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개막한 ‘강제 장기적출 근절 및 방지를 위한 월드서밋’의 1주차 3개 세션(의학, 법률, 정치)에 연인원 20만 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참가해(스트리밍 시청 포함), 중국의 양심수 강제 장기적출에 대한 전 세계 각계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첫 번째 세션 <갈림길에 선 이식 의학 - 집단 학살 목적으로 용도전환되어 버린 '윤리적 직종’>에서는 의학 전문가들이 국가 주도의 조직적 강제 장기적출 산업에 중국의 의료인들뿐 아니라 전 세계 의학계가 어떻게 연루되어 있는지, 이에 대한 침묵과 방관이 전반 의료계의 생명윤리의식에 끼친 영향을 분석하고 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독일 마인츠 의과대학 후이거 리 교수는 지난 2000년 이후 중국의 이식전문의들이 발표한 임상 논문들에서 ‘심정지’나 ‘뇌사’ 상태가 아닌 살아있는 사람의 신체에서 장기를 적출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중국의 의료인들이 강제 장기적출이라는 살해행위에 적극 가담하여 거대한 이윤을 얻고 수십만 건의 임상 증례라는 의학적 성과를 누려왔음을 지적했다. 영국 더블린 트리티니칼리지 의과대학 데클란 리온즈 교수는 이처럼 중대하게 의학을 남용한 반인도범죄를 목격하고도 침묵하는 것은 의료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18일, 의료전문가 전용 포털사이트 ‘스마트암젠(SmartAmge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는 스마트암젠 출시를 기념해 의료진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블루진(Blue Gene) 캠페인’도 진행한다. 스마트암젠은 암젠코리아 제품 및 관련 질환, 최신 의약학 정보 등 환자 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의학 정보를 편리하고 재미있게 제공하는 의료전문가 전용 통합 플랫폼이다. 의료진은 PC, 태블릿, 모바일 기기로 스마트암젠에 접속해 프롤리아®, 이베니티®, 엑스지바®, 블린사이토®, 레파타®, 키프롤리스® 등 암젠코리아의 6개 제품 정보와 최신 임상 자료, 치료 및 보험 급여 가이드라인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제품별 최신 뉴스를 비롯한 업계 동향과 웹심포지엄 등 국내외 의료진간 학술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카드뉴스와 웹툰 등 가독성과 재미 요소를 덧붙인 콘텐츠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암젠에 가입한 의료진은 최신 의약학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암젠은 다양한 콘텐츠에 의료진의 관심도를 표현할 수 있는 ‘좋아요’ 기능을 추가하는 등 타 디지털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근 이해충돌 방지 실천 서약식을 갖고 부패없는 청렴한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해충돌 방지 실천 서약식은 지난 5월 제정된 공직자 이행충돌방지법과 광주광역시의 청렴사회민관협의회 1기관 1시책 정책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병원 감사실 주관으로 지난 2일 병원 백년홀에서 열린 이번 서약식에는 안영근 병원장·박용현 상임감사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서약 내용은 ▲사적 이해관계 없이 직무 공정 수행 ▲직무관련자 우대 또는 처벌금지 ▲이해관계 충돌땐 직무수행 회피 ▲직무수행 과정 사적 이익추구 금지 ▲임직원 행동강령과 윤리강령 철저히 준수의 5개 실천사항으로 구성됐다. 전남대병원은 청렴한 병원문화 조성을 위해 이해충돌 방지 실천 서약식을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에서도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안영근 병원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전남대병원 직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서 청렴한 일처리로 부패가 싹트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 면서 “이로써 전남대병원이 고객이 신뢰하고 직원이 행복한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세나클소프트(공동대표 위의석, 박찬희)가 126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두나무앤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들과 더불어 이번 라운드에서 새롭게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8년 11월 설립 이후 누적 투자액은 230억 원 규모이며, Series-A 투자 후 1년6개월만에 100억원대의 Series-B 투자를 추가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 올해 1월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EMR 서비스인 “오름차트”를 SaaS 방식으로 출시하여 개원가 시장을 공략 중인 세나클소프트의 위의석 공동대표는, “사업 계획의 첫 단계인 클라우드 EMR의 성공적 출시를 확인한 기존 투자자들이 PHR(개인건강기록) 서비스라는 장기적 전략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가지게 되어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기존 투자사 중 2개 투자사는 특히 의사 출신의 투자 전문가가 이번 투자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눈 건강 전문 기업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김형준)가 23일(금) 