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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동창회, 의협 회관신축에 힘보태

신축기금 2천만원 쾌척



의대 동문회들의 의협회관 신축기금 전달 행렬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희의대, 연세의대에 이어 가톨릭의대 동창회도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에 힘을 보탰다.


가톨릭의대 동창회(회장 최오규)는 24일 이촌동 의협 회관 앞에서 신축기금 2천만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


최오규 동창회장은 “회관 신축은 의협이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루빨리 새 회관을 완공해 더 나은 환경에서 의료계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곧 철거를 앞둔 이촌동 의협 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가톨릭의대 동문들의 소중한 뜻을 전해주신 최오규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 정성이 모든 의과대학 동문들에게 퍼져나가 신축회관의 기초를 놓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신축기금 전달에는 가톨릭의대 동창회 최오규 회장, 이경호 재정위원장, 회관신축추진위원회 박홍준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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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