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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과 R&D과제 기획 등 협력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과 손잡고 의학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 의생명연구원장실에서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과 의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형석 원장과 안재숙 부원장, 김슬기 연구기획부장을 비롯해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박성수 총괄운영센터장, 박상익 에너지신사업육성 사업단장, 김기태 전략기획실장 등이 참석해 의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연구, 산학연협력, 국제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의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산학협력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며, 공동 R&D 과제 기획 및 발굴 등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 양 기관의 교류 협력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간담회와 포럼 등을 개최하고 인력 교류 및 교육 관계 시설물 상호 이용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박성수 총괄운영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인재 양성을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며 “혁신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은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충분한 경험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체결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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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 주의보 대한의사협회 감염병대응위원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 등 철저한 감염 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협회는 5월 중순 이후 급성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에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면서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리노바이러스, B형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 동시에 유행 중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사례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더운 날씨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와 낮아진 위생수칙 준수, 국내외 여행 증가 등이 감염병 확산 위험을 높이고 있어, 협회는 국민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래 여섯 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개인 위생수칙 철저 준수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로 가리기 등 기본 위생수칙 실천. 마스크 착용 권장실내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고위험군과 백신 미접종자는 특히 유의.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단 검사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