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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KBGA 박영해∙KLPGA 김가현 선수 후원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16일 병원 우림홀에서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KBGA) 박영해 선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김가현 선수와 골프선수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두 선수와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 이경훈 회장, 박신영 부회장 및 김안과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은 계약기간 1년 동안 김안과병원 로고가 부착된 용품을 착용하고 대회 출전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박영해 선수는 시각장애인골프선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제12회 김안과병원배 한국시각장애인골프대회 약시 부문 준우승 등 다수의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가현 선수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2019년 5월 KLPGA에 입회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2023 점프투어 풀시드권을 확보하여 올 시즌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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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고령화와 인공수정 등 영향, 저체중. 조산아 증가..."신생아중환자실 의료 질 관리 지속 필요"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으로 산모의 고령화, 인공수정의 증가 등으로 조산아(이른둥이) 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영아 사망의 반 이상이 28일 미만 신생아기에 발생하고 있어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환자안전 중심의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심사평가원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3차 평가대상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의 6개월 진료 분으로, 신생아중환자실을 보유한 86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42기관)이었다. 지난 2차 평가에서는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하여 퇴원한 환자’만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입원했지만 퇴원하지 않고 계속 입원 중인 환자’는 제외됐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전체를 포함하여 평가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평가결과, 종합점수 전체 평균이 90.71점이었으며 상급종합병원이 92.32점, 종합병원이 89.02점이었다.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1등급은 64기관(상급종합병원 37기관, 종합병원 27기관)이고 전국 모든 권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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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방간? 알코올만큼 치명적인 '이것' 중독 “술은 마시지도 않는데, 지방간이 심하다니 너무 억울한데요.” 건강검진 결과 나이, 음주 습관에 상관없이 ‘지방간’ 진단을 받고 당황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술을 마시지도 않는데, 젊은 나이인데도 지방간을 주의해야 한다거나 이미 지방간이 축적됐다는 소견을 듣는 사례는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흔히 지방간은 ‘애주가의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전문가들은 이제는 현대병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지적한다. 실제 알코올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지방간은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NAFLD)’이라고 한다. 이는 가볍게 여길 요소가 아니다. NAFLD를 방치하면 지방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간섬유증, 최악의 경우 간경변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술만큼이나 지방간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소는 무엇일까? 조민영 가정의학과 전문의 도움말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발하는 요소에 대해 알아봤다. ◆단맛 유난히 즐긴다면 지방간 의심해 봐야지방간의 첫 번째 체크요소는 바로 식습관이다. 특히 달콤한 음식이나 정제당을 선호해 왔다면 내 간 상태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조 대표원장에 따르면 설탕은 음주만큼이나 간에 부담을 주는 요소다. 설탕 역시 알코올과 마찬가지로 간에서 처리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