장) ▲통합물류센터구축TFT 추진 현황보고(정일웅 통합물류센터구축TFT 간사)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2부에선 주요안건 발표 및 패널 논의 후 질의 응답시간이 진행됐다. 김갑성 새병원건립추진실장의 ‘인사제도개선 TFT 활동보고’ 후 김영민 사무국장이 좌장으로 나서 병원 직종별 패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윤경철 진료부원장이 ‘비상경영상황 진료·수익정상화’를 주제로 발표 후 패널들과 의견을 나눴다. 정 신 병원장은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