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날과,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9월 15일(수) 충청북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었으며, ‘충북, 희망을 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충북 도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었고,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날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문희(충청북도 의회 의장), 김용호(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최영석(충북대학교병원장), 손정우(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충북지회장)의 축사가 이어져 행사를 빛냈다.
2부 행사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도민들이 직접 참가하여 꾸며진 ▲사진공모전 시상, 특별강연 ▲국가 자살예방정책 및 지역사회의 역할(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 ▲펜데믹시대의 마음건강 챙기기(김지용 연세웰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유튜브 “뇌부자들”)이 진행되어 코로나로 지친 충북 도민들에 희망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