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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안산병원 안세중 교수, 대한심폐소생협회 올해의 젊은 연구자상 수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안세중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총회에서 2024년 대한심폐소생협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병원 밖 심정지 환자에게서 병원 전(前)단계 전문기도확보술과 에피네프린 사용의 생존결과와의 연관성 연구(Association of prehospital advanced airway and epinephrine with survival in patients with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에서 안 교수는 한국의 병원 밖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 전(前)단계에서 시행되는 전문기도확보술과 에피네프린 투여 여부가 환자 생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현장 체류 시간에 따라 분석했다.

그 결과 특정 상황에서는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수행만이 생존율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모든 처치를 완벽히 마치는 것보다 필요한 처치를 시도하되, 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현장 체류 시간을 최소화하고 전문소생술을 위해 신속히 이송할 것을 제안하며, 추후 세부 상황에 맞춘 구체적인 지침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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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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