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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영풍문고, ‘희망 눈사람 쌓기’ 기부 캠페인 진행

영풍문고(대표이사 김경환)가 연말을 맞이해 희망조약돌과 함께 국내 빈곤 아동을 위한 특별 기부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도서 기부 챌린지인 ‘희망 눈사람 쌓기 이벤트’를 통해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영풍문고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구매할 때 구매 권 당 제공되는 응원권을 사용해 이벤트 페이지에 도서 기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총 1500개의 응원 메시지가 모이면 빈곤 아동 가정에 1500권의 도서가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풍문고와 단꿈아이, 미래엔아이세움, 비룡소 등 12개 출판사가 함께하며, 이벤트 성공 시 영풍문고가 1200권, 참여 출판사가 300권을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영풍문고는 오는 12월 24일까지 추가적으로 ‘눈사람 룰렛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마케팅 수신 동의 후 매일 참여가 가능한 이 이벤트는 100% 당첨이 가능하며, 최대 1만 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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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