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비스가 MZ 세대향 운동 건강 관리 앱 FIET(피에트)를 출시함과 동시에 CES 2023 Innovation Awards(혁신상)에서 3개 부문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개최를 앞두고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피에트는 AI 기반 스마트 루프 웨어(Smart Loop Wear)로 ▲디지털 헬스 ▲피트니스 및 스포츠 ▲웨어러블 기술 총 3개 카테고리에서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을 한 피에트의 AI 기반 스마트 루프 웨어는 신체에 직접 착용이 가능한 헬스 기술이 포함된 스마트 의류다. 운동 기능성을 높여주는 피트니스 웨어에 세계 최초로 AI 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까지 제공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피에트 AI 시스템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자이로 가속기 센서를 통해 개인의 움직임 패턴 및 근육 기능을 측정하고 맞춤형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운동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운
플라이북은 오는 12일 플라이북 잠실 롯데월드점에서 플라이북 회원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캣콜링'의 저자 이소호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김수영 문학상에 빛나는 시집 ‘캣콜링’의 저자 이소호 작가는 자신만이 낼 수 있는 색깔과 목소리로 그녀만의 시 세계를 만들고 있으며, 다양한 에세이로 독자들과 만나며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일의 곤경과 사투하며 자기만의 성장을 이루어나가는 삼십 대 여성의 모험기를 담은 에세이 ‘서른다섯, 늙는 기분’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플라이북은 이소호 작가와 독자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새해를 시작하며 앞으로의 날들을 고민하는 1월에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내 생각과 의지대로 인생을 꾸려나가는 것에 대해 자유롭게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우리나라 1호 멘탈 코치인 박철수 코치가 일반인들을 위한 멘탈 강화 기법을 담은 신간, '위너스킬'을 출간했다.현재 박철수 코치는 멘탈 코치를 양성하는 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교육자적인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신간 도서 ‘위너 스킬’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한 다양한 선수들의 흔들리고 무너지는 멘탈을 잡아 주었던 7가지 스킬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서 ‘위너 스킬’에서는 멘탈이 강해지면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해당 분야의 위너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박철수 코치는 멘탈 코치 양성 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생각지 못한 부분을 알게 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커리어 확장에 목적도 있지만, 참여자 자신의 약한 멘탈을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이었다. 하여 박철수 코치는 도서 ‘위너 스킬’이 일반인들의 삶에 잘 적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줌을 통해 진행하는 직장인들의 성과 멘탈 코칭에 적용, 대부분 긍정적인 결과를 얻으며 그 효능감을 확인하였다. 도서 ‘위너 스킬’의 저자 박철수 코치는 “위너란 어떤 사람을 말할까? 위너란 자기 그대로의 모습에 편안함을 느끼고 어떤 역경이
연세암병원 종양정신건강의학과 교수들이 모여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암 치료를 대하는 올바른 정신 습관을 소개하는 책 ‘건강한 마음으로 암 치료에 동행하기’를 펴냈다. 새롭게 암 진단을 받는 국내 환자 수는 연간 약 25만 명 이상이며 고령사회가 진행될수록 그 수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의 발생 건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누적 암 진단 환자는 2018년 기준으로 200만 명을 넘었다. 2021년 국내 질병 사망자 원인 분석에 따르면 남성 3~4명 중 1명이, 여성 5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암 환자는 수술이나 항암 약물, 방사선 치료 등을 받더라도 상태 관찰을 위해 5년간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수많은 검사를 진행한다. 이런 치료와 추적 과정은 환자의 신체적 불편을 넘어 불안, 분노, 우울 등 여러 정신적 고통을 수반한다. 또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보호자들 역시 투병 생활을 함께하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같이 겪게 된다. 연세암병원 종양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은 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암 정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떠나는 여정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교수진은 이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5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독립운동가 송재 서재필 선생 72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독립유공자 묘역 219호에서 진행된 추모식에는 선생의 후손인 증손녀 서동임 여사와 서동숙 여사를 비롯하여 대구서씨대종회 서창석 총무이사와 임원진,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 이사진, 정부측 서울남부보훈지청 강병구 지청장, 기타 각계 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서재필기념회 안광용 사무국장의 사회로 고인에 대한 묵념과 강병구 지청장과 이왕준 이사장의 추모사, 참석자 일동의 헌화와 분향, 유족대표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문예춘추사가 헤르만 헤세의 깊은 속마음을 비추는 거울 같은 글 48편이 담긴 에세이 ‘삶을 견디는 기쁨’을 출간했다.