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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페링제약, ESG 캠페인 일환 ‘플로깅 캠페인’ 시행

한국페링제약(대표이사 김민정)은 지난 10월 16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위한 활동 일환으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우리 함께 지역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페링제약의 ESG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페링제약은 본사가 추구하는 철학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목적(Purpose), 사람(People), 지구(Planet)’의 세 가지 중심 요소에 맞춰 ESG 캠페인을 새롭게 런칭하고 ▲ 이면지 사용과 양면 인쇄를 독려해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종이를 절약하는 Paper 캠페인 ▲ 특정 날짜를 정해 사무실 전원을 모두 소등하는 Power off 캠페인 ▲ 개인 머그컵과 텀블러를 사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Planet vs Plastic 캠페인 ▲ 개인 혹은 가족과 함께한 플로깅 사진을 공모 및 시상하는 Earth day contest 캠페인 ▲ 초등학교 벽면을 환경 보호와 복원의 가치를 주제로 함께 그린 그림으로 장식하는 Wall painting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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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