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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통로이미지(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위기가정 위해 1천만 원 기부

통로이미지주식회사(대표 이철집)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통로이미지(주)는 2018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적십자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위기가정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통로이미지(주) 이철집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위기가정에는 올해가 한층 더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기부금이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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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가 흔들리고 휘어져 보여요”… 황반변성 예방과 효과적 관리법은? 황반변성(Macular degeneration)은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에 변화가 생겨 시력장애가 생기는 퇴행성 질환이다. 황반변성은 백내장, 녹내장과 함께 3대 노인성 안질환으로 꼽히는데,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서서히 시력을 잃고 결국 실명에까지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황반은 빛을 받아들이는 세포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으로 직경 약 1.5㎜에 누르스름한 빛깔을 띤다. 시력의 90%를 담당하며 색을 구별하고 사물을 뚜렷하게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나이, 유전적 소인, 심혈관계 질환, 흡연, 고콜레스테롤 혈증, 자외선 노출, 낮은 혈중항산화제 농도 등이 위험인자로 지적된다. 특히 75세 이후 가파른 증가 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다. 윤준명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대개 나이가 들면 황반에 변화가 오게 되는데, 눈이 침침해지거나 사물이 휘어져 보이고 시야 한가운데가 검게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황반변성을 의심할 수 있다”며 “황반변성 등 노인성 안질환으로 인한 시력 저하는 치매, 낙상, 우울증 위험을 높여 삶의 질 전반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9월 마지막 주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