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5일 39도시락FC(대표 이상민)로부터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보건소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즉석 도시락 135개를 전달받았다.
39도시락FC는 사회적기업으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도시락 한 끼를 대접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민 대표는 "도시락 지원은 부산시 각 구 모든 보건소 대상으로 릴레이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가장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작지만 따듯한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고생이 많은 직원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원해주는 마음을 잊지 않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