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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외상환자에 새 생명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위독한 외상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의료공백 사태와 종합병원의 응급실 운영 중단 등에 따른 여파로 많은 환자가 몰리고 있는 실정이지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응급실 운영을 24시간 유지하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실에는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낮에 3명, 야간에 2명 배치되어 있으며, 또한 응급처치를 끝낸 환자의 수술 및 배후 진료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과별 당직 전문의가 지원하고 있다.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토요일부터 17일 추석 당일 저녁까지 총 215명의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14일 토요일 오전에는 10대 남성인 외상환자가 서울로부터 이송되어 수술을 받고 입원하기도 했다.


환자는 개방성 골절, 뇌출혈 등의 증상으로 서울의 모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외상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다른 병원을 찾던 중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16일 새벽에는 영월의 터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일가족 5명이 응급실로 한 번에 이송되었으며, 3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하였고 2명은 입원 중이다.


17일 추석 당일 오후에는 강릉에서 임신 32주 차인 20대 산모가 복부 통증을 호소했으나, MRI 촬영 등 정밀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하여 이송되기도 했다.


같은 날 충주로부터 응급 진료가 필요한 산모와 갓 태어난 신생아가 함께 이송되어 입원한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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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진단까지 평균 9.2년…정부, 1,150명으로 지원 확대해 ‘조기진단’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의심환자의 조기진단과 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2026년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희귀질환은 질환 수가 많고 증상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까지 평균 9.2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환자와 가족들은 장기간 고통을 겪을 뿐 아니라,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산정특례·의료비 지원 등 제도적 혜택과의 연계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조기진단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원 규모 42% 확대…정밀 진단체계 강화2026년 사업은 지원 대상을 기존 810명에서 1,150명으로 약 42% 확대해 운영된다. 대상 질환 역시 국가관리 희귀질환 1,314개에서 1,389개로 75개 늘어난다.진단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국 34개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비수도권 중심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수도권 일부 기관도 포함해 운영된다. 다만 의료기관의 연간 진단 수요가 약 2,700건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지원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특히 올해는 유전성 희귀질환이 확인될 경우 부모·형제 등 가족 3인 내외에 대한 추가 검사도 지원해 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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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이 지핀 ‘차량 5부제’…민간 에너지 절감 연대의 출발점 노재영칼럼/ 최근 에너지 위기 조짐이 심상치 않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는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고, 정부 역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차량 5부제 시행을 검토·확대하는 등 에너지 절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미약품 그룹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전격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은 단순한 내부 정책을 넘어, 민간 부문 전반에 던지는 상징적 메시지로 읽힌다. 이번 조치는 형식적 참여가 아닌 ‘선제적 결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고, 차량 운행 제한뿐 아니라 전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기준을 세분화해 관리하겠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담보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여기에 출장 최소화와 화상회의 전환까지 포함된 점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의 전환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지점은 ‘민간 기업 최초’라는 상징성이다. 정부가 유가 급등 시 민간 영역까지 차량 5부제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제약기업이 먼저 움직였다는 것은 정책 수용을 넘어 정책을 ‘견인’하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시행됐다는 점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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