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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자임헬스, ‘소리쳐, 안심처’ 캠페인..은상 수상

식의약품 안전 수칙과 일상 속 안전을 연상시키는 효과음을 이용해 눈길 끄는 공익광고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가12월 5일(화)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디지털 홍보 사업 ‘소리쳐, 안심처’ 프로젝트로 오디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는 총 2,600편이 출품됐으며, 엔자임헬스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소리쳐, 안심처’ 캠페인은 저예산임에도 불구하고 1천여명의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100만 회 이상의 바이럴 효과를 달성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소리쳐, 안심처’ 캠페인은 유명 작곡가 윤일상 씨가 재능기부한 멜로디에 생활 속에서 ‘안심’을 상징하는 효과음을 활용해 생활 안전 상식을 즐겁게 전달했다. 특히 음악에 사용된 ‘안심 소리’는 대국민 사전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가운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식의약품의 안전을 확인할 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리 1,040여개 중 10여 건을 활용해 캠페인 영상이 제작됐다. △세척할 때 ‘쏴’, △보관할 때 ‘꽉’, △개봉할 때 ‘뻥’, △약 복용 설명서를 볼 때 ‘부스럭’, △HACCP 마크 확인할 때 ‘톡톡’ 등 국민의 안심 수칙 실천 모습을 절묘한 음악 효과로 전달한 본 캠페인 영상은 온라인에서 100만 회 이상 노출을 달성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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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베는 듯한 생리통, 진통제 먹으며 ‘괜찮아지겠지’... "자궁 질환일 수도" 여성 두 명 중 한 명에게 발생하는 생리통. 심한 경우 ‘내장을 다 헤집어놓는 느낌’, ‘살이 찢겨 나가는 느낌’, ‘골반 뼈가 으스러지는 듯한 통증’으로 묘사된다. 이러한 극심한 통증이 아니어도 가임기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월경으로 인한 복부 팽만감, 소화 불량, 다리 저림 등 다양한 전조 증상을 겪을 수 있다. ◆ 극심한 생리통, 진통제 먹으면 해결된다? 생리통은 ‘원발성 생리통’과 ‘속발성 생리통’으로 나눌 수 있다. 원발성의 경우 배란 주기와 관련된 것으로, 자궁근육 수축으로 인한 통증으로 나타난다. 월경 시작일 하루 이틀 전에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월경 중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문제는 ‘약으로 조절되지 않을 때’이다. 이런 경우 속발성 생리통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자궁선근증과 같은 질환에 의한 통증일 가능성이 높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서울미즈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강희석 원장은 “생리 1~2주 전부터 통증이 있거나 월경이 끝난 뒤에도 수일간 통증이 지속된다면 자궁질환에 의한 속발성 생리통일 수 있다”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가 점점 더 심해진다면 산부인과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