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지난 9일 배우 겸 가수 로운의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SF9로운 마이너갤러리에서 자살고위험군 지원을 위해 재단에 쌀 81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로운은 2022년 4월에 방영된 드라마 ‘내일’에서 자살위험에 빠진 이들을 구하는 저승사자 주마등 위기관리팀의 계약직 사원 최준웅 역할을 연기하였으며, 자살예방 캠페인 영상에도 함께 한 바 있다.
재단에 기부된 쌀은 로운이 출연한 드라마가 자살예방 메시지를 담고 있는 만큼 자살고위험군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팬클럽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살고위험군인 알코올의존자*의 사회복귀 및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알코올 주거시설 3곳에 각각 270kg씩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