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2025 가송 예술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주제 부문’과 ‘콜라보레이션 부문’의 2개 부문이다. ‘주제 부문’은 ‘접선(摺扇; 접는 부채)’의 의미를 재해석한 내용을 주제로한 시각예술 전 부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콜라보레이션 부문’은 부채 장인과 협업 가능한 작품으로 장르의 제한없이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49세 이하의 최근 3년 이내에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 과정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프레젠테이션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작가 10인을 선정하고, 3차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3인을 가리게 된다. 2차 예선 심사에 통과한 선정 작가 10인은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고 그룹전시(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25년 9월 예정)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수상자 3인에게는 상금 및 상패를 수여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 전세환)의 경구용 D인자 저해제 보이데야™ (성분명:다니코판, 이하 보이데야)가 지난 6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성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환자의 혈관 외 용혈 치료를 위한 부가 요법으로 허가를 받았다.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이하 PNH)는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나타나는 희귀질환으로, 용혈 및 혈전증으로 인해 빈혈, 피로, 헤모글로빈뇨 등이 나타나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치료는 혈관 내 용혈과 혈전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C5 억제제인 라불리주맙 또는 에쿨리주맙을 통해 이뤄지는데, 치료 과정에서 결함이 있는 적혈구가 C3에 축적될 경우 혈관 외 용혈이 발생할 수 있다.iv 혈관 외 용혈은 빈혈 및 수혈이 요구되며, 수혈이 필요한 심각한 혈관 외 용혈은 PNH 환자 10명 중 1~2명이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이데야는 최초의 경구용 D인자 억제제로 이번 식약처 허가를 통해 기존에 C5 억제제(라불리주맙 또는 에쿨리주맙)를 투여 중인 PNH 환자에서 혈관외용혈(Extravascular Hemolysis) 증상이나 징후가
AI 신약개발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실무 지도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AI 신약개발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설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AI신약융합연구원은 ‘도전 LAIDD, AI 신약개발 멘토링 프로젝트’를 개설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AI 신약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신약개발에 AI를 활용 중이거나 직무 전환을 고려 중인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 ▲AI 신약개발을 학습하고 싶은 AI 개발자 ▲AI 신약개발 관련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멘토와 멘티들은 인공지능(AI), 생물학, 화학, 약학, 의학 등을 바탕으로 파이썬(Python), 파이토치(Pytorch), R프로그래밍, 리눅스 등을 활용한 AI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멘토들은 산업계의 수요가 높은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 팀 프로젝트 형식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주제별
영화나 드라마 속 암환자 대부분 민머리로 등장하는 장면은 옛 이야기로 남을 전망이다. 항암 치료 이후에도 지속되는 탈모를 막는 데 ‘냉각모자(쿨링캡)’가 도움이 된다는 게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진석·암교육센터 조주희·임상역학연구센터 강단비 교수 연구팀은 냉각모자가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IF=45.4)’ 최근호에 발표했다. 암 관련 세계 최고 학술지 중 하나로 꼽히는 임상종양학회지가 이번 연구를 실은 것은 최근 암 치료에서도 환자중심성이 중요시 되면서 암 치료의 곁가지 정도로 여겼던 암환자의 부작용 관리, 외모 변화 문제에 대한 관심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 공동1저자인 조주희 교수는 “드라마나 영화 속 암환자는 대부분 항암치료 후 머리카락이 빠져 있다. 혈색 하나 없는 얼굴로, 초췌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그려지곤 한다”면서 “실제로 암환자 대부분이 치료로 인한 외모 변화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있다고 답하고, 절반이상의 환자들이 외모 변화 탓에 가정과 사회에서 문제를 경험한다”고 설명했다. 암환자의 머리가 빠지는 건 항암제의 특정 성분이