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등으로 잘 알려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는 굵직한 그의 작품들은 변하지 않는 고전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기에 불멸의 작가라고도 불린다. 독일 남부에서 목사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난 헤르만 헤세는 1946년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작가로서 눈부신 영광을 얻은 작가다. 하지만 정작 그의 삶은 어두웠다. 세계2차대전 중 조국 독일에 대항해 반전 운동을 펼치면서 같은 독일인들에게 비난받기도 했다. 개인적인 면으로는 익히 알려진 대로 예민한 성격과 자살 충동 탓에 괴로워했고, 그의 아내는 정신병에 시달렸다. 그의 에세이집 ‘삶을 견디는 기쁨’은 그래서 대체로 잔잔하면서도 우울하고 때로는 격정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가의 이성과 화가의 감성을 지닌 헤세는 자신의 외로움과 고통을 외면하거나 왜곡하지 않았으며 거기에 정복당하지도 않았다.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정준원 교수와 연세대학교 민유홍 명예교수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최신 의학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책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펴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acute myeloid leukemia)은 골수와 혈액에서 백혈병 암세포가 계속 증가하는 혈액암으로 성인 백혈병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진행이 빠르고 급작스럽게 발현하는 AML의 평균 진단 나이는 67세로 고령 환자의 비율이 높다. 인구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발병률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고령 AML 환자는 노화로 인한 질환까지 가지고 있어 항암 화학치료 효과가 낮고 합병증 발생 위험은 크다. 또한, 백혈병 세포 자체의 염색체 이상과 분자유전 변이도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환자 개인의 건강 상태 평가를 선행하고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는 AML의 원인과 증상, 진단, 치료, 신약 등 질환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다. ▲2장 ‘고령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기 어려운 고령 AML 환자에게 사용하는 저강도 치료인 ‘저메틸화 치료’를 소개한다
K컬쳐아트교육협회는 김현용 회장과 이승희 대표가 ‘특허 1080CR독서법’으로 ‘2022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 & 파워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현용 회장이 개발한 25가지 독서 스킬을 담은 ‘특허 1080CR독서법’은 10대부터 80대까지 Crazy Reading으로 독서의 방법과 가이드를 제시하여 뇌과학적 독서법과 다중감각을 사용해서 빠르게 책을 보고 핵심을 파악하며 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특허 받은 독서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강의 누적 수강생이 1,000여 명이 인증한 ‘특허 1080CR독서법’은 지난 20년 12월 29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2년을 앞두고 있을 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현용 회장은 ‘인생조율사 김교수’로 이승희 대표는 다함께 행복하자 ‘다행쌤’으로 ‘부부1호 행복성공메신저’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허 1080CR독서법’의 파급력은 엄청났다. 책을 부담 없이, 거침없이 읽게 되어 독서에 두려움으로 부터 해방되었다는 것이 이 학습법을 경험한 사람들의 공통된 후기다. 독서법을 학습한 후 오프라인 독서 코치에도 도전하고 있는 서울 송파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후반 A씨는 “특허 1080CR독
대한언론인회는 2022년도 제 37차 정기총회에서 제23대 회장으로 장석영 회원을 선출했다. 기호 2번 장석영 후보는 지난 해 12월 23일 오후 2시 30분 한국 프레스 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치러진 정기총회에서 참석 회원 245명 가운데 171표(69.8%)를 얻어 74표(30.2%)를 얻은 기호 1번 심의표 후보를 97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 아산 출생인 장석영 당선자는 1942년 생으로 연세대를 나와 서울신문 문화부장, 논설위원, 판매영업국장 및 판매영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박사를 취득한 후 한국체대 초빙교수를 지냈다.
김용발 메디팜헬스뉴스 대표이사 사장 발행인(전 대한언론인회 부회장)이 지난달 15일 대한언론인회 송년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김대표의 감사패는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어 많은 언론인들에게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 이다. 김사장의 수상 소감도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김사장은 신문, 방송, 통신 등 200여명의 전직 언론인들이 자리를 꽉 메운 가운데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사장은 "50년 가깝게 기자 생활을 해왔다"며, "대한언론인회에서 펴낸 ‘그 때 그 현장 못다한 이야기’에 ‘나는 죽을 때까지 기자다’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고 말하고 자신은 앞으로 죽을 때까지 기자로 살아가겠다"고 밝혀 참석 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사장은 이어서 “정치계와 언론계의 거목이라고 할 수 있는 최병렬씨가 별세해서 인생의 무상함을 느낀다”고 말하고, 고인과는 조선일보에 근무하는 동안에도, 조선일보를 떠나서도 가깝게 지내온 사이라며, 고인과 오랜 기간 얽힌 이야기를 대한언론인회보 1월호에 전면으로 싣기로 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 하나는 고바우 만화가 김성환 화백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만화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