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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전국 최우수 호스피스 의료기관 선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도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의 말기암환자 진료 및 사업에 대한 연례 평가를 통해 그 결과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분류해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고지원금을 차등지급해 호스피스 돌봄의 질 향상과 국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관리하고 있다.


평가 항목으로는 ▲법적기준 준수 여부 ▲국고지원금 집행 및 급여 청구 적정성 ▲서비스 제공 실적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계획 및 실적보고서 ▲임종의 질 ▲사업수행 평가 등 총 6개다. 특히 평가 항목에 호스피스 돌봄을 받고 사망한 환자의 사별가족들에 대한 ‘돌봄 만족도’가 포함돼 말기환자들이 호스피스 기관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1986년 3월부터 인천지역 최초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동(산재형)을 시작해, 입원형(2013년), 가정형(2016년), 자문형(2017년) 호스피스를 차례로 실시해 왔다. 또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인천 및 경기서북부권역)로 지정을 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김대균 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인천성모병원은 말기환자의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측면에서의 전인적 돌봄을 통해 말기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생의 마지막 시기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급종합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 부여된 책임과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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