㈜유영제약은 지난 6월 28일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유영제약 서울사무소 사옥 인근에서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유영제약 임직원 15명은 서울사무소 사옥 주변을 중심으로 방배역 인근 이면 도로 및 골목길 곳곳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는 유영제약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월 1회 부서별로 봉사단을 구성해 약 30분간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고셔병 치료용 신약으로 개발 중인 YH35995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6월 28일자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고셔병은 유전적 돌연변이의 영향으로 특정 효소 결핍으로 인해 생기는 리소좀 축적 질환(Lysosomal Storage Disease,LSD)의 한 종류로, 혈액학적, 장기, 골격계 등 전신에 걸친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 질환이다. YH35995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Glucosylceramide; GL1)의 생성을 낮추는 글루코실 세라마이드 합성효소(Glucosylceramide Synthase, GCS) 억제제로, 기질감소치료법 (Substrate Reduction Therapy, SRT)에 해당하는 저분자 화합물로 경구 투여용으로 개발 중인 약물이다. 전임상 시험을 통해 우수한 유효성 및 안전성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혈액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투과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동물에서 높은 BBB 투과율과 기존 치료제 대비 뇌에서의 GL1 수치를 더 크고 오래 억제하는 특징을 보였다. 따라서, 신경학적 증상에 대해 선택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제3형 고셔병 환
지난 6월 21일~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 행사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참여하여 지역민의 암 예방을 위한 O/X퀴즈 이벤트, 국가암검진 및 암생존자 통합지지 서비스 이용 장려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지역 최대 규모의 통합 보건의료 전문 전시회인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350개사 720부스가 참여했으며, 총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캐릭터인 예블리와 함께 국가암검진의 중요성, 국민 암 예방 수칙 실천, 암생존자 통합지지 서비스 이용안내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현장을 방문한 지역 의료기관 담당자 및 지역민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업무협약된 지역 간호대학 3개교(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재학생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국민암예방수칙 홍보, 국가암검진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개선 유도 등 적극적으로 활동지원하였다.
최근 육군 훈련병이 군기훈련 중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됐지만 이틀 만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훈련병은 완전군장 상태로 연병장 구보, 팔굽혀펴기, 선착순 달리기 등 군기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해당 병원은 훈련병이 지나친 체온 상승과 무리한 운동에서 비롯된 근육 손상으로 횡문근융해증 진단을 내렸다. 결국 훈련병의 사망 원인은 열사병으로 결론 났지만, 한동안 이름도 생소한 횡문근융해증이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횡문근융해증(橫紋筋融解症, Rhabdomyolysis)은 갑작스럽고 강도 높은 신체 활동으로 인해 근육(횡문근)에 충분한 에너지와 산소 공급이 이뤄지지 않게 되면서 근육세포가 파괴 또는 괴사하는 질환이다. 횡문근(橫紋筋)은 가로무늬근육이라는 의미로, 팔이나 다리 등의 골격근과 같은 일반적인 근육을 말한다. 횡문근이 파괴돼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하면 근육세포 안에 있는 미오글로빈, 단백질, 크레아틴키나제, 전해질 등이 혈류로 흘러 들어가고, 혈류로 들어간 근육세포 내 물질은 콩팥(신장) 세뇨관을 망가뜨린다. 음상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갑작스럽고 강도 높은 신체 활동은 근육을 파괴하고, 파괴된 근육세포 내 물질은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중등증 만성신장질환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 3상 임상 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추가 임상 3상 승인을 통해 신장질환을 가진 당뇨병 환자 대상 적응증 확보에 속도를 낸다. 신장질환을 가진 당뇨병 환자는 신장 기능에 따라 처방될 수 있는 당뇨병 약제가 다르다. 기존 엔블로는 신장 기능이 정상인 2형 당뇨병 환자와 경증 신장질환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만 처방이 가능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추가 임상 3상에서 중등증 신장 질환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엔블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다. 이번 임상을 통해 당화혈색소 개선을 입증하면 '경증'과 '중등증' 신장 질환을 동반한 환자에게 처방이 가능해진다. 이번 임상은 중등증 신장 질환을 동반한 2형 당뇨병 3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엔블로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으로 나누어 환자와 시험자 모두 투여 약물을 알 수 없도록 운영한다. 위약 투여군과 대조해 24주 동안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비교할 계획이며, 엔블로의 52주 장기 복용 안전성 평가도 함께 진행한다.