울트라 원데이 렌즈와 관련해 스페셜한 릴레이 구매 이벤트(이하 울트라 좋-트-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7월 1일 새롭게 리뉴얼한 바슈롬 앱을 통해 울트라 원데이 렌즈를 구매 시 마다 경품이 지급되는 소비자 참여형 구매 릴레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7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바슈롬 앱을 통해 울트라 원데이 렌즈 30개입을 첫 구매(STEP1) 와 두번째 구매(STEP2) 시, 각 STEP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이어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세번째(STEP3) 구매할 경우, 울트라 원데이 렌즈 최대 20알(5알짜리 4팩)을 보너스 렌즈로 증정하고, 추가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에 자동으로 응모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누리소통망(SNS)에서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체험 후기를 이용해 부당 광고를 하는 행위에 대해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최근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개인의 체험기‧사용 후기인 것처럼 위장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 광고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내용은 체험 후기 등을 통해 「▲체중감량 ▲면역력 향상 ▲불면증·숙면에 도움 ▲피부보습 ▲질병 예방·치료 효과」 등을 게시한 부당광고 행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 함유 등 기준·규격을 위반한 제품의 판매 행위 등이다. 올해 1월에 실시한 블로그 특별 점검결과 위반 행위는 ▲질병 예방·치료 효과 부당 광고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부당 광고 ▲소비자기만 부당 광고 ▲거짓·과장 부당 광고 ▲의약품 오인·혼동 부당 광고 ▲기준·규격 위반 순으로 많았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입원환자 중 경구섭취가 곤란한 경·정맥 영양 공급환자 및 영양불량 위험환자의 영양집중지원체계에 대한 영양집중지원팀( Nutrition Support Team, NST) 워크숍을 지난 29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실시했다. NST는 의사와 약사, 영양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으로, 입원환자와 경구섭취가 곤란한 영양불량 환자의 치료효과 증진을 위해 영양상태 평가 및 적절한 영양공급 계획을 세우는 등 환자 맞춤형 영양관리를 목표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영양공급을 통해 병원감염 등의 합병증 감소와 입원일수를 단축하는 효과가 있어 환자의 의료비 절감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원활한 영양공급은 치료 그 자체로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어 NST 활동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최영석 병원장의 격려사와 이택구 NST 팀장(외과 전문의)의 NST 소개를 비롯해 ▲조기경장영양 효과(이택구 팀장) ▲ICU nutrition support protocol 소개(호흡기내과 강혜란) ▲안전한 영양공급을 위한 관리(EN(경장영양),PN(정맥영양))(간호부 장동숙) ▲영양판정, EN제제 선택 및 주입방법(영양팀 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비임상시험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비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6월 1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비임상시험관리기준 등 국내외 관련 규정 이해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 시 세부 고려사항 ▲인허가를 위한 비임상시험 관련 규정 이해 등이다.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246710, 대표이사 윤원수)이 신약 후보물질 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이사 성종혁)과 역분화줄기세포를 이용한 탈모 질환 대상 줄기세포 치료제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해 경북대와의 협업을 통해 전분화능을 가진 역분화줄기세포(유도만능줄기세포) 세포주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세포치료제 등 다양한 상용화 제품을 개발 중이며, 일본 아카데미아 재팬(iPS Academia Japan, Inc.)과 심근세포 판매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자사의 역분화줄기세포 기반 심근세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에피바이오텍은 탈모 등 피부 질환 관련 신약 후보물질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혁신적인 고유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탈모 치료 신약 후보물질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플랫폼 기술은 뒷덜미 모낭 2~3개로 충분한 발모 효과를 낼 수 있는 모유두세포를 대량 배양하는 환자 맞춤형 탈모 치료방식(EPI-001)과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비-바이러스성 발모 유전자 삽입을 통한 기능 강화 모유두세포를 제작하는 기술이다.
