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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2024 보건의료 공공기관 협의체 심포지엄' 공동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오는 7월 12일(금)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   5개 공공기관과 함께 국내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2024 보건의료 공공기관 협의체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지난해11월 구성된 보건의료 공공기관 협의체는 의료기기의 개발 단계부터 시장진입까지의 과정에서 협력하여 의료기기 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현재까지 총 6차례 협의체 회의를 거쳐 의료기기 전주기에서 협의체 각 기관들이 수행하고 있는 지원 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업무프로세스를 정리해 업체가 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업체의 입장에서 ▲의료기기 개발 ▲인·허가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 등재 ▲환자 안전관리 등 단계별 문의처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제작한 가이드라인을 공유한다.

발표세션에서는 의료기기 개발부터 시장진출에 이르는 과정 중 기업이 직접 겪은 애로사항과 지원사업 등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고, 

패널토론에서는 ‘의료기기 기업과 함께하는 보건의료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산업계 및 학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건의료 공공기관 협의체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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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주최 ‘청소년 건강 자기도전 챌린지’ 후원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2025 청소년문화축제 공동 주관사인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의 ‘청소년 건강 자기도전 챌린지’에 협력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건강 자기도전 챌린지’는 청소년들이 약물 오남용 및 비만 등 심각한 청소년기의 정신적, 심리적 성장 방해 요인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 도전하는 삶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후원금은 30여개 동아리 지원금에 사용되며 연말 시상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이에 다산제약은 청소년들이 바른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갖춤으로써 정신적, 심리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적극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행복한 사람들이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경영 철학에 따라 지원하는 이번 ‘청소년 건강 자기도전 챌린지’ 후원을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성장 방해 요인에서 벗어나 자기 의지와 도전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후원 취지를 전했다. ‘청소년 건강 자기도전 챌린지’는 5월 19일(월)~6월 14일(토)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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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는 인공 고관절 ‘재수술’ 일으킨 주요 원인이 '이것'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영균⦁박정위 교수팀이 인공 고관절 수술 후 재수술을 야기한 주요 원인을 확인해 발표했다. 총 515건의 인공 고관절 재치환술을 분석한 결과 재수술의 가장 큰 원인은 무균성 해리(인공관절과 뼈 사이의 고정부가 느슨해져 결합이 약해지고 불안정한 상태)로 확인됐다.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은 고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이나 대퇴골두 괴사 등에 대한 치료방법으로 비구와 대퇴골두를 모두 인공 삽입물로 교체해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수술이다.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는 일상으로 복귀하지만 일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치환술(재수술)이 필요한데, 이는 전치환술 보다 더 고난도고 예후가 좋지 않다. 이처럼 재수술은 환자에게 신체적⦁정신적 부담이 크기에, 재수술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하는 게 중요한 부분일 수밖에 없다. 또한 재수술의 원인이 되는 요인은 수술 후 경과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분석은 재수술 예방에 중요한 근거가 된다. 이에 이영균 교수팀은 2004년부터 2023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시행된 모든 인공 고관절 재치환술 515건을 대상으로 ▲원인 ▲발생 시점 ▲수술 기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