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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 제54회 해외 유학 박람회 참가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가 오는 10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리는 제54회 해외 유학 박람회에 참가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해외 유학 박람회인 만큼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2년부터 시작된 해외 유학 박람회는 지난 30년 이상 개최되며 누적 참관객 수가 150만 명을 넘어선 대규모 교육 박람회이다. 참관객들은 해당 박람회를 통해 해외 대학의 교육 과정은 물론 해외 경험, 스펙 향상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해당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의 예비 의대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의 학업 과정에 대한 정보와 함께 미국 및 영국에서 의사가 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입학 자격 요건 및 지원 과정, 그레나다에서의 학업과 캠퍼스 생활 등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까지 제공하며 진학 상담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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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증상 새로운 원인 지표, 뇌 속 ‘반응성 별아교세포’ 활성 증가...새 치료제 개발 단초 되나 조현병의 원인 규명에 한 걸음 다가선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조현병 환자의 뇌에서 ‘반응성 별아교세포’의 활성 증가를 뇌영상 촬영을 통해 최초로 밝혀냈다. 이 별아교세포들이 조현병의 병리생리에 관여하며, 특히 전측대상피질에서 반응성 별아교세포 활성화가 큰 환자일수록 조현병 증상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는 반응성 별아교세포가 조현병 환자의 뇌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시각화하고, 이 세포들이 조현병의 양성 증상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조현병 연구에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김민아 교수팀이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통해 측정한 뇌 속 반응성 별아교세포의 활성 증가와 조현병 환자에서 환청, 망상 등 양성 증상 심각도와의 연관성을 밝혀낸 연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과거에 정신분열병으로도 불렸던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및 행동과 같은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사회적 기능 장애를 동반하는 대표적인 중증 정신질환이다. ‘별아교세포’는 뇌세포의 절반을 차지하는 주요 신경교세포로, 신경세포를 지지하고 노폐물 제거 및 식세포작용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 세포들은 뇌의 글루타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