'환자안전을 위해 직원·환자·보호자 모두가 함께 해요’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근 ‘With Saft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의료질관리실(실장 정인석 흉부외과 교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환자확인에 동참해 원내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형성의 일환으로 열렸다. 특히 의료진 등 직원 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더욱 주력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을 위한 나의 다짐행사, 환자안전 스피크 업(Speak Up) 캠페인, 환자안전 우수부서 포상부문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다짐행사’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병원 내 명학회관 지하식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을 위한 나의 다짐을 작성해 추후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것으로, 안전에 대한 마인드를 고취시키고자 한 것이다. 이어 28일에는 병원 외래와 각 병동의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리플렛과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환자안전을 강조하는 스피크 업(Speak Up) 캠페인을 전개하고,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자사의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와 GLP-1 RA 빅토자®의 고정비율 복합제 줄토피®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 리라글루티드) 런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줄토피® 런칭 심포지엄은 줄토피® 국내 출시를 기념함과 동시에 국내 당뇨병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줄토피® 임상 연구 소개와 환자 접근성 확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당뇨병 전문가들에게도 강연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했다.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의 혁신의 가치’를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윤건호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강북삼성병원의 이은정 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조영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줄토피® 제품 소개와 줄토피®의 과학적 근거가 되는 임상 연구들을 소개했다. 또한 영국 리스터병원(Lister Hospital) 에디 빌조엔(Adie Viljoen) 교수의 ▲실제 임상에서의 케이스 발표가 이어졌다. 조영민 교수는 줄토피®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DUAL Ⅴ와 Ⅶ 임상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3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5,344명(해외유입 8,86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3,85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572건(확진자 11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214건(확진자 2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9,644건, 신규 확진자는 총 66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74명으로 총 125,032명(92.3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38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26명(치명률 1.42%)이다.
스마트폰 중독이라 불러도 손상 없을 것 같은 요즘 많은 현대인들의 스마트폰 사용 생활습관은 인체에 많은 악영향을 준다. 앉아서, 서서, 심지어 누워서도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계속 유지하다 보니 척추의 변형이 자연적으로 일어나고 그렇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허리통증이다. 디스크는 탄력성이 뛰어나 충격을 완화시켜 주면서 뼈와 뼈끼리 직접 부딪히것을 막아준다. 그러나 디스크가 외부의 큰 충격 또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되는데 염증이 생기면서 신경을 누르게 되고 이를 허리 디스크라 일컫는다. 허리 디스크의 치료법은 비수술치료법과 수술 치료법으로 나뉜다. 디스크 초기에 적절히 치료할 경우 도수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회복을 기대 할 수 있다. 도수치료 전문 치료사가 척추와 관절을 바르도록 손을 이용해 정렬되게 해주며, 도수치료는 변형된 척추와 관절, 근육과 인대 등을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시술이다. 또한 척추건강 회복에 좋은영향을 주며 누구나 치료가 가능하다. 허리디스크에 걸리면 대부분 허리와 다리
10년 사이 55세 이상 환자 수가 2.5배나 증가하고 65~69세 환자는 4.4배나 증가한 질병. 또 35세 이상 여성의 40~50%가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하지만 방치하면 난임이나 초기유산을 일으키는 질병. 바로 자궁근종이다.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여성에게 생기는 종양 중 가장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30~40세에 주로 발생하고 폐경 이후 대부분 크기가 서서히 줄어들지만 경우에 따라 폐경 이후에도 크기가 줄지 않거나 새로 생기기도 한다. 폐경 이후 새롭게 생기는 자궁근종은 예후가 좋지 않아 꾸준한 관리와 주의가 필수다. 자궁근종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호르몬적 원인, 환경적 요인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또 월경 과다나 골반통, 난임, 초기 유산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궁근종은 발생 부위에 따라 크게 장막 하 근종, 근층 내 근종, 점막 하 근종으로 나뉜다. 그 중 점막하 근종은 크기가 작아도 난임과 같은 합병증과 부정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자궁근종은 발생률이 높지만 대부분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자궁근종이 지속되면 우선 월경 양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과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동아에스티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동아에스티는 암환자들을 위한 약제비 2억원을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지원한다. 주치의를 통해 암환자들은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신청을 하고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심사 후 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급한다. 비영리 공익법인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정부의 지원 없이 국민과 기업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건의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의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며 경제 활동이 마비되면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보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