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인체적용시험기관 최초’ 국가기관 인정 획득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인 한국인정기구(KOLAS)으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KOLAS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평가 기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 시험원의 분석 능력, 장비와 문서관리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한국인정기구이다. KOLAS의 인정절차와 자격시험은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하며 인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국내 인체적용시험 기관 중 인정을 획득한 곳은 P&K가 유일하다.

특히 인체적용시험은 사람마다 피부가 다르기 때문에 피부를 표준화하기 어려운 특징에도 불구하고 피부 대상 표준화된 시험법의 품질을 KOLAS로 인정 받은 곳은 P&K뿐이다. P&K는 앞으로 다양한 시험법의 인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인증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식약처의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및 효력시험 가이드라인’만 준수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일부 기관이 식약처에서 지정 받은 화장품 분석 기관 자격을 인체적용시험기관으로서의 인증으로 오인하도록 홍보하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P&K 관계자는 “당사의 인체적용시험 서비스 기술력이 이번 KOLAS 인정 획득으로 국제적인 수준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였다”라면서 “공인된 신뢰성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제품 평가를 진행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인체적용시험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7월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The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of 2022)’을 앞두고 시설 및 제품 등록 의무화를 포함한 대부분의 규정이 완전히 발효되는 등 화장품과 관련된 법령이 강화되고 있어 빠른 대응과 정확한 등록을 위해서는 P&K와 같은 글로벌 인체적용시험 전문가에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보안의 시작은 나, 신뢰의 완성은 우리' ...삼성바이오로직스, 정보보호 사내 슬로건 공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21일(목) 전사 차원의 정보보호 의지를 담은 신규 사내 슬로건 '보안의 시작은 나, 신뢰의 완성은 우리'를 공개하며, 보안문화 고도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 슬로건은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핵심 기술과 정보를 지키는 주체임을 인식하고, 각자의 역할에서 정보보호를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개인의 작은 부주의가 회사 전체의 정보보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환기시키고, 보안을 단발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로 정착시키자는 취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처럼 보안의식을 내재화하고 전사적인 보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이유는 회사가 보유한 기술이 국가 차원의 보호가 필요한 핵심 전략 기술이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2021년 '1만 리터 이상의 동물세포 배양·정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른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으로 지정됐다. 이어 2023년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상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기업으로도 지정되며, 대한민국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주권을 담당하는 핵심 기업으로 공인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인식을 토대로, 임직원 독려와 더불어 기술적·물리적·관리적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