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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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3197 인사/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리자 2025/01/02
3196 부음/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 겸 뉴메코 대표이사 장인상 관리자 2025/01/02
3195 인사/서울대병원 관리자 2024/12/31
3194 인사/종근당 및 계열사, 2025년 인사 관리자 2024/12/27
3193 동정/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강창현 교수 관리자 2024/12/24
3192 동정/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선웅 교수 관리자 2024/12/24
3191 인사/휴온스그룹, 정기 임원 관리자 2024/12/20
3190 동정/명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민석 교수 관리자 2024/12/20
3189 동정/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 관리자 2024/12/20
3188 동정/진공용 전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관리자 2024/12/20
3187 동정/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 관리자 2024/12/20
3186 인사/동화약품 관리자 2024/12/20
3185 결혼/티제이팜 영업실무팀 박태규 이사 장녀 관리자 2024/12/17
3184 부음/고려대학교의료원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부친… 관리자 2024/12/06
3183 동정/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이승복 교수 관리자 2024/12/03
3182 부음/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 부친상 관리자 2024/12/03
3181 안사/삼성바이오로직스 관리자 2024/11/29
3180 부음/ 휴온스랩 바이오연구소 임채영 전무 빙부상 관리자 2024/11/22
3179 동정/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주 교… 관리자 2024/11/21
3178 동정/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이지은 교수 관리자 2024/11/21

의료기기ㆍ식품ㆍ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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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그룹, ‘송도 B&H Plex’ 시대 열어.. “K-뷰티 통합 플랫폼” 활짝 대봉그룹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통합 원료·제조·임상 클러스터인 ‘송도 B&H(Beauty & Health) Plex’ 신사옥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18일 개최했다. 이번 송도 이전은 인천 남동공단에서 축적해 온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의 핵심 기능을 한곳에 집약한 새로운 성장 거점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픈식에는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최태안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차장,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박혜윤 인천광역시 바이오산업팀 팀장 등 주요 기관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대봉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신사옥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사옥 투어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식 행사에서는 신사옥 이전 경과와 함께 중장기 사업 비전이 공유됐다.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대봉그룹이 K-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인천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으며, 최태안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차장은 “젊고 역량 있는 인재와 기술력,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송도 B&H

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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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인하의 명분, 산업 붕괴의 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노재영칼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다시 한 번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상장 제약사를 비롯해 중견·중소 제약기업들 사이에서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위기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미 일부 기업들은 조용히, 그러나 급박하게 사업계획 재조정에 착수했다. 이는 경기 변동이나 일시적 경영 판단의 문제가 아니다.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이 산업 전반에 미칠 충격이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비롯한 주요 제약단체들이 참여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2일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산업계가 체감하는 위기의 깊이가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이날 비대위는 정부 약가개편안이 적용될 경우의 예상 피해 규모와 함께, 제약산업 생태계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경고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13년 만에 약가제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대비 53.55% 수준이던 복제약 약가를 40%대로 대폭 인하하고, 다수 제네릭이 등재될 경우 단계적으로 가격을 끌어내리는 ‘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