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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전향적 연구 및 근거창출 성실히 임해야

카바수술 관리체계 마련 목적은 전향적연구 객관성 담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송명근교수의 카바수술 관리위원회가 공정하게 구성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구성과정에서 관리위원회 위원 중 6인에 대해 기피․제척 등 카바수술 의료기관의 이의가 제기되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입장을 대변할 만한 위원을 추가로 추천해 줄 것을 두 차례 요청하였으나, 위원 6명을 모두 교체하지 않으면 수용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또한 전향적연구 대상 환자 및 질환이 대폭 축소되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시술자가 추천한 위원이 포함된 ‘카바수술전문가자문단’(시술자추천 3인, 보건연 추천 3인, 공익 3인)에서도 비급여 유지 시에는 카바수술의 적응증을 엄격하게 제한하여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아울러 전향적연구 대상 환자 및 질환을 정하는 과정에서 의사를 개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협조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건대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4.28)가 승인한 카바수술 전향적 연구계획서에도, 적응증은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의 승인사항으로 제한한다’ 라고 명시 한 바 있다.

심평원은 카바수술 관리체계를 마련한 목적은 카바수술 시행 의료기관이 직접 실시하는 전향적연구의 객관성을 담보하는데 있으므로, 카바수술을 시행하는 시술자 및 의료기관은 개정된 고시에 따라 전향적 연구 및 근거창출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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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2024년 하반기 관리자 워크숍 개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지난 10일 오후 3~6시까지 2024년 하반기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교육수련실(실장 정숙인 교수)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정 신 병원장 등 본·분원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 진료과 실장, 팀장급 이상 관리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선 본·분원 주요현안 및 공동안건을 발표했다. 먼저 주성필 기획조정실장인 ‘전남대병원 주요사업현황과 미래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IT조직개편을 통한 스마트병원 시스템 구축(이동훈 화순전남대병원 전산부실장) ▲새병원건립사업 현황(주재균 새병원건립추진본부장) ▲의료질관리실 현안발표(정인석 의료질관리실장) ▲통합물류센터구축TFT 추진 현황보고(정일웅 통합물류센터구축TFT 간사)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2부에선 주요안건 발표 및 패널 논의 후 질의 응답시간이 진행됐다. 김갑성 새병원건립추진실장의 ‘인사제도개선 TFT 활동보고’ 후 김영민 사무국장이 좌장으로 나서 병원 직종별 패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윤경철 진료부원장이 ‘비상경영상황 진료·수익정상화’를 주제로 발표 후 패널들과 의견을 나눴다. 정 신 병원장은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