2025년에 1,509명 의대 증원 문제가 사람의 생명 보다 더 중요한 것일까. 의사 사직과 휴직을 지지하는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10년 후에 1,509명의 의사가 사회에 더 나온다면 그 때 전체 의사 15만명의 1%에 해당한다. 1% 의사 수가 늘어난다고 누가 죽거나 무엇이든 간에 정당화될 수 있을까. 그 환자는 나의 직계 가족이 아닐지 모르지만 친척의 친척일 수도 있고, 친구의 친구의 친구일 수도 있다. 하루에 젊은 중증 난치성 뇌전증 환자 1-2명씩 사망하고 있다. 그 원인은 30한국 의료가 망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나의 사직, 휴직으로 환자가 죽는다면 목적이배 높은 돌연사 또는 뇌전증 발작으로 인한 사고사이다. 뇌전증 수술을 받으면 사망률이 1/3로 줄어들고, 10년 이상 장기 생존율이 50%에서 90%로 높아진다. 그런데, 지금은 전공의 사직으로 유발된 마취 인력 부족으로 예정되었던 뇌전증 수술의 40%도 못하고 있다. 전국에서 뇌전증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은 단 7개뿐(서울 6개, 부산 1개)이다. 모두 전공의 사직으로 비슷한 형편이다. 대부분 뇌전증 수술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었다. 의사는 환자에게 전공의 사직으로 수술을 할 수 없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국내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약물 수송체 평가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술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약물 수송체(Drug transporter)란 세포막을 통해 약물을 이동시키는 단백질로 외부물질의 체내 흡수, 분포, 소실을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물질의 약동학 및 약리학적 특성 변화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약물이 수송체의 발현이나 활성을 조절하는 경우 조직 내 약물 농도 변화를 통해 약물의 독성이나 효능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약물 수송체는 400여종으로 장, 간, 신장 등 다양한 장기에서 발현된다. 이 중 미국 FDA에서는 임상적 결과 효능이나 독성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SLC 수송체* 7종과 ABC 수송체** 2종에 대해 신약 후보물질의 기질성이나 저해능을 평가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SLC·ABC 약물 수송체의 활성평가 기술서비스를 신약 초기 개발단계의 스크리닝 시험뿐만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용 시험까지 확대 지원한다. 기술서비스는 미국 FDA, 유럽 EMA 등 국제 가이드라인을 준용하며 다년간 신약 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27일 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개원 69주년 기념식과 기념미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955년 6월 27일 인천 지역 최초 대학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첨단의료와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처럼 돌본다”는 신념으로 환자 중심과 진료의 질적 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방법을 추구하고 있다. 개원기념식은 △주요 연혁 보고 △교직원 장기근속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35년 근속자 6명을 비롯해 장기근속자 90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오후에 진행된 기념미사는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이 직접 집전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재무성과 및 환경·사회·거버넌스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Progress and Integrity’를 6월 28일 발간했다. 유한양행은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꾸준히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탄소중립 로드맵, TCFD 공시 등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내용을 강화하여 수록하였다. 또한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관리를 위해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기타 간접 배출인 SCOPE3 배출량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유한양행은 ▲ R&D 강화 및 신약개발 ▲ 인재 확보 및 육성 ▲ 윤리경영 및 준법경영 ▲ 사업장 안전보건 ▲ 책임있는 이사회 구성 및 운영 등 총 15개의 중요 이슈를 선정하였으며, 그 활동과 성과 등을 상세히 보고하였다. 조욱제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은 유한양행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이며, 모든 임직원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여 ‘인류와 지구의 건강, 더 나은 100년’이라는 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관련 국제 인증이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접근통제, 침해사고 대응 관리 등 정보보호 관리 영역 18개 분야와 123개 세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용마로지스는 사내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정보자산 식별 및 위험평가, 정보보호 정책 개정 및 제정, 내부 보안감사 등을 실시했다. 앞서 용마로지스는 지난해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체계화 및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인 ISO 45001을 획득한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2분기「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종료했다.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은 약학대학 필수 교과과정 중 하나로 케이메디허브는 ▲원료의약품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합성의약품 GMP* 인증을 받은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2014년부터 11년째 전국 17개 약학대학 재학생 3,456명(누적)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직무실습을 제공했다. 특히,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상반기에만 대구경북지역 약학대학 재학생 193명에게 의약품 생산 및 품질시험 등 실무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공공성 강화는 물론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의 양성이 필수적이다”라며, “보건복지부 공공기관으로서 전국 최고수준의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