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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외상환자에 새 생명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위독한 외상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의료공백 사태와 종합병원의 응급실 운영 중단 등에 따른 여파로 많은 환자가 몰리고 있는 실정이지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응급실 운영을 24시간 유지하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실에는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낮에 3명, 야간에 2명 배치되어 있으며, 또한 응급처치를 끝낸 환자의 수술 및 배후 진료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과별 당직 전문의가 지원하고 있다.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토요일부터 17일 추석 당일 저녁까지 총 215명의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14일 토요일 오전에는 10대 남성인 외상환자가 서울로부터 이송되어 수술을 받고 입원하기도 했다.


환자는 개방성 골절, 뇌출혈 등의 증상으로 서울의 모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외상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다른 병원을 찾던 중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16일 새벽에는 영월의 터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일가족 5명이 응급실로 한 번에 이송되었으며, 3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하였고 2명은 입원 중이다.


17일 추석 당일 오후에는 강릉에서 임신 32주 차인 20대 산모가 복부 통증을 호소했으나, MRI 촬영 등 정밀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하여 이송되기도 했다.


같은 날 충주로부터 응급 진료가 필요한 산모와 갓 태어난 신생아가 함께 이송되어 입원한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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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GLP-1RA '오젬픽' 급여 적용…“2형 당뇨병 통합 치료 패러다임 전환” 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는 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주 1회 GLP-1RA 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젬픽®의 임상적 가치와 치료 전략 확대 의미를 공유했다. 오젬픽은 국내에서 GLP-1RA 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혈당 조절과 함께 심혈관계·신장 질환 관련 위험 감소 적응증을 보유한 치료제다. 지난 2월 1일부터 △오젬픽®+메트포르민+설폰요소제 3제 병용요법 △오젬픽®+메트포르민 2제 병용요법 △오젬픽®+기저 인슐린(±메트포르민) 병용요법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특성을 고려한 개별화 치료 전략 수립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국내외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은 혈당 조절이 불충분하거나 심혈관계·신장 질환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GLP-1RA 제제를 고려하도록 권고해 왔다. 그러나 급여 접근성의 한계로 임상적 근거에 기반한 치료 전략을 충분히 적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급여 적용은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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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MRI 인력기준 완화, 국민건강에 도움 안 돼…재검토해야” 정부가 입법예고한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가 MRI 운용 인력 기준 완화에 우려를 표하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이번 정책이 보건 사각지대 해소라는 선의에서 출발했을 것이라 믿는다”면서도 “실제 수혜자가 누구인지, 예상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가 충분히 검토됐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학회는 MRI 접근성 확대라는 명제가 표면적으로는 국민을 위한 정책처럼 보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불필요한 검사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을 지적했다. 학회는 “MRI 장비 확산은 의료이용 증가를 초래해 국민 의료비 부담을 키우고,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내 의료기관의 대다수가 민간병원인 구조적 특성을 고려할 때, MRI 도입이 수익성이 높은 대도시 지역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학회는 “의료취약지구에 MRI를 확충하겠다는 정책 취지가 실제로는 달성되지 못하고, 장비의 도시 집중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학회는 MRI의 특수성을 강조했다. MRI는 고도의 전문성과 지속적인 품질 관리가 요구되는 정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