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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 CPHI Worldwide 밀라노 참가…혼 담은 'Multi-Stra®' 기술 돋보여

뷰티 더마 브랜드 신제품인 지방분해 화장품 ‘벨라피움 SS’도 바이어 등 관심 끌어



다산제약(대표  류형선.한국의악품수출입협회장)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CPHI 2024 Milan에 참가, 내용고형제 핵심 제제기술인 ‘Multi-Stra®’와 뷰티 더마 브랜드 신제품인 지방분해 화장품 ‘벨라피움 SS’를 소개해 바이어등의  관심을 끌었다.

가장 이목을 끈 핵심 기술은 'Multi-Stra®' 기술이다. 이 기술은 다산의 주요기술인 Micro particle 코팅기술과 다층 정제 기술이 혼합된 것으로 난용성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악물패턴 확립 및 다양한 약물 방출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다산제약이 연구개발한 독자적 기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된 런칭 뷰티 더마 브랜드의 ‘벨라피움 SS’는 작년부터 시작한 더마사업의 신규제품으로 유럽 등록이 완료되었으며 이번 전시에서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으며 뷰티 더마 사업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 안휘허이 사와 합작법인 설립, 핵심 기술 홍보에 이어 뷰티 더마 브랜드까지 런칭하며 다산제약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산만의 독보적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PHI Worldwide는 47개국 2만 5000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약, 생산, 아웃소싱, 바이오 솔루션 등 제약 업계의 동향 및 트렌드를 교류하는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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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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