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2월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이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소아 의료 서비스와 인구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소아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며,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의료적·사회적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원섭 병원장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충북대학교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병원 김원섭 원장은 충청북도경찰청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을 지목했다.