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평가 준비를 위한 준비위원회(TFT)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인증준비에 돌입했다.
강남베드로병원 지하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이번 3주기 인증평가 준비위원회 발대식에는 윤강준 병원장을 비롯 각 부서 TFT 관계자 약 20 여 명이 참석해 급성기병원 인증평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은 “강남베드로병원이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 최선을 다했듯 지금처럼만 준비하면 2020년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평가도 큰 무리 없이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라는 큰 과업을 앞두고 있다. 의료진 및 전 임직원 모두가 단합하여 한 발 앞으로 나아가자”고 참석자들의 단합과 참여의식을 고취시켰다.
보건복지부에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제수준의 인증기준에 따른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환자안전 관리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인정하는 제도로 4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 인증평가 준비위원회(TFT) 이미혜 간사는 “강남베드로병원은 향후 3주기 인증평가를 통해 한층 높아진 위상으로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과 감염관리 등에 대해 앞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베드로병원은 1992년에 신경외과로 출발해 현재 척추디스크, 관절, 뇌혈관, 관상동맥 심혈관(심장), 중풍, 여성근종, 갑상선, 전립선 등 각종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