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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가 상표명이었어?’ 고유명사 인바디, 보통명사가 되다…

바이오스페이스에서 (주)인바디로 사명 변경, TV CF 10월 1일 온에어

‘글로벌 체성분분석기 대표 업체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 www.inbody.com)가 TV CF를 10월 1일 공개했다.

지난 9월 바이오스페이스는 사명을 인바디(InBody Co., Ltd/InBody)로 변경했다. 체성분분석기 제품명인 인바디(InBody)가 체성분 분석 자체를 지칭하는 보통명사처럼 국내외로 널리 사용되고 있어 사명을 인바디로 변경한 것.

인바디는 사명 변경과 함께 브랜드 TV CF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CF는 병원, 피트니스센터, 가정 등 다양한 장소에서 체지방률과 근육량 등 체성분을 측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체중이 아닌 체성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글로벌하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전 세계 7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국내 기업임을 안내하는 차분한 나레이션이 돋보인다.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시장 세계 1위인 인바디는, 전체 매출의 60% 이상이 해외 매출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이번 TV CF를 통해 인지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령화와 비만 관리,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다이얼을 통한 건강 관리 보편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인바디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하는 이번 CF를 통해 인바디를 체성분분석기 대표 브랜드로 국내외에 더욱 널리 알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내 신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11월 대규모 공채를 계획하고 있어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좋은 인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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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부천시와 ‘취약계층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업무 협약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10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취약계층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의료지원하고, 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에게는 퇴원계획 수립과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를 통해 환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을 통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24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총 1억 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4기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 △2기 아동·청소년 건강수호사업 △가족돌봄 청년·환자 지원 △통합돌봄 협력사업 등 4개 사업을 수행한다. 부천시는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병원은 검사‧치료 시행 및 의료비 지원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의료 취약계층과 가족돌봄 청년 가정, 발달‧성장 관련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등으로,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와 지원